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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와 용사

[밍후이왕] 세상에 겁쟁이가 되려는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은 압력의 고통에 못 이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몸을 사리고, 고분고분 순종하고, 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원칙적인 문제를 회피한다. 그러나 용사가 되어 정정당당하고 용감하게 나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진정으로 옳고 그름, 선악을 명확히 구별하면 각성하고 용감해진다. 사실상 더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한 파룬궁 수련자는 신앙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연속 네 차례나 납치되었다. 그는 네 번째로 납치되어 ‘보석’으로 풀려난 후 장쩌민을 고소했다. 경찰이 그를 끌고 구류소 입구까지 갔을 때 구류소 부소장이 나왔다. 다음은 이후 발생한 일화이다.

부소장이 물었다. “혹시 심장병이 있습니까?” 그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혈압을 쟀습니까?” “아니요.” 그러자 부소장은 “가서 측정하시오!”라고 명령조로 말했다. 혈압을 측정하고 돌아왔는데 아무 반응도 없었다. 그를 끌고 온 경찰은 그에게 “가요, 돌아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비로소 그 부소장이 심장병과 혈압측정을 핑계 삼아 그를 귀가시키려 했다는 것을 알았다. 돌아오는 길에 그는 차에서 경찰에게 계속 진상을 알렸다. 그중에 한 경찰은 “사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정말 파룬궁에 탄복합니다! 우리는 모두 겁쟁이예요!”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경찰이 파룬궁 수련인에게 진심으로 탄복하고 스스로 겁쟁이라고 한 것은 많은 경찰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이 경찰은 다만 내놓고 말했을 뿐이다.

경찰은 왜 자신을 겁쟁이라고 했을까? 그들은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박해가 완전히 법률을 짓밟고, 법을 위반한 범죄이며, 중공의 선전은 사실 모함이고, 중공이 체포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중공 체제하의 경찰이 중공의 정책을 집행하면 중공의 하수인이 되어, 바로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하고 자신도 사람을 해치는 악인이 된다. 반면 중공의 정책을 집행하지 않으면 중공의 이색분자로 간주하여, 가볍게는 공갈·협박이고 심하면 일자리를 잃는다.

십수 년간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해 도덕적 비난을 받고 병마에 시달리는 이가 갈수록 많아졌다. 중공의 박해정책은 수련자의 심신을 파괴할 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이도 박해하도록 해서, 사람을 해치는 중죄를 저질러 위험한 기로에 들어서게 했다. 많은 경찰은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분명히 알고 있어,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연자실하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반드시 진지하게 생각해서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어떤 것을 취하고 어떤 것을 버릴지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

박해의 진상이 점차 밝혀지면서 갈수록 많은 중국인은 중공의 선전이 비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울러 중공이 증오를 선동하고, 사회 도덕을 전면적으로 붕괴시켜 인류에게 심각한 재난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독립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하면서 더는 시키는 대로 복종하지 않고 조용히 변화하고 있다.

충칭시 다쭈(大足)구 파룬궁 수련자 쩡샹진(曾祥金) 씨는 2018년 1월 16일 9시 30분 다쭈주청(大足主城)구 둥관(東關) 채소시장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시장 관리인과 경찰에 의해 공안차로 다쭈구 북문 파출소에 납치됐다. 그러나 그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파출소는 당일 쩡 씨를 풀어주었다.

또 한 경찰이 파룬궁 수련자를 귀가시킨 이야기가 있다. “저와 한 수련인은 함께 재래시장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면서 세인에게 삼퇴를 권했습니다. 뜻밖에 귀갓길에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우리 둘을 파출소에 끌고 가서 몸을 수색해 호신부 10여 개를 찾아냈습니다. 우리는 두 시간 정도에 걸쳐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려 세 명을 삼퇴하게 했습니다. 이후 젊은 경찰이 호신부를 들고 연속 두 번이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습니다. 약 2시간 반 후 경찰은 우리가 나쁜 사람들에게 신고당했다면서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면 되니, 괜찮다고 하자 그 경찰은 연거푸 그러면 안전하지 않다며 차로 우리를 집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명혜주간 801기. 5·13 세계파룬따파의 날 경축 특간’)

최근 2년간 20여 개 성(省)과 직할시 검찰원은 법에 따라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영장 발부를 비준하지 않고 서류를 반환시켰다. 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파룬궁수련인을 무죄 석방하는 사례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즉 진상이 알려지면서 중공의 거짓말로 더는 사람들을 미혹시킬 수 없다. 옳고 그름을 똑똑히 가리고, 정의를 보여주고, 선량한 사람을 보호하는 것은 이미 많은 중국인의 선택으로 되었다. 공안국, 검찰원, 법원의 많은 공무원은 파룬궁 수련자를 모함하는 안건을 접수한 후 고자세를 보이며 그럴듯하게 중공 정책상의 절차와 규정대로 형식적으로 처리한 후, 몸을 낮춰 조용히 파룬궁 수련자를 보호하고 있다.

이전에 거짓말에 우롱당하고. 폭력에 끌려갔던 사람들은 중공의 사악함을 꿰뚫어 보고, 수련자의 선량함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들은 더는 무관심하게 박해 정책을 집행하기를 원치 않고, 더는 비굴하게 중공에 굽신거리는 겁쟁이가 되려 하지 않는다. 구류소 부소장, 차로 파룬궁수련인을 돌려보낸 경찰, 그들은 형식상에서는 중공의 통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겉으로 열심히 하는 척하되 나중에는 파룬궁 수련인을 무조건 석방했다. 그들은 진심으로 파룬궁 수련자에게 탄복해 전략적으로 좋은 사람을 보호함으로써, 비겁하던 데로부터 용감해지고 있다.

불법(佛法)이 큰 난을 겪을 때, 죄악이 법에 따라 처리되어 모든 것이 끝나면 우리 각자가 한 모든 일은 자신이 선택한 곳으로 귀착된다. 박해 속에서 수련인에게 동정과 이해, 지원과 도움을 주고, 보호해주고 구해준 그런 사람들의 이름은 기억될 것이며, 그들의 이야기는 전해지고, 그들의 정신은 칭송될 것이다.

거짓이 난무할 때는 정신 차리되 미혹되지 말아야 하고, 폭력이 판칠 때는 냉정하되 굴복하지 말아야 하며, 선량함이 모욕당할 때는 구조하되 모함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생명이야말로 진정한 용사이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1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4/386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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