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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개들의 결말

글/ 칭인(清音)

[밍후이왕] 괴링은 나치 독일 비밀경찰(게슈타포)의 두목이었으며 아울러 그를 미래 후계자로 지정했다. 그는 권세를 손에 쥐었다고 여기면서 무수한 사람을 살인했다. 히틀러의 몰락이 가까워지자 괴링은 ‘당과 국가의 영도권을 찬탈’하려다가 히틀러의 분노를 일으켜 그가 나라를 배반했다고 선포하고 그를 체포했다. 히틀러는 자살하기 하루 전 정치 유서 중에서 괴링의 일체 직무를 해제하고 당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6년 10월 괴링은 국제 군사 법정에서 반 인류죄 등 여러 가지 죄명으로 교수형을 당했다. 형을 집행하기 두 시간 전 그는 청산가리 캡슐을 복용하고 자살했다.

“보아하니 하느님은 필경 존재한다”

소련 당내 ‘대숙청’은 1933년부터 시작됐고 ‘부패를 제거한다’는 구호로 숙청당한 인원 숫자만 2000만 명이었다. 스탈린의 졸개 야고다(亞戈達)이 ‘대숙청’의 전반전을 지도했다. 1936년 야고다의 세력은 최고조에 이르렀고 원수(元帥)의 직함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소련 공산당의 죄행이 폭로되고 여론의 압력하에 1937년 야고다의 수하들은 주로 각 부서의 지도자였지만 모두 체포됐다. 스탈린은 야고다를 피고석에 밀어 넣고 ‘악독한 암살자’로 칭했다. 당시 야고다가 피고석에 나타나면서 전 세계를 진동시켰다.

그 후 스탈린이 새로 키운 졸개 예조프, 베리야가 ‘대숙청’의 후반전을 지도했다. 가히 짐작할 수 있지만 살인을 많이 하면 졸개의 사명도 이미 완성한 것이며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망나니’란 죄명을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예조프, 베리야도 잇달아 비밀리 총살당했다.

‘역대 카게베( KGB) 의장의 운명’이란 책에 근거하면 “이 일은 어떠한 사람에게도 영광을 주지 않았고 그중 5명은 총살당했으며 다른 한 사람은 감옥에 있거나 혹은 오랫동안 총애를 받지 못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어떠한 사람이든 악을 저지르면 모두 갚아야 한다. 이 점에서 스탈린의 고급 졸개 야고다의 죽기 전 깨달음은 이 문제를 더욱 잘 설명할 수 있다.

어느 하루, 야고다의 전 하급 직원이 관례적인 방문을 왔다가 가려고 할 때 야고다는 갑자기 “당신이 예조프에게 보고할 때 한 마디 전해주시게. 보아하니 하느님은 정말 존재하네!”라고 말했다.

“그것이 무슨 뜻인가요?”

“아주 간단하네” 야고다는 “나는 전력을 다해 충성했지만 스탈린은 칭찬하고 장려만 했지 다른 것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네. 나는 여러 번 계율을 파괴했기 때문에 원래는 하느님의 엄격한 징벌을 받아야 하네. 지금 나의 처지를 보면 하느님이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판단할 수 있네.”라고 해석했다.

이것은 ‘갚지 않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는 말에 부합했다. 침몰하는 중국공산당에서 나쁜 일을 저지른 사람들은 또 누가 벗어날 수 있을까?

