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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공산당의 ‘굶기기 형벌’

글/ 쫑셩(鍾聲)

[밍후이왕] 역사상 기독교는 300여 년의 탄압을 받았다. 신앙을 실증하고 법을 확고히 수호한 기독교 신도들은 잔혹한 형벌과 시련을 겪었다. 네로는 적지 않은 기독교 신자를 원형경기장에 투입하라고 명령했고 로마의 집권자들은 맹수가 그들을 산채로 찢어 죽이고 물어 죽이는 것을 지켜봤다. 그는 심지어 많은 기독교인을 건초와 함께 묶어 횃불로 만들어 화원에 배열한 뒤 밤이 되면 불을 붙여 황제의 파티를 밝히라고 명했다. 사학자 샤프(Schaff)는 당시를 이렇게 묘사했다. “순교자의 시신이 거리에 가득 찼다.”

역사는 또다시 되풀이되고 있다. 1999년 7월 20일,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을 위주로 한 중국공산당 통치 집단은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참혹한 탄압을 일으켰고 지금까지 근 20년이 다 되어간다. 고금의 사악함을 집대성한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신앙을 포기하게 하려고 역사상 모든 사악한 수단을 다 썼다.

초기에는 공개적으로 체포하고 참혹하게 탄압하다가 이후에는 전 세계 파룬궁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박해한 악행을 폭로하자 비공개 박해로 바꾸었다.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생이 탄압받고 체포된다는 것만 알고 중국공산당 공안, 검찰, 법원 계통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표면적으로 ‘양호한 교육’이라고 표명하면서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교활하고 비인간적인 만행을 저지른 것을 모르고 있다. 그 사악한 정도는 역사상 어느 한 차례 바른 믿음에 대한 탄압을 훨씬 초과했다.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줄곧 공개적이고 은폐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공개와 비밀이 결합한 박해수단을 썼는데 전례 없고 잔인하기 그지없다. 또한, 이 수단은 감옥의 높은 담 너머에 있는 사람들은 볼 수 없는 데다가 중국공산당이 이를 은폐하고 협박하고 있어 세상 사람들은 더더욱 알 수 없다.

중국공산당 악당이 파룬궁 수련생에 채용한 일종 고문은 여러 종류의 ‘굶기기’다.

20초 동안 밥 한 공기를 먹다

식사시간을 제한하고 ‘먀오판(秒飯: 초 단위로 밥을 먹게 함)’을 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흔한 수단 중 하나다.

쓰촨성 청두시 톈푸신(天府新)구의 청화이건(程懷根)은 불치병을 앓다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는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2015년 5월 13일 아파트 단지에서 ‘세계는 진선인(眞·善·忍)이 필요하다’란 현수막을 걸었다. 이후에 그는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아 러산쟈(樂山嘉)주 감옥에 감금됐다. 청화이건은 여러 차례 9수감 구역을 관리하는 수감자 대표 장헝(張衡)에게 소위 ‘사서(四書)’를 쓰라는 요구를 받았다. 청 씨는 쓰지 않았다. 2017년 2월 하순, 청화이건은 집중 단속에 걸려 ‘먀오판’을 당했다. ‘먀오판’은 자저우(嘉州) 감옥 특유의 일종의 징벌이다.

소위 ‘먀오판’을 먹는 것은 아침 ‘1급 집중 단속’이며 숭늉을 두 번밖에 먹지 못한다. 이 숭늉은 집에서 밥을 한 그런 죽 같은 숭늉이 아니라 전날 남은 밥을 끓는 물에 넣어 끓이는 것이다. 끓는 물만큼 투명하지 않을 뿐 숭늉을 마신 후에는 그릇에서 쌀 한 톨도 볼 수 없다. 점심과 오후 두 끼에 경찰은 20초 사이에 한 그릇을 먹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실제로 장헝은 청화이건에게 시간을 15초만 주었다. ‘먀오판’을 먹은 사람의 말에 의하면 숭늉을 입에 넣어 씹지 않고 그냥 삼키기만 하면 네 번 삼킬 수 있고 천천히 먹는 사람은 두세 번 삼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수감자는 ‘먀오판’ 형벌이 3일, 5일, 10일, 15일 등이다. 그러나 청화이건은 2017년 1월 하순부터 2017년 5월 하순까지 3개월 넘게 이 형벌을 받았다. 2017년 5월 29일 청화이건은 박해로 사망했고 당시 그의 나이는 겨우 54세였다.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을 납치하고, 다른 한 사람을 산 채로 굶겨 죽이다

다바(大巴)산 깊숙한 곳, 쓰촨성 바중(巴中)시 언양(恩陽)구 쥬진(九鎭)향 2촌 3조에 리웨잉(李月英) 할머니와 자오강셴(趙剛先)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그들의 두 딸은 이미 시집가고 노부부는 검소하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온몸이 병인 자오강셴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병과 작별하고 새 생명을 얻었다.

