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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빨리 따르는 게 좋고, 생각이 움직이면 신이 안다

글/ 샤오인(曉因)

[밍후이왕] 나은(羅隱)은 당나라 말 오대시(五代時) 절강 신성 사람으로 천성이 총명하고 시문이 뛰어나 ‘강동재자(江東才子)’라고 불렸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재능만 믿고 남을 깔보며, 언사가 각박해서 사람들이 그를 싫어했다. 그가 생계가 곤궁해져 친구에게 돈을 빌리러 연이어 수십 집을 찾아갔어도 모두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나은이 집에 돌아와 이 일을 어머니에게 말하고, 모자는 화를 내며 사람들을 원망했다. 그 무렵 한 관상가가 나은에게 말하기를. “선생은 양미간이 높고, 턱이 두꺼우며, 콧대가 바르고 입이 반듯하며, 눈은 밝은 별 같이 빛나니 왕후장상의 관상이라, 조심해야겠습니다.” 나은 모자는 관상가의 말을 듣고 나서, “나를 무시한 친척과 친구들이 원망스럽다. 훗날 정말 왕후장상의 인연이 닿으면 반드시 복수해, 그 사람들을 살지 못하게 해서 오늘의 한을 씻어내고야 말겠다.”라고 하면서 며칠 동안 복수심에 찬 말을 했다.

“인간 세상에서 속삭이는 말도 하늘은 우렛소리처럼 잘 듣는다.”라는 말이 있다. 어느 날 저녁 나은은 비몽사몽간의 상태에서 황건장사(黃巾力士) 네 명에게 끌려가 자부진인(紫府眞人) 앞에 당도했다. 진인이 말했다. “나은, 너에게는 왕후장상의 복이 있었으나 좋지 않은 생각을 했다. 너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은 사람을 원망하며, 그들을 살지 못하게 해서 마음속의 분노를 씻겠다고 했느냐? 후일 네가 한 지역의 왕이 되면 잔인하고 냉혹해서 천지의 화목을 상하게 하고, 하계의 생령을 해쳐 손실이 클 것이 아닌가. 천제께서 너의 나쁜 마음을 듣고 크게 노하셔 통첩을 내렸는데, 너의 모든 왕후장상의 복록을 박탈하라고 하였다.” 자부진인은 말을 마치고, 역사에게 나은을 돌려보내라고 했다. 나은이 꿈에서 깨어나 거울을 보니,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양미간이 낮고, 턱이 얇으며, 입이 비뚤어지고 콧대가 낮아졌다. 그는 꿈속의 일을 어머니에게 말하고, 모자는 뉘우치며 한탄했다. 정말 한마디 말로 평생의 복을 차버린 것이다.

한 달 후 나은이 다시 관상가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가 나은을 보고 놀라며 물었다. “용모가 왜 이처럼 변했나요?” 나은이 자초지종을 알려주며 “일념의 차이로 복을 차버려 이렇게 되었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하고 물었다. 관상가는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하는 것을 하늘땅은 다 압니다. 선하지 못한 마음을 품으면 독기와 요사스러운 기운이 가득 차는데, 천상에서 어찌 모르겠습니까? 상유심생(相由心生), 마음이 좋지 않으면 용모도 따라서 변하는데, 이것은 필연적인 이치입니다. 오늘 이후부터 일심으로 참회하고, 행위를 바로잡아 선을 따르며, 매사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만회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을 마친 관상가는 거듭 탄식하며 떠나갔다.

나은은 그때부터 오로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만 노력했으며, 조금도 나쁜 마음을 품지 않았다. 평소 글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하면서 능력을 다해 다른 사람을 도왔다. 될 수 있는 대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었는데 전류(錢鏐)가 바로 그중 한 사람이다. 나중에 전류는 적을 토벌하는 공을 세워, 진해군 절도사가 되었다. 전류는 나은의 재능이 출중한 것을 보고 그를 중용했다. 나은은 전왕(錢王)을 22년간 보좌하며 용감하게 간언을 하고, 백성을 위해 말을 해, 자신에게도 복이 쌓였다.

‘상유심생(相由心生)’, 악한 마음이 생기면 복이 깎일 뿐만 아니라 용모도 추하게 변한다. 만약 진심으로 후회하고 선을 따른다면 운명도 좋게 변할 것이다. 사람의 복은 덕이 결정하는데, 나쁜 일을 하면 덕을 잃게 되어 자연히 복도 없어지게 된다. 불법(佛法)을 비방하고 수련인을 박해하면 짓는 죄가 더 큰데, 오직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어야만 운명을 바꿀 수 있다.

파룬궁(法輪功)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라고 가르치는 불가상승대법(佛家上乘大法)이다. 1992년 5월부터 전해진 후 수련인은 1억여 명에 달한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장쩌민 집단은 이런 좋은 사람들을 박해했으며, 일부 진상을 알지 못하는 공안, 검찰, 법원의 공직자들에게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게 했고, 그에 상응한 질병과 각종 난의 응보도 뒤따랐는데, 일부는 진심으로 참회하여, 본인 또는 가족에게 찾아온 지병이 기적적으로 사라졌다.

