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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장기적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밍후이왕] 1942년 3월, 18세에 불과했던 루돌프 브르바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 언제든지 독가스실에 보내질 위험에 처했다.

1944년 4월, 판잣집을 만드는 두꺼운 널빤지 아래에 숨은 브르바와 동료 비질레는 몸에 담뱃잎과 휘발유를 몰래 뿌려, 추적해 오는 나치 셰퍼드들의 판단력을 잃게 하면서 3일 낮 3일 밤의 대 수색을 피한 후에야 그들은 성공적으로 탈출했다.

1945년 1월까지, 브르바는 9개월 가까이 외치며 호소했지만, 그가 말한 사실을 믿으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심지어 당시 미국 연방 최고법원 필릭스 프랑크퍼터 대법관조차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

브르바가 9개월 동안 어쩔 수 없이 고통을 겪은 후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공식적으로 해체됐지만 9개월 동안 이미 43만 명이 학살됐다.

9개월에 비해, 2006년 3월부터 폭로된 랴오닝성 선양 쑤자툰(蘇家屯)병원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은 이미 꼬박 13년이 흘렀다.

박해가 멈추지 않고, 생체장기적출도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박해는 멈추지 않고 있고, 생체장기적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019년 6월 17일, 런던에 설치된 ‘독립인민법정’은,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행위는 줄곧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어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설립된 ‘인민법정’은 영국 황실 변호사 제프리 나이스 경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 법정은 다방면의 증거 수집, 증언 청취와 조사를 거친 후 런던에서 최종 판결을 내렸다.

국제형사범죄 분야의 저명인사인 나이스 경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대통령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기소를 주도했었다.

지난 8개월 동안 ‘독립인민법정’은 의학 전문가와 인권 조사원, 피해자로부터 광범위하게 증거를 수집하여, 중공정부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조사했다.

나이스 경은 선고 결과 발표 시 이같이 말했다. “법정 구성원들은 중국공산당이 강제로 양심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사건 연루 기간이 길며, 관련된 피해자가 많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없이 한결같이 확신했다.”

중국공산당이 살인죄와 집단 학살죄를 포함한 반인류 범죄를 저질렀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중공의 사악함이 낱낱이 드러나다

‘독립인민법정’판결문의 마지막 단락은 세계를 향해 이렇게 표명했다. “중국공산당 정부와 왕래하는 모든 조직, 정치, 의료, 문화, 경제 방면의 어떠한 기구이든 중국(중공정부)과 왕래하면 바로 범죄정권과 왕래하는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것은 ‘독립인민법정’이 선고 직후 내린 도덕적 시사점이다.

중국공산당은 정권을 탈취한 70년 동안에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였으며, 도덕을 파괴하고 자유를 말살하였다. 또 폭력과 동란을 만들어 점차적으로 중국을 파멸시키고, 세계와 전 인류를 위험한 지경으로 밀어 넣으려고 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적출한 중국공산당의 하늘에 사무치는 만행은 폭정의 잔인함과 사악함이 극에 달했음을 세인들이 분명하게 알도록 해야 한다.

죄악에 대한 어떠한 무관심이나 침묵은 모두 공모와 다름없다.

중국공산당을 따라 생체적출에 가담한 무장경찰, 감옥, 노동교양소, 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상당수의 각급 관리와 인원들에게 충고한다. 정의는 결국 사악을 이길 것이다. 중국공산당의 앞잡이 노릇을 계속하지 말고,형세를 잘 파악하고 선택을 확실히 해야 한다!

‘박해자’를 신고하여 죄악이 숨을 곳이 없도록 해야 한다

5월 31일, 밍후이왕이 발표한‘통고’에서는“최근 미국의 일부 종교 및 신앙단체들은 미국 정부가 비자 심사를 강화해 인권유린 및 종교박해 가담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여기에는 이민 비자와 비이민 비자(관광, 가족 방문, 비즈니스 등)가 포함되며, 이미 비자를 발급 받은 사람들(영주권 소유자 포함)도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박해자 명단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6월3일,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 웨이보는 ‘글로벌 마그니츠키 인권 문책법’ 관련 안내문을 발표했다. 이 법률은 인권 박해를 가하는 관리와 하수인은 비자 제한 및 미국 내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는 지속하기 어렵게 되었다. 중국공산당은 이미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전 세계 정의의 힘에 의해 사방에서 봉쇄당하고 있다. 철석같은 범죄 앞에, 죽을죄를 지은 정권 앞에 세상의 모든 사람은 모두 나서서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중국공산당의 진상을 폭로하고,박해자 명단을 신고해야 한다. 그리하여 하루빨리 죄악을 폭로하고 살인을 저지해서, 살아있는 생명들이 하루빨리 삶의 희망을 얻도록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2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2/389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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