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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경시하는 중국공산당, 끊임없이 사람 해쳐

글/ 스위(時雨)

[밍후이왕] 최근 연달아 발생한 비보가 민중의 분노를 일으켰다. 20세의 웨칭시 여성이 디디택시(滴滴順風車, 카풀 형태로 운영되는 차량공유서비스)를 탔다가 운전사에 의해 산으로 이끌려갔다. 여성은 친구에게 구조 메시지를 보냈고 친구는 디디택시 플랫폼에 운전사 정보를 요청했지만 6시간 동안 답변이 없었다. 결국 여성은 강간당한 후 피살되었다. 생명을 무시하는 디디 택시의 행위는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국민의 질책을 받은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중앙방송국의 보도였다. 여성 앵커는 산둥 서우광(壽光) 수재를 보도할 때 미소를 띠며 상류의 세 저수지를 방류해도 하류 지역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방류로 인해 서우광 미하이 강 수위는 급상승해 이십여 곳에서 제방이 무너져 60여 개 마을이 홍수에 잠겼다. 주민들은 노인과 어린이를 데리고 한밤중에 울부짖으면서 이동했다. 서우광 대지는 위험과 더불어 엉망진창이되었다. 20여만 개의 비닐하우스가 망가지고 수만 마리 돼지가 물에 빠져 죽어 시체가 도처에 널렸는데 그야말로 끔찍했다. 서우광 사람들은 중앙방송국 보도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당신이 거짓되고 경솔하며 심지어 기만적인 보도를 했기에 반드시 서우광 수재민에게 명확한 답변을 주고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합니다!”

서우광 사람들은 물이 부족할 때 돈을 내 상류에서 물을 사들여야 하고, 홍수가 났을 때에는 오히려 그들을 향해 수문을 열어 방류한다며 어떻게든 그들이 재수 없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 홍수는 인재라고 밝혔다. 총 길이가 206킬로미터의 북방 시냇물이 어찌 매초 2,250,000리터에 달하는 물, 심지어 황하나 노강을 초과하는 물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는 하류 지역의 안전을 아이들 장난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일이 발생한 후 수리(水利) 전문가 역시 수문 개방 시간대를 겹치게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큰 재난은 피할 수 있었다고 인정했다. 홍수 이후에 큰 전염병이 돌았고, 많은 사람들이 평생 모은 가산이 전부 물에 쓸려 나갔다. 하지만 정부는 단 한 마디 ‘고향을 회복하고 생산을 회복하자’는 말로 일을 해결하려 해 먹고살기 막막한 주민들은 거리에 나가 죽으려 했다. 중국공산당이 통치하는 ‘조화로운 사회’에서 수많은 비극이 재연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생명을 경시하고 사람을 수없이 죽였다. 정권을 탈취한 후 비정상적으로 죽은 사람이 수천만 명에 달했는데 이는 2차 세계대전 때보다 더 많다. 또한 그 자신이 사람을 죽일 뿐만 아니라 생명을 경시하는 공산당문화는 이미 온 사회에 퍼져 사람을 냉담하고 타락하게 만들어 한차례 인륜 재앙을 초래했다.

올해 6월, 간쑤성 칭양시 19세 여성이 건물에서 뛰어내린 사고 현장을 에워싸고 구경하던 군중의 태도는 치가 떨릴 정도였다. 이 여성은 선생님에게 성추행당한 후 소송할 방법이 없어 건물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한 동안 경찰이 위로해줘 주저앉았다. 시간이 흐르자 몰려든 군중들은 박수를 치거나 큰 소리로 “왜 아직도 뛰어내리지 않아?” “네가 뛰어내리는 걸 보기 위해 옥상에서 한 시간이나 햇볕을 쬐었어.” “쌤통이야, 우리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얼른 뛰어내려” 등등 말을 했다. 인간세상을 떠나려고 선택할 때까지 몰려든 군중의 가장 악의적인 환호를 받았으니 어찌 감당할 수 있었겠는가? 그때 구하려는 소방대원이 그녀 손을 잡았지만 이 세상에 대해 모든 미련을 버린 그녀는 소방대원의 손을 뿌리치고 뛰어내렸다, 소방대원의 가슴을 찢는 울음소리가 퍼졌다. 하지만 아래에 몰려있던 사람들은 끝내 뛰어내렸다고 말하는 말투가 공연을 보는 것처럼 홀가분했는데 마치 그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 같았다.순간 목숨은 깃털처럼 가볍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더 이상 따뜻함이 없었다.

