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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왔다”는 루머를 누가 지역사회에 퍼뜨렸는가?

이데올로기 전쟁, 중국산 소셜 앱이 무기다

[밍후이왕] 미국과 다른 서방 민주국가에서는 누군가가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왔다.”는 루머를 퍼뜨린다면 많은 사람은 믿을 수 없을뿐더러 이런 파렴치한 행위에 분노할 것이다. 반면 소셜미디어의 세계에서 중국공산당이 양성한 ‘우마오(五毛)’와 ‘마오줘(毛左)’는 이미 대륙과 해외 각종 소셜 앱에 대량으로 침투했다. 이들은 본토에 있는 중국인들의 코를 꿰서 가고 있으며, 현재 해외 커뮤니티까지 빠르게 ‘적화(赤化)’하려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독자들의 제보에 의하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마오와 마오줘가 자주 나타났다고 했다. 우마오는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마오줘’는 무엇인가? 사실 둘의 임무는 유사하지만 우마오는 권력 유지에 중점을 맞춰 활동하는 반면 마오줘는 권력의 우두머리를 수호하는 것에 중점을 맞춰 활동한다.

이런 마오줘는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불만을 토로하고’, ‘하소연하는 것’을 보기만 하면 튀어나온다. 그리고 ‘위로하고’ 당신의 주장에 ‘맞장구치고’, 그다음 마오마두(毛魔头)의 그 한 세트의 “사유 재산권을 폐지하고…….”, “무산계급이 어떠어떠하다”라는 것을 알려준다.

마오줘는 규율이 있는데 매번 무슨 민감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들은 조용하게 사라진다. 아울러 그들의 ‘인도’와 ‘위로’ 방식도 아주 귀에 익고 마치 훈련된 듯하다. 만약 당신이 인내심이 없고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쉽게 그들의 오도에 이끌리게 된다. 심각한 경우에는 그들을 도와 댓글 등을 달거나 혹은 그들의 의사를 전달하게 되고 서서히 그들 속에 녹아들게 된다.

현재 ‘우마오’와 ‘마오줘’는 모두 전문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아니다. 이런 ‘전문인원’급은 일찍이 ‘우두머리’가 됐다. 이들은 모두 보통 노동자, 학생 혹은 취업준비생들이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하는 것이다. 그 내부 구조는 이미 국제적인 수준의 다단계 판매단과 유사하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왔다”는 동영상 링크가 대대적으로 전파되고 있는데 바로 이 ‘우마오’들의 소행이다.

임무가 없을 때 우마오들은 ‘타오바오’, ‘톈마오’, ‘징둥’, ‘핀둬둬’ 등 쇼핑몰에 출현해 댓글, 등급 업데이트, 판매량 업데이트를 조작하는 작업을 한다. 왜 이런 조작을 한 수준 이하 제품들이 국내에서 판매가 더 잘 되는가? 온라인 판매량을 허위로 증가시키고 “아마존 중국의 부패”, 전부 잡지 못하는 인터넷 사기 모두가 그것들의 ‘성과’다. 그들 중 일부는 기술 특기가 있어 전문적인 훈련을 받는데, 전문적으로 사람들을 도와 앱 순위와 왕훙을 업데이트한다. 조직적으로 등급 업데이트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루에 적어도 150위안을 받고 많을 때는 수백 위안을 받는다. 한 ‘기술 우마오’는 모바일에서 앱 순위, 핫 이슈, 인기 순위, 클릭 수, 리뷰를 업데이트하는데 하루에 최소 수입이 몇천 위안에서 많게는 몇만 위안이다. 이런 아르바이트들은 또 ‘다단계 조직’과 같이 끊임없이 ‘하부조직’을 발전시킨다.

가끔 이 두 부류는 소셜 앱에서 만나 ‘너 죽고 나 살기’식으로 쟁론을 하기도 한다.

‘마오줘’와 ‘우마오’는 이미 국내외 각종 소셜 앱에 대거 침투했다. 중국 대륙에서 그들은 정말로 모바일에서 ‘큰비와 바람’을 불러올 수 있고, ‘하룻밤 사이에 거짓을 진리’로 변화시킨다.

알리바바가 국유화되었기 때문에 ‘우마오’ 같은 이런 모델도 해외에까지 침투해 발전했다. 시간이 흐르고 금전적 유혹으로 인해 아마존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발을 뺐지만 ‘적응성 감염’에 걸릴 수 있고, 경쟁에서 ‘열세 상태’에 처해 있다.

그리고 ‘마오줘’도 소셜 앱을 따라 해외에서 하부조직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그 위험성은 ‘우마오’보다 절대 작지는 않다.

우마오와 마오줘는 둘 다 세계 각지로 확산 된 또 다른 “우한 폐렴”으로 미국과 같은 민주사회에 침투한 또 하나의 ‘바이러스’다.

중국이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하는 것처럼 미국에서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을 금지하지 않으면, 아주 빠른 시일 안에 좌파 지도자, 해외 화인, 적자 경영 사업자들이 이익의 유혹에 넘어가 ‘적화(赤化)’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제지할 길이 없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1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8/4026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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