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옌(正言)
[밍후이왕] 2019년 6월 9일 밍후이왕은 ‘장쑤성 노동교양소 교육과 과장 탕궈팡(唐國防)을 박해자로 고발’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2019년 5월 31일 밍후이왕에서 ‘통고’형식으로 미국정부가 파룬궁 박해자에 대해 비자 발급을 거부한다는 내용을 알린 후 게재된 첫 번째 ‘박해자 고발’ 정보이다.
도미노 패는 이미 넘어졌고, 여전히 무지하게 양심을 버리고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을 따라 잔인하게 파룬궁 수련자를 탄압한 공산당원들의 악행도 곧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박해자를 고발’하는 소식들이 연이어 발표되는 것은 죄악을 폭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중공을 따라 불법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체포하고, 불법으로 법정 심문을 열어 심판을 진행하는 공안·검찰·법원 사람들에 대한 경종이기도 하다.
탕궈팡(唐國防)은 장기간 장쑤성 노동교양소 교육처에서 과장, 처장직에 있었고 장쑤성 노동교양 계통에서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세뇌교육과 고문을 진행한 총책임자였다. 그의 악행은 감옥 내에서 감옥 밖에까지 뻗어 전국적인 ‘세뇌전문가’가 되었다. 파룬궁 수련자의 피눈물을 밟고 수십만 자에 달하는 ‘연구 성과’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중공의 지휘봉을 따라가면 무사할 거라 여겼다. ‘20년이 지났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은가?’ 파룬궁을 박해한 악행이 공개되지만 않는다면 무사할 거라고 여겼다.
탕궈팡과 같은 중공의 앞잡이들은 자신에게 퇴로가 있다고 여긴다. 3반[三反, 오직(汚職)·관료주의·낭비에 대한 반대], 5반[五反, 반뇌물(反行賄), 반탈세·누세(反偷稅漏稅), 반국가 재산 도용(反盜竊國家資財), 반원자재 사취(反偷工減料), 반국가 경제 기밀 절취(反盜竊國家經濟情報)의 5가지 해독에 대한 반대 운동], 반혁명 진압은 어느덧 60여 년이 지나갔고, 문화대혁명은 50여 년, 89년 ‘6.4 학생 탄압’도 이미 30년이 지나갔지만, 중공의 신문이나 TV에서는 여전히 보도 금지 구역이다. 보도하지 못하고 토론하지 못하게 하여 젊은 세대들은 과거의 역사를 거의 깨끗이 잊어버렸다. 중공 폭력 기계는 학살과 멸종 행위로 사람들을 공포와 두려움에 떨게 하면서도 전대미문의 포악한 진상은 오히려 강권을 이용해 깊숙이 숨기려 한다.
하지만 역사는 복사기가 아니다. 중공이 일으킨 한 차례 또 한 차례 운동 중에 그 어떤 사람이나 단체도 1년을 버틴 적이 없었다. 오직 ‘진선인(眞善忍)’의 보편적인 가치를 따르는 파룬궁 수련자들만이 1999년 장쩌민 집단이 중공을 이용해 발동한 잔인하기 그지없는 박해 속에서 20년 동안 처음과 같이 이지적이고 평화롭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면서 사람들을 구도하고 있다. 이 점을 극악무도한 중공은 전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전 세계 매체 또한 중공을 따라 ‘톈안먼 분신자살’ 거짓사건을 보도하여 파룬궁 수련자를 비방하던 데서 오늘날 주류 언론들은 잇달아 중공의 잔인한 파룬궁 박해진상을 폭로하고 있다. 이 점 역시 그들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국제사회는 중공에게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고 ‘호소’하던 데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자거부 행동’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결코 그것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탕궈팡 이후 밍후이왕에 발표된 두 번째 ‘박해자 고발’ 사례는 2019년 6월 13일에 발표된 ‘허베이 탕산시 차오페이뎬구 5농장 610(파룬궁 박해전문조직)두목 우샤오링(吳曉玲)’이다.
허베이 탕산시 차오페이뎬구 5농장 방비사무실(610)두목 우샤오링은 이 사악한 직무에서 20년을 일했다. 차오페이뎬구 5농장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박해에 거의 모두 참여했고, 지금도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차오페이뎬구 5농장은 파룬궁 수련자를 42차례 박해했으며, 그중 가택수색이 15차례, 벌금이 35차례 총 90,420위안(약 1,537만 원)에 달한다. 차오페이뎬구 5농장에서 파룬궁 수련자 리언잉(李恩英), 우쥔스(吳俊仕)가 박해 받아 사망했고, 이런 잔인한 박해에 대해 우샤오링은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밍후이왕 악인명단에는 이미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이름과 관련 사실이 올라와 있다. 중국 파룬궁 수련자들은 명단이 올라온 사람들에 대해 개인 및 가정 상황을 조사하여 보충하고 있다. 특히 현지의 원흉을 겨누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심각하게 해를 입혔거나, 박해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들에 대해서는 가족 구성원 정보, 심지어 해외 자산 상황까지 잇달아 밍후이왕에 제출했다.
