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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중국공산당이 진정하게 박해한 것은 누구인가

20년 비바람을 맞으며 함께 걸어온 사람들에게

글/ 톈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얼마 전에 한 경찰을 만나 나는 밍후이왕의 ‘통고’와 영국 런던의 독립민간재판소에서 중국공산당이 대규모로 인체 장기를 적출해 고문죄, 반인류죄 등이 있다고 판결했음을 말하고, 최후의 대심판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내가 몸서리치는 20년 경과를 언급할 때 그는 말했다. “누나와 수련자들은 박해받지 않았어. 누나는 여전히 이렇게 활기차잖아, 누나의 자녀들도 그렇게 뛰어나고 가정 사업도 잘되고.”

그의 말에 나는 어떤 일이 생각났다.

어느 해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 모 파출소에 납치됐다. 이 일을 듣고 나는 파출소 소장을 찾았다. 얘기 중에 이 소장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이렇게 여러 해 당신들 파룬궁 사람을 상대했는데 당신들이 모두 활기차고 심리상태가 좋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또 인과응보가 있다는 것이 정말이냐고 물었다.

***

1999년 7월 19일, 톈진 빈하이신구 다강구에서는 오후 퇴근한 후부터 파룬궁 박해가 시작됐다. 일부 파룬궁수련자가 여러 숙박업소로 납치됐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이다.

인생의 백 년에서 20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20년을 피눈물 적시며 하루를 한 해 지내듯이 지냈지만, 20년 비바람을 맞으며 수련생들의 생명은 오히려 풍성해졌다.

20년간 파룬궁 박해에 직접 가담한 사람들을 나는 예전에 악인, 악경(惡警: 악독한 경찰)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확실히 그렇게 표현했다. 지금 나는 그들을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20년 후 나는 이미 자비롭게 변했다. 사실 그들은 대법제자가 20년 비바람을 맞는 것을 본 증인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대부분 모르지만 밍후이왕을 통해 그들도 이 문장을 보기 바란다.

나는 알고 있다. 원흉 장쩌민이 일으킨 이번 파룬궁 및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전례 없는 박해 속에서 그 속에 가담한 어떤 사람은 이미 목숨을 잃었고, 어떤 사람은 감옥에 들어갔으며, 어떤 사람은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한 중병에 걸렸고, 어떤 사람은 가족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각종 응보를 받았다.

죄를 저지르면 그 법망을 피해 갈 수 없다. 선악에는 응보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출로가 없는 것은 아니다.

(1) 당신들은 ‘전법륜(轉法輪)’ 이 보서를 보기 바란다. 이 책은 이치가 분명하고 언어가 명백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더 좋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이 책 내용을 보면 당신들은 무지하게 장쩌민에게 이용되어 가장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했으며, 오히려 진정하게 박해받는 사람은 수련자가 아닌 당신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 당신들이 ‘9평 공산당’,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이 두 책의 내용을 보길 바란다. 이 두 책의 내용을 알면 당신들은 왜 본인이 중국공산당에게 이용되었으며 왜 ‘인과응보’라는 이 간단하고 전통적이며 일반적인 이념을 모르게 됐고, 왜 당신들 목숨을 구하는 진상을 그렇게 무감각하게 대하고 이익 때문에 양심을 잃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의 선한 마음이 이미 마귀에게 먹혀 버렸기 때문이다.

(3) 당신들이 용감하게 중국공산당의 당단대(黨團隊)를 탈퇴하고 마귀의 위협을 받지 않고 양심이 자신의 언행을 주관할 수 있어야, 비로소 신불(神佛)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4) 당신들이 용감하게 나서서 당신들 신변이나 당신 본인이 죄악에 가담한 일을 말하기 바란다. 이것은 당신들이 저주에서 벗어나고 이번 박해를 종결시키는 선행이다. 머리 석 자 위에 신이 계신다. 대심판이 왔을 때 이것은 당신들이 면죄 받을 수 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무지하게 악행을 저질렀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희망의 출로가 눈앞에 있을 때 여전히 중국공산당과 한 무리가 되면 자기를 기다리는 것은 오직 막다른 길뿐이다.

박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당신들이 이 마지막 시간을 잡고 살 기회를 선택하기 바란다. 이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맺음말

20년이 지난 후, 이번 인류 역사 무대에서 연출한 웅대한 극이 곧 마무리될 것이다. 그 속에 참여한 것은 당신들과 나의 행운이다. 당신들이 이 곧 지나갈 기연을 소중히 여기기 바라고 우리와 함께 법정인간(法正人間)의 그날을 맞이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0/3902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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