밍후이왕의 ‘파룬궁 박해 19년간, 2만여 명이 응보를 받다.’의 통계 보도로는, 19년간 파룬궁을 박해한 기간에 박해에 가담한 사람 중 나쁜 응보를 받은 자가 2만 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310명은 수련생의 진상을 듣고 깨달아, 어떤 사람은 보고도 못 본 척 눈감아 주고 더는 실질적인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고, 또 어떤 사람은 직장을 떠나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파룬궁 진상을 알고 난 후 질병이 빨리 나았고, 또 어떤 사람은 직접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파룬궁 박해에 가담해서 응보를 받은 20,784명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악행(신을 믿지 않는)과 선행(신을 믿는)에 따라 정말 응보가 따른다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들은 각성한 소중한 생명이 되어, 정말 구도 될 것이다.

북방 모 도시의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적인 조직)의 한 핵심 인물은 파룬궁 수련생 박해로 거금을 모아 별장까지 구매했는데, 2년 전 갑자기 아내가 머리가 아프다고 했고, 매일 네 번씩 고정된 시간에 통증이 와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어 천목이 열린 불교 스님에게 아내를 보였다. 스님이 보고, 하루 네 차례씩 고정된 시간에 많은 검이 아내의 머리로 향하고 있다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610 책임자인 남편은 알아들었다. 그것은 바로 파룬궁 수련생이 말한 “불법(佛法) 수련자를 박해하면 나쁜 응보를 받는다.”라는 내용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그는 즉시 악행을 멈추었고, 아내의 두통도 금방 나았다. 그 후 그는,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러 갈 때, 미리 파룬궁 수련생에게 피하라고 알려주었다.

지린(吉林)성 한 남성 파룬궁 수련생이 2001년 11월경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다. 그에게는 수련하지 않는 누나가 있었다. 1999년 7·20 이후 누나는 장 씨 집단의 영향을 받아 동생에게 자주 욕을 했고, 동생이 사악에 박해받아 사망한 후에도 계속 욕을 했다. 오래지 않아 그녀의 딸이 이상한 병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가 않았다. 방법이 없어 점쟁이를 찾아가니 점쟁이가 “이 아이의 외삼촌은 천상의 신선이 되었는데, 아이의 엄마가 그 신선을 욕하면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녀는 문득 깨닫고 더는 욕하지 않았고, 딸의 병도 저절로 나았다.

쓰촨(四川) 량산(涼山) 부퉈(布拖)현 공안국 한 안보대대 대장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1만여 위안 벌금을 부과한 후 차가 전복됐다. 그는 경상을 입었지만 차 수리비가 꼭 1만여 위안이 들었다. 파룬궁 수련생이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번 교통사고는 하늘이 경고하는 것이니, 더는 수련생에게 악행을 저지르지 마세요. (파룬궁 수련생에게) 벌금을 1만여 위안을 부과하니, 차 수리비로 1만여 위안이 나가지 않았나요? 이것은 현세 응보예요. 만약 그런 자세를 고치지 않으면 다음에는 목숨을 가져갈 것이어요.” 그는 즉시 알아들었다. 2001년 초 그는 조기 퇴직하여 안보대대장의 직위를 버렸고, 더는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후베이(湖北) 모 시 공안국장은 십여 년간 재직하면서 많은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고, 그의 아들까지 현지 공안의 안보대대장이다. 그는 직접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미행하고 불법적으로 납치해서 검찰·법원과 결탁해 무고한 판결을 받게 하고, 노동교화처분을 받게 하는 등 많은 죄를 지었다. 그들 부자의 악행은 가족에게까지 미쳐 응보를 받게 됐다. 그의 아내가 2008년 이상한 병에 걸렸는데, 머리에 악성 종기가 생겨 피고름이 흐르며 고통이 심했다. 갈수록 병은 심해져 고름이 파고들어 머리도 다 빠졌고, 얼굴도 변해 몰골이 추하기가 그지없게 변해버렸다. 그들 부자는 권력과 돈이 있고, 차도 있어서 부인을 차에 태우고 우한의 큰 병원에 다니며 10여만 위안을 들여 치료받게 했지만 낫지 않았다. 어떤 진단은 혈액암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남편과 자식의 악행의) 응보라고 하면서 “민간에서 말하는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피고름이 나는’ 저주에 걸린 것이다.”라고 했다. 의사는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집에 가서 쉬라.”고 했다.

그들을 잘 아는 한 파룬궁 수련생이 시험 삼아 진상을 알리기 위해 그들 가족을 집에 초대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며, 대법과 수련생을 선하게 대해주라고 타일렀다. 두 부자는 양심이 아직 남아 있어서 수련생의 말을 믿고 받아들여 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외웠다. 결과 기적이 나타났다. 부인은 병원에 가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는데 병세가 하루하루 좋아졌다. 2010년 초, 부인의 병은 완전히 나았고, 새로운 머리도 자랐다. 온 가족은 신불(神佛)의 자비와 은덕이라는 것을 알고 대법 수련의 행렬로 들어섰다.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람은, 나쁜 응보가 몸에 떨어지고 나서야 깨닫는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람 몸은 얻기 어렵다. 자신의 귀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충고를 받아들이며,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어야만 진정한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1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17/382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