중공을 따라가다 보면 오직 막다른 골목만 있고 퇴로는 없다.
사악한 중공을 위해 목숨 내걸지 말고 양심을 따라가야만 앞에 길이 있다.
양심이 되살아난 일부 사람들은 이미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19년 4월에 국가보안대대 경찰이 파룬궁 수련인을 납치하여 불법 심문할 때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 갑이 그럴듯하게 기록노트를 들고 수련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디에서 출근하나요?” 또 다른 경찰 을이 옆에서 앞질러 대답했다. “실업자입니다.” 그러자 경찰 갑은 노트에 ‘실업자’라고 적었다. 사실 이 수련인은 개인기업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다.
경찰 갑은 계속해 물었다. “당신 이 자료들은 어디서 났나요?” 그러자 경찰 을은 또 앞질러 대답했다. “그는 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자 경찰 갑은 노트에 ‘대답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경찰 갑이 계속해 “서명하세요.”라고 말하자 경찰 을은 또 앞질러 “그는 서명하지 않을 겁니다.”고 말했다.
십여 일 후 납치된 이 파룬궁 수련인은 집으로 돌아갔다.
진상이 널리 전파됨에 따라 중공의 거짓말은 더는 사람들을 미혹시킬 수 없다. 많은 공안국, 검찰원, 법원 공무원들은 파룬궁 수련자를 모함하는 사건을 접수하면 모두 큰소리치고 그럴싸하게 순서에 따라 규정대로 형식을 취한 후 조용히 남모르게 파룬궁 수련자를 보호해 주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어떤 610, 정치·법률 계통의 공안·검찰·법원 사람들은 체포 혹은 탄압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주의 주거나 길에서 풀어주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만 전국 21개 성과 시의 공안국, 검찰원, 제1심법원, 중급법원에서 모두 박해절차를 가로막거나 중지시킨 사례가 발생했다. 총 54명 파룬궁 수련자가 석방되었고, 97사람이 안건을 돌려받았다. 법 집행자의 양심이 자신을 구하고 있다.
옛말에 ‘자고로 계략이 깊으면 화도 깊을 것이니 부귀를 탐하여 양심을 어기지 말라. 처마 끝 낙수가 떨어지는 것은 조금도 틀린 적이 없나니, 인과응보는 예나 지금이나 분명하다.’ 사람이 하는 행동을 하늘이 지켜보고 있고, 사람이 하는 매 한 가지 일을 하늘은 모두 한 획씩 기록하고 있다. 선(善)에는 좋은 결과가 있고, 악(惡)에는 나쁜 결과가 있으므로, 갚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을 뿐 시기가 되면 모든 것을 다 갚아야 한다.
부록:
밍후이왕에 발표된 ‘박해자 고발’ 자료
1. 탕궈팡(TANG,Guofang), 1962년생이고 장쑤 난징에서 태어났다. 직장 명칭은 장쑤성 노동교육국이고 직무는 전향(파룬궁 수련포기) 교육과 과장, 처장이다. 집 주소는 장쑤성 난징시 위취안로 6호 105실이다.
탕궈팡의 아내는 위안칭(袁青, YUAN Qing), 딸은 탕루(唐睩, TANG Lu)이고 전에 난징 의과대학 07급 제4임상의학원(심리위생전업)에서 공부를 했으며, 부모는 모두 장쑤성 훙저후 감옥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장기간 장쑤성 노동교양국 교육처 과장, 처장 직무를 맡았고 장쑤 노동교양 계통에서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세뇌 및 고문을 가한 총 두목이다. 각종 음험하고 악독한 수단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괴롭혔다.
장쑤 쥐둥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류둥메이(劉冬梅), 저우신팡(周信芳), 쿵칭메이(孔慶梅), 자오위메이(趙玉梅) 등 20명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받아 실성했고, 많은 사람(통계할 수 없음)들이 고문에 시달렸다. 창저우 파룬궁 수련자 왕위친(王玉琴)은 장쑤 쥐둥 여자노동교양소에서 잔인한 박해를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 우샤오링(吳曉玲, Wu Xiaoling), 여성이고 1964년 11월 4일생이다. 출생지는 탕산시 차오페이뎬구 6농장이고 직장명은 전에 탕산시 탕하이현 5농장이었다가 후에 차오페이뎬구 5농장으로 바뀌었다. 직무는 전에 차오페이뎬구 5농장 610주임이었다가 현재는 방범사무실 주임으로 있다. 집 주소는 허베이성 탕산시 차오페이뎬구이다.
우샤오링의 남편은 펑롄산(馮連山)이고 탕산시 차오페이뎬구 5농장 사법소 소장이다. 아들 펑사오웨이(馮少偉)는 탕산시 차오페이뎬구 화윤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 55세인 우샤오링은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줄곧 탕산시 차오페이뎬구 5농장 610사무실(현재 방비사무실로 바뀜) 책임자로 있었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1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8/3887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