남은 기회는 점점 적어진다

중공(中共)의 정법위원회 ‘610’조직, 국가 보안 등 공검법(공안기관, 검찰원, 인민법원의 약칭) 관리들을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는 졸개로 충당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박해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을 신념하는 무수한 파룬궁수련자들을 불법으로 납치하고 판결했으며 심지어 생체장기적출까지 했다. ‘610’과 파룬궁을 박해하는 관원들은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정치 자본을 얻었지만 최종 좋은 결말은 없었다. 정법위 서기 저우융캉(周永康), ‘610’주임 리둥성(李東生)은 잇달아 낙마했다. 밍후이왕에서 발표한 1999년 7월부터 2018년 7월 정리한 숫자에 따르면 19년 동안 파룬궁을 박해해 응보를 받은 사람은 2만 명이 넘었다고 했다. 그중 정법 위원회, ‘610’, 국가 보안 공안 등 공검법 관리들이 있었다. 어떤 사람은 우울증이 생겼고 어떤 사람은 뇌물로 판결받고 어떤 사람은 불치병으로 응보를 받았으며 어떤 사람은 가족들에게 연루되어 나쁜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

▼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훙다오(紅島)진 정법위원회 서기 린셴장(林显章) 압사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城陽)구 훙다오진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린셴장은 1999년 장(江)씨 집단을 따라 이 진의 대법제자를 박해했는데 수단이 참혹했다. 2003년 출장 갔을 때 기름을 실은 오일 탱크가 넘어지면서 부딪혔고 뒤에 걸려있던 오일 탱크가 갑자기 떨어져 린셴장은 바로 압사했다.

▼ 후베이(湖北)성 황강(黃岡)시 두 번 임기한 ‘610’ 주임 왕커우(王克武) 암으로 사망

왕커우는 황강시 ‘610’사무실에 두 번 임기한 주임이며 그때 나이는 53세였다. 그는 ‘610’사무실 주임 3년 임기 동안 악당을 따라 파룬궁과 수련자를 박해했는데 다음 해에 간암에 걸렸다. 대법제자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라고 설득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2005년 2월 13일, 황강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불량배, 황강시 ‘610’사무실 제1기 주임, 시위원회 부 비서장 장스밍(張石明)은 갑자기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두 달도 채 되기도 전에 왕커우(王克武)도 사망했다. 적지 않은 당 간부들도 정말 공교롭다고 의론했다. 그 후부터 누구도 이 일을 감히 하지 못했다. 설마 이것은 우연한 일치인가? 이것은 하늘의 뜻이다.

▼ 쓰촨(四川) 더위안(德源) 종합 사무실 주임 정유쿠이(郑友奎)는 벼락에 맞아 변사

2006년 5월 21일 저녁 8시쯤, 쓰촨성 피(郫)현 더위안 진 종합 사무실 주임 정유쿠이는 벼락에 맞았다. 당시 정유쿠이와 동행한 융광(永光)촌 서기, 촌 주임 등이 있었지만 벼락은 마치 눈이 있는 것처럼 직접 정유쿠이만 쳐서 사망케 했다.

정유쿠이는 44세로, 피현에서 대법을 박해하는데 가장 힘을 쓴 한 사람이다. 장년이지만 파룬궁 수련자의 진심어린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악당을 따라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해 하늘의 죽음을 받았다.

이전에 파룬궁을 박해했는데 지금 아무 일이 없는 것은 아마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며 만약 계속 중공을 따라 악행을 저지르고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한다면 남은 기회는 점점 없어질 것이다.

근래에 미국,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등 5개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궁을 박해한 악인 명단을 새로 정리해서 ‘오안연맹(五眼聯盟)’에 올려 법에 따라 이 악인들에게 사증을 발급하지 말고 자산을 동결하라고 요구했다.

박해에 참여한 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등록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면 밍후이왕 악인방을 보면 알 수 있다. 악인방에 있는 모든 악인은 요행심리를 갖지 말라. 악을 저지른 자는 언제든 민주 국가 정부의 제재 명단에 나타날 것이다.

중국의 모든 관련 인원들이 경계로 삼고 박해 정책에 대해 협조하지 말고 집행하지 않길 바란다. 아직 악을 저지르지 않은 자는 세속에 물들지 말고 자신의 순결을 지키며 악을 저지르지 않길 바라고, 이미 악을 저지른 자는 즉시 잘못을 고치고 바른길로 돌아오고 공을 세워 속죄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2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1/4027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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