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천지를 경외하지 않으면

글/ 웨이수밍

[밍후이왕] 오천년 이어온 중화문화에서 하늘을 존경하고 신을 숭배하며 경외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행위는 절제가 있어야 하는 것이 군자가 줄곧 추구하는 것이었고 사람들이 숭상해오던 것이었다.

“군자는 세 가지 두려움이 있으니, 천명, 대인,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한다.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대인을 함부로 대하며, 성인의 말씀을 업신여긴다(논어, 계씨).” 군자는 하늘을 경외하고, 덕이 높은 사람과 성인의 말을 경외한다는 뜻이다. 소인은 하늘을 경외할 줄 모르고, 대인을 경시하며, 성인을 업신여긴다.

“황제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두려움을 모르고 함부로 자행한 사람치고 일찍 죽지 않은 자가 없다. 위로 하늘을 두려워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두려워하며,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삼갈 줄 안다면, 한동안 관직에 있을 수 있고, 역사를 두려워한다면 후세까지 관직을 남길 수 있다(명, 홍자성 ‘채근담).”

“타인을 존경할 줄 아는 사람은 함부로 잘난 체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는다(청나라 말기의 명신 쩡궈판 서예에서).” 사람마음에 천지를 존경하는 마음이 많으면 오만함이 적어지고. 경외하는 마음이 많으면 방자하고 오만한 마음이 적어지며, 많이 조심하면 자멸을 면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이 중원대지를 차지한 후 경외심은 철저히 없어져 중국공산당이 두려워하는 것이 없는 곳으로 변했다. 고대에는 천지에 제를 올리고 예배했으나, 중국공산당은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겠다고 떠벌렸다. 선인은 신불(神佛)을 경모하고 참배했지만, 중국공산당은 저주하며 짓밟았다. 중국공산당의 교육은 백성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고, 백성을 근본으로 삼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에 법이 없으니 법을 어기며 뇌물을 받아먹고 있다. 상인이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신용을 근본으로 하지 않고 이익에 눈이 어두워 남을 속여 재물을 탐한다. 백성에게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면 선악에 응보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황음무도하여 끊임없이 다툰다. 최종적으로 신앙심이 없어지고 신용도 없어져서 도덕심은 날로 떨어져서 환경이 극도로 나빠진다.

생명에 대한 경외심이 부족하기에 어떤 사람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고려하지 않으며, 타인의 생사를 상관하지 않은 채 자신이 돈만 벌 수 있으면 된다면서 오직 자신의 이익만 추구한다. ‘저질 식용유, 소단홍(蘇丹紅.화학첨가제) 가금류 성장촉진제, 멜라민 독 분유, 불량 백신, 불량식품, 불량약품’까지 단속되지 않아 전체 중국에 범람하고 있다. 상인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법률을 존중하지 않고, 도덕적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누구도 거리낌 없이 가짜를 섞고. 가짜를 만들고, 가짜를 판매하여 사람을 해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신앙에 대한 경외를 잃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리낌 없이 마음대로 아무 말이나 하고 아무 짓이나 다 하여, 무법천지가 되었다. 지금의 중국에서 절을 파괴하고 불상을 부수며, 불타를 저주하고 불법(佛法)을 비방하며, 수련자를 박해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그런 만행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불법의 위력은 대단하고, 불타는 신성하고 장엄하며, 수련자는 부처님의 제자이다. 불법을 존중하지 않고 수련자를 살해하고 모해하는 것은 이미 하늘을 거역하는 중죄를 지은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1999년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믿고 중국공산당의 비방을 믿어 중국공산당이 대법수련자를 박해하는 공범자가 되었다. 중국공산당의 이런 졸개들이 파룬궁수련자를 업신여기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망치고 해치는 것이다.

웨이팡시 샤산구 타이바오좡 주민 센터 사무실 서기 야오위룽은 근 20년 동안 줄곧 목숨을 걸고 중국공산당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했다. 2008년 8월 17일 야오위룽은 웨이팡시 샤산구 타이바오좡의 파룬궁수련생 추리원을 웨이베이 감옥에서 나오자, 그를 납치해 웨이팡시 세뇌반에 감금한 후 후 직접 스팀 파이프에 수갑을 채워 매달았고, 또 치거좡 촌 위원회 사무실로 옮겨 감금한 후 끈으로 매달아 온갖 고문박해를 가했다. 악인 야오위룽은 파룬궁수련생 왕세유 집에 보관돼 있던 현금 2천 위안도 강탈했다.