2013년 9월 어느 날, 할머니 리웨잉은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독사에 물린 후 온몸이 부어올라 자신을 돌보기가 힘들었다. 2013년 10월 8일 바중시 공안국 언양구 분국 국장 겸 ‘610’ 사무실 주임 푸장룽(蒲江榮), 구 국가 보안대대장 쉬원(徐文), 부대대장 신룽(辛蓉), 보도원 저우훙빙(周紅兵), 구 정법위원회 서기 다이위안룽(戴遠榮) 등 악인은 리웨잉 할머니가 간호하는 사람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 상황에서 할아버지 자오강셴을 구치소에 납치했다. 리웨잉 할머니는 침대에서 18일 동안 굶다가 10월 26일 아침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당국의 허위기록, 쌀 한 알도 주지 않았다

랴오닝성 선양시 루쉰 미술학원 재무부서 직원 가오룽룽(高蓉蓉)은 2004년 5월 7일 오후 3시에 연속 7시간 전기 충격으로 얼굴이 심하게 손상됐다. 그녀의 상황이 해외에 보도된 후 큰 파문을 일으켰다. 파룬궁 수련생이 그녀를 병원에서 구출한 후 그녀는 또 납치됐고 2005년 6월 6일 그녀를 중국의 한 ‘의과대학’에 보냈다.

法轮功学员高蓉蓉被中共警察电击前后对比照片
파룬궁 수련생 가오룽룽이 중국공산당 경찰에게 전기 충격을 당한 전후 사진

가오룽룽이 ‘의과대학’에 있는 10일 동안 정체를 알 수 없는 많은 사람이 의과대학의 모든 문을 철저히 지키고 있었고 또 보안복과 사복을 입은 사람이 매일 의대 응급실에서 소리 높여 “언제 죽나요?”라고 물었다. 이와 동시에 가오룽룽의 집 대문 입구에도 어떤 사람이 쭈그리고 앉아 지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가오룽룽이 단식을 해 거의 죽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가오룽룽을 살해하기 위해 미리 소문을 퍼뜨린 것이 분명하다.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가오룽룽은 마싼자 경찰이 선양 의대 응급실로 실어갔을 당시 정신이 또렷했고 여위어 피골만 앙상하게 남았으며 앉을 수 있었다. 7~8명의 사복경찰이 교대로 지키고 그녀가 말하지 못하게 했다. 그녀에게 밥을 주지 않았고 기록할 때 이것저것을 먹었다고 기록했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사복경찰은 그녀에게 밥을 주지 않는 이유는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상급이 이렇게 해야 보고하기 좋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로부터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위독한 가오룽룽에게 실질적인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고 또 식사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의 관찰기록부에 무엇을 먹었다고 쓴 것은 그녀를 굶겨 죽이고 살인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오룽룽은 의과대학에 납치된 후 10일 만에 굶어 죽었고 나이는 겨우 37세였다.

중국공산당은 일찍이 중국인의 인권을 배불리 먹는 것으로 왜곡 해석하고 인간의 신앙권리, 사상의 자유, 인격 독립, 정치권 등등의 보장은 제외했다. 인간의 기본권이 박탈당한 후 밥을 먹는 문제는 자연히 중국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협박하는 수단이 됐기에 감옥에서 기아를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여기에서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는 ‘610’ 악인, 경찰, 검찰, 판사와 공범자에게 통고한다. 당신들이 선량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한 범죄에 신과 사람 모두 분노하며 전국에는 이미 2만여 명의 악인이 천벌을 받거나 응보를 받았다. 옛사람들은 하늘의 그물을 성글지만 빠뜨리지 않는다고 했다. 중국공산당은 천운이 다해 패배의 징조가 빈번히 나타났다. 오직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고 공산당을 탈퇴해야만 비로소 당신과 당신 가족의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2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6/3832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