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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글/ 무기명

[밍후이왕] 2천4백 년 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70세의 소크라테스가 처형되었다. 그는 나라가 인정하는 신을 반대하고 새로운 신을 받아들여 청년들을 타락시키려고 했다는 죄목이었다. 사실 그는 청년들과 거리에서 철학을 토론하고 담론하며 사상을 계발시키려고 했을 뿐이었다. 나중에 아테네당국이 잘못을 인식하고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사람들을 추궁하여, 어떤 사람은 유배되고 어떤 사람은 사형에 처해지기도 했다. 그 뒤 소크라테스는 지금까지 가장 지혜로운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2천 년 전 예수가 고향에 돌아와 전도할 때 고향사람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마태복음)고 말했는데, 뜻인 즉 믿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예수는 결국 추앙받지 못하고 쫓겨났다.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더욱 믿지 않고 분개하며, 예수를 마을 밖 벼랑으로 끌고 가서 던져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예수는 의연하게 그들 가운데를 지나가셨다.”(누가복음) 오늘날 세계 각 지역 곳곳에서 휘황한 교회를 볼 수 있고, 수억 명의 신도들이 예수와·하느님을 경배하고, 찬미하고 있다. 2천년의 세월이 흘러 천지가 변하고 세계가 변하고 인류도 변했다. “선지자는 종종 자기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지만 오히려 고향 밖에서는 존중을 받는다.”고 한 예수의 말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

중국대륙에서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이 불법적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탄압하기 시작한 이후 그들의 인류에 대한 박해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인류의 성자에 대한 비방도 더욱 절정에 달했는데 신문, 라디오, TV방송 등은 비방하는 내용을 계속 보도했다. 리훙쯔(李洪志) 선생의 사진을 땅바닥에 던진 후 사람들에게 강제로 짓밟고 지나가도록 했고, 선생의 서적을 길에 펼쳐 놓고 트럭으로 깔아뭉개고 태워버렸다. 정확한 통계에 따르면 짧은 반년동안 중국공산당의 언론이 국내외에서 파룬궁을 모독하고 비방하는 보도가 30여만 건에 달했으므로, 수억 명의 중국민중을 악으로 세뇌시켜 해악을 끼쳤다.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전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사실 불법(佛法)인 것이다. 우주에는 물질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도 있는데, 어떤 물질에나 모두 우주의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특성에 동화되기만 하면 곧 득도자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려주고, 진상을 알도록 이끌었는데도, 오히려 사람들은 욕하고 비방했다.

세계 각지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 주는 영예의 표창과 감사패는 갈수록 많아지고 파룬따파(法輪大法)도 주목받고 환영받았다. 미국 뉴욕지역에서 금년 5월10일~13일까지 연속적으로 단체연공, 퍼레이드 등 대법활동을 개최하며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뉴욕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계 요인들도 백여 장의 감사장을 보내 축하와 경의를 표했다. 캐나다에서도 매년 ‘파룬따파의 날’에 삼부요인들이 감사와 축하서신을 보내 파룬따파를 경축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접한 홍콩, 대만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러시아, 스페인, 독일, 스위스 등 유럽과 호주, 남미 등 세계각지에서 파룬궁(法輪功)이 널리 전해졌지만, 오직 중국에서만 파룬궁이 박해를 받고 있다.

2천 년 전 예수는 그의 고향에서 누군가에게 끌려가 동내 밖 산 절벽 아래로 밀려 떨어질 뻔했다. 그가 진리를 말하고 세인을 구도하고 있었지만, 세인들은 오히려 그를 믿지 않고, 그를 혐오하고, 그를 쫓아내고, 그를 사지로 몰아넣으려고 했다. 그러나 2천년이 지난 후, 바로 그 예수를 구원자로 여기며 밤낮으로 존경하고 예배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상상과 소문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쩌면 사람들이 선지자를 인식하는 과정일수도 있는데, 잘못을 고집하는 많은 사람들은 천 년이 지나야 지혜로운 신(神)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진리는 당신 곁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지금 짓밟히며 공격받고, 왜곡당하고 있다. 선지자는 어디에 있는가? 선지자도 당신의 고향에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모함, 비방, 중상을 받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을 대하는 것은, 예전 사람들이 그해 예수를 대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조국 고향에서는 사부님을 저주하고 위협하지만, 이국 타향에서는 사부님을 경애하고 칭송하고 있다. 시간은 진리를 밝게 빛나게 한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선지자와의 인연을 스쳐 지나가지 말기를 바란다. 기회와 인연을 잡고, 더 이상 세월을 허비하지 말고,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파룬궁 수련자는 19년 동안 혹독한 박해를 받는 상황에서 거짓말에 미혹된 세인들을 돕기 위해 여전히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였다.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칠층석탑을 축조하는 것보다 낫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불가의 숙원이자 가장 큰 선행이지만, 중국공산당은 공산당을 반대하고 정치를 하고 있다고 모함하며 헛소문을 퍼트리며 왜곡하고 있다. 그것들은 마음대로 파룬궁수련생을 불법적으로 납치하고 투옥하며 유린했다. 2017년에만 중국공산당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유죄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생이 1,097명에 달한다. 19년간 납치되어 투옥되고 박해받은 파룬궁 수련자가 얼마나 많겠는가? 진상을 알리다가 중국공산당에 체포된 파룬궁 수련생은 어두운 감방에서 매운 고춧물을 주입당하고, 정체 모를 독극물을 주사당하고 주입됐으며, 구타와 체벌 등 잔혹한 고문에 시달려야 했다. 이는 2천4백 년 전, 아테네 청년들과 사상을 교류하고 진리를 탐구하던 소크라테스가 집권자가 인정하는 신을 반대하고 새로운 신을 도입하여 청년들을 타락시켰다는 허위 죄명과 매우 비슷하지만, 중국공산당의 박해는 더욱 참혹하다. 소크라테스는 핍박을 당하다 독약이 든 술을 마시고 죽었지만, 중국공산당은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어려울 정도의 고문과 온갖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테네당국이 잘못을 깨달은 후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사람들을 추방하고 처형한 것은 자업자득이겠지만 가엽고 또 비참하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 수천만 명의 수련자들이 나날이 진실을 규명하고, 선(善)을 권하고 악(惡)을 저지하도록 권하고 있는 것은, 바로 중국인들이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말고, 다시는 남과 자신을 해치지 말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나쁜 사람의 앞잡이가 되지 말아야 나쁜 짓을 하지 않게 되고, 악한 업보(惡報)를 받지 않고 재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듯이, 진상을 밝혀 시비를 분명히 하여야 한다.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당신의 마음으로 보고, 당신의 영혼으로 판단해보라!

 

원문발표: 2018년 7월 2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수련자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3/3714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