2018년 7월 악인 야오위룽은 뇌종양이 생겼는데,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반신불수가 되어 집에서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 고대에서 존귀한 지위에 있는 제왕도 스스로 천자라고 겸손하게 칭했다. 그러므로 하늘의 제약 아래서 하늘에 기도하고, 하늘에 참회했다. 윈강 석굴, 룽먼 석굴 등 몇 개의 큰 석굴은 모두 제왕의 명령을 받고 조각한 불상 건축물이다. 제왕은 부처님께 예의를 올리고 존경을 표하면서 불법을 널리 전해야 불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강산이 안정하고, 백성이 평안하다고 믿었던 것이다. 불상을 부수고 절을 파괴하고, 수련자를 박해하는 것은 5역 중죄로서 반드시 무간지옥에 떨어지고, 늘 현세현보(現世報應)를 받아왔다. 부처님을 해친 말로의 결과는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가 아니라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게 될 것이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작금의 많은 중국인들은 일개 백성으로서 조금도 하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어서 자신을 단속하지 않고, 두려움조차도 없는 것이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을 따라 불법을 욕하고, 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뒷받침해 주면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고 땅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데, 믿는 데가 있어 두려움을 모르며 마음대로 한다. 그들은 머리 석자 위에 신이 있고, 불법은 위엄이 있으며,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것을 하늘이 보고 있는데, 신의 판단은 조금도 오차가 없다.

야오위룽은 마음이 독하고 수단이 악랄했지만 그도 가련한 인간이다. 신불을 믿지 않아 야오위룽은 불법을 모독했고 마음에 연민이 없기에 그는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응보를 두려워하지 않아 재물도 강탈한 것이다. 그의 마음에는 경외심이 없기에 악한 짓이란 악한 짓을 다 했다. 그가 악한 짓을 하여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하게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 것이다.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일’, ‘하느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기 좋아하는 덕이 있다.’, ‘호랑이가 아무리 흉악해도 자기 새끼는 잡아먹지 않는다.’는 등의 높은 교훈을 무시한 채 그것을 따르지 않고 그것을 존중하지 않았으므로, 중화민족문화가 유실되어 이 민족의 근기가 흔들리게 된 것이다. 신불과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법률과 도덕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유아독존적이어서 이익만 꾀할 뿐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어지게 마련이고,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질 젓이다. 어린애 식품에도 유독, 유해물질이 들어 있고, 약품에까지 가짜성분을 섞어서 만들고 있는데, 어찌 천재인화가 없고, 외침을 당하지 않겠는가? 결국 이 민족은 스스로 자손이 끊어져 망하고 말 것이다. 이런 민족에게 희망이 있겠는가? 미래가 있겠는가? 현재 중국 인민들 가정에는 간암, 위암, 폐암 환자가 집집마다 있고, 집집마다 불치병환자가 있다. 마음에 두려움이 없다면, 이미 마음에 병이 든 것이므로 몸도 따라서 병이 드는 것은 자명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머리 석자 위에 신이 있다.’, ‘신이 있는 것처럼 신을 존경하고’ ‘죄인은 반드시 징벌을 받게 되어 있다.’는 등의 경고를 믿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소심하지 않으면, 사람이 마음대로 천지를 짓밟고 함부로 부처를 욕하며, 임의로 수련자를 모욕할 것인데, 사람이 신불을 멸시하며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게 행한다면 천인공노할 일로 스스로 자신을 짓밟는 짓인 것이다. 이런 행위를 제때에 중지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계속 악행을 저지른다면, 이런 사람의 내일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중원 대지에는 땅이 꺼지고, 다리가 무너지며, 홍수재해를 입고, 형사 범죄 등 천재인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음에 경외심이 없으면 이미 마음은 불구가 된 것이라, 이 사람은 위험한 길에 처한 것이다.

사람이 신불을 경앙하지 않으면 내심에 고상하고 순결함이 적어지게 되고, 응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어, 행동이 거리낌 없어도 스스로 단속할 줄 모른다. 사람이 법률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법령제도도 유명무실하게 되며, 사람이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을 모르게 된다. 마음에 경외심이 없고 조금도 거리낌이 없으면 이미 인격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라 짐승보다 못하다. 거리낌 없이 마음대로 하는 것은 두려운 것이고, 슬픈 일이다. 예부터 지금까지 마음에 두려움이 없어 스스로 자신을 망친 사람이 수두룩하다. 모면한 사람이 있는가? 없다!

“황제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두려움을 모르는 자는 일찍 죽지 않은 자가 없다.”(자명, 홍자성 ‘채근담)

세인들의 마음에 경외심이 있길 바라고, 세인들에게 수복이 있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2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3/3744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