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룽옌(龍延)
[밍후이왕]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 핑산(平山)현에서 지난 4년간 1700만 위안(약 30억원)을 들여 현지 산 벽에 57.9m의 관음보살상을 조각해 많은 불교 신도들의 관심을 받았다. 명절 때 수천만 관광객이 와서 관음상을 만지며 믿는 사람이 늘어났다. 결국 이 관음상은 중국공산당의 눈엣가시가 됐고 2019년 1월 30일 폭파대대를 파견해 2월 2일 명절 전 관음상을 폭파했다.
공산당은 왜 관음상을 폭파했는가? 관음상은 공산당의 무엇을 건드렸는가?
일부 사람은 자주 묻는다. 공산당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은 1999년 4월 25일 1만 명 파룬궁수련생이 베이징에서 청원을 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 사실 아니다.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원인은 공산당이 매우 사악하기 때문이다.
공산당은 사악한 본성을 갖고 있으며 모든 것을 지배하려 든다. 그래서 국민들의 환영을 받고 중국공산당의 지배를 받지 못하는 사물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빠르게 제거해야 마음이 놓인다. 위에 관음상을 폭파한 것은 단지 최근 한 사례일 뿐이다.
파룬궁은 1992년 5월부터 공개적으로 전해졌다. 질병을 치유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사람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지도한다. 파룬궁은 마음을 닦고 선(善)을 향하게 하기에 민중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았으며수련자가 신속히 늘어났다. 1999년에 중국공산당 내부 조사에서 이미 7천만에서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기록했다.
파룬궁이 민중의 환영을 받자 중국공산당의 관심을 받았다. 1994년부터 공산당은 잠복 경찰을 시켜 파룬궁을 조사하게 했다. 파룬궁은 단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며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으로, 결국 공산당은 어떤 것도 조사해 내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은 손을 떼지 않고 오히려 파룬궁에 소란을 피우고 끊임없이 압박했다.
1996년 6월 17일, 중국공산당 매체 ‘광명일보’에서 평론 문장을 발표해 없는 일을 날조하며 파룬궁을 비방했다. 중국 헌법에서 보장한 국민 신앙자유 권리를 파괴했다. 중국공산당의 역대 사람을 괴롭히는 운동은 모두 매체에서 비판 투쟁하고 비방하는데서 시작됐다.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평온하고 선한 민중으로 진선인에 따르는 좋은 사람이다. 중국 매체가 파룬궁에 대해 비판문장을 발표한 것은 바로 그것의 사악한 본성을 폭로한 것이다.
얼마 후인1996년 7월 24일,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산하 신문출판서(署)에서 전국 각 성(省)의 신문출판국에 내부 문건을 보내‘전법륜’ ‘파룬궁’ 등 파룬궁 서적 출판을 금지시켰다.
1997년 초, 중국공산당 중앙정법위 서기 뤄간(羅幹)은 공안부에 전국적으로 파룬궁을 조사하라고 지시해 범죄 증거를 끌어모았으며 파룬궁을 ‘사교’로 모함하려 했다. 그러나 전국 각지 공안국은 충분히 조사했지만 ‘아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고했고 조사는 결국 흐지부지됐다.
1998년 5월 건달과학자 허쭤슈(何祚庥, 뤄간의 동서)는 베이징 방송국 ‘베이징특급’ 프로그램에서 파룬궁을 크게 모욕했고 함부로 지껄이며 파룬궁을 먹칠했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베이징, 허베이 수백만 파룬궁수련생은 편지를 쓰거나 직접 방송국을 찾는 방식으로 방송국에 실제 상황을 반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이 사실과 부합되지 않고 시청자를 잘못 이끌었다는 것이다. 방송국 책임자는 방송국 설립 이래 가장 큰실수를 저질렀다고 사과하며 파룬궁수련생이 공원에서 평온하게 아침 연공을 하는 프로그램을 신속히 내보냈다.
1998년 7월 뤄간은 공안부의 공정[1998] 제555호 ‘파룬궁에 관해 조사 실시 통지’ 명령을 내렸다. ‘통지’에는 ‘먼저 규정을 정하고 조사하라’고 했다. 먼저 파룬궁을 ‘사교’라고 모욕하고 그런 후 죄명을 열거하고 일부러 죄를 뒤집어씌우라는 뜻이다. 중국공산당이 죄를 뒤집어씌우며 조사하자 진상을 모르는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 연공활동에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1998년 하반기, 전국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위원장 차오스(喬石)와 일부 인민대표 퇴직간부는 파룬궁에 대해 수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해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이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말에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에 이 조사보고서를 제출했다.
1999년 4월 11일에 건달과학자 허쭤슈는 계속 사건을 만들어냈다. 톈진교육대학에 발행한 ‘청소년과학박람’ 잡지에 문장을 발표해 재차 파룬궁을 비방했다. 이 문장이 발표된 후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톈진교육대학 기타 기관에 실제 상황을 반영했다.
하지만 4월 23일, 24일, 톈진시 공안국은 갑자기 폭동방지경찰을 파견해 상황을 반영한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했다. 그리하여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피를 흘려 상처를 입었고 45명이 체포됐다. 수련생들이 석방을 요구하자 톈진시 정부는 공안국에서 이 사건에 개입했고 베이징 중앙 정부에 권한이 있기에 석방하지 못한다고 했다. 톈진시 공안은 파룬궁수련생에게 건의했다. “당신들은 베이징에 가세요. 베이징에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4월 25일, 1만여 명 파룬궁수련생은 헌법에 부여한 국민청원 권리를 실천하기 위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신앙자유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중난하이(中南海: 공산당 중앙기관 소재지) 근처 국무원 신방국(청원기관)에 평화적인 청원을 하러 갔다. 파룬궁수련생은 세 가지 간단한 요구를 건의했다. 1,톈진에서 사람을 석방하고 2, 수련생들에게 자유롭게 연공하게 해주며 3, 파룬궁 서적을합법적으로출판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총리 주룽지는 톈진 경찰에 명령을 내려 수련생을 석방하게 했고 군중이 연공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날 밤 10시에 파룬궁수련생들은 조용히 떠났다. 전체 청원 과정은 평온하고 조용했으며 어떤 소란도 없었고 구호도 없었으며 질서가 정연했다. 수련생이 떠난 바닥에는 종잇조각 하나도 없었으며 경찰이 버린 담배꽁초도 청원 수련생들이 깨끗이 청소했다.
‘4.25’ 베이징 평화 청원 현상 사진: 조용한 청원 민중과 여유로운 경찰, 어떤 ‘공격적인’ 분위기도 보이지 않는다.
‘4.25’ 베이징 평화 청원 사건에서 우리는 파룬궁은 공산당을 건드린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공산당이 자신의 사악한 본성에 의해 끊임없이 법을 위반하고 사건을 만들었으며, 끊임없이 세상과 다투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소란을 피우고, 끊임없이 파룬궁수련생의 합법적인 권리를 침해했다. 하지만 공산당은 오히려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일언당 매체를 이용해 평화 청원을 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사건을 일으키고’ ‘중난하이를 공격한다’고 비방했다.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은 사실 앞에서 공격하지 않아도 무너졌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그사악한 본성으로 인해 ‘파룬궁이 국가와 국민에 이롭고 백 가지 이로움이 있으며 한 가지 해로움도 없는’ 사실을 무시하고 파룬궁에 대해 유혈 박해를 일으켰으며 박해는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5/3855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