이토록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기에 20살 대학생 야오자신(藥家鑫)은 차로 사람을 친 후 다시 부상자를 칼로 8번 찔러 죽인 일이 발생했고, 차량 두 대가 2살밖에 안 되는 샤오웨웨(小悅悅)를 치어 아기위로 지나갔지만 18명의 행인들은 못 본 체했다. 또한 5년 동안 일본에 유학중인 24세 청년 왕자징(汪佳晶)은 어머니가 학비를 송금해주지 못하자 공항에 마중하러 나온 어머니를 연이어 아홉 번 칼로 찔렀는데 이때 외국인 한 명만 구하러 다가오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월수입이 7천위안인 어머니가 거액의 빚을 지면서 해마다 30~40만 위안에 달하는 그의 학비를 제공해주었지만 오히려 어머니를 찔렀으니 이런 사람에게 인간성이 있겠는가?

이런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다들 열띤 토론을 벌이지만 끊임없이 발생하고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건 사회도덕이 타락하고 사회기풍이 갈수록 나빠졌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 무신론 때문에 사람들은 하늘을 공경하고 남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 사라지고 그들에게 있어 생명은 육체에 불과해 사람이 죽으면 불이 꺼지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어디에 윤회나 환생이 있고 어디에 천당과 지옥이 있으며 어디에 인과응보가 있단 말인가?’라고 생각한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제4장 ‘공산 악령이 끊임없이 사람을 망치다’에서 “공산 악령은 ‘증오’로 뭉쳐있다.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해 속임수에 넘어간 사람들을 이끌어 신을 부정하고 전통과 문화를 파괴하며 조상을 욕되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변이된 관념 때문에 젊은이들이 이토록 비뚤어지고 어머니를 원수로 여기는 비극이 나타날 수 있었다. 사람 마음이 부패하고 사회가 무너졌으니 중국공산당이 초래한 이 인륜 재앙 때문에 전 국민이 불행을 당하고 있다.

털끝만큼의 양심도 없는 타락 속에서 중국공산당은 ‘진선인(眞善忍)’을 탄압하고,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서는 더욱더 유례없는 박해를 가했다. 19년 동안 조사·확인된 사망자만 4천여 명에 달하고 2017년에는 40명이 박해받아 또 사망했다.

올해 7월 19일, 캐나다 캘거리의 일부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19년 동안 지속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진리를 견지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를 애도했다. 중국 충칭에서 온 파룬궁 수련자 장훙(江宏)은 일가족 6명이 파룬궁을 수련해 박해받은 일을 얘기했다.

江锡清一家
장시청(江錫淸) 일가

장시칭은 충칭시 장진구 지방세무국 간부였는데 2008년 5월 14일 시산핑 감옥에 납치돼 1년간 감금당했다. 2009년 1월 27일 오후 장훙과 가족들이 아버지를 면회 갔을 때 아버지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는데 이튿날 감옥에서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다는 통지를 보내왔다. 7시간 뒤 가족들이 장례식장에 가 냉동고 안에 있는 장시칭을 보니 인중이 아직 따뜻했다. 장훙은 “저는 소리를 지르면서 아버지 얼굴을 만져보았는데 아버지 얼굴이 따뜻해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고 크게 소리 지르자 밖에 있던 가족들도 뛰어 들어왔어요. 남동생이 아버지 신체를 절반 끌어내 가슴을 만져보니 역시 따뜻했고 가족들이 한 명씩 아버지 신체를 만져보니 모두 따뜻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장씨 가족들을 강제로 장례식장에서 끌어냈다.

吴元
우위안(吳元)

랴오닝성 링위안시 베이루향 중학교 수학교사 우위안도 이런 상황에서 화장을 당했다. 가족들이 면회하러 갔을 때에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지만 이튿날 오전 감옥에서는 우위안이 사망했다고 가족에게 통지했다. 오후에 가족들이 장례식장에 도착해 우위안을 보니 그는 냉장박스에 누워있고 귀, 코, 입 안에 온통 솜이었다. 두 눈을 감지 않았고 눈에 생기가 있었으며 몸과 명치가 따뜻했다. 그의 아내는 말했다. “제가 남편이 절대 죽지 않았으니 즉시 구급 치료해야지 여기에 눕혀서는 안 된다고 하자 그들은 진작 죽었다고 하며 저의 울부짖음을 상관하지 않고 강제로 저를 차에 태웠어요.” 우위안은 이렇게 고작 44세 나이에 박해받아 죽었는데 중국공산당 감옥은 그야말로 사람 목숨을 잡초처럼 우습게 여겼다.

胡国舰被送入本溪中心医院时的照片
후궈젠
(胡國艦)이 번시센터병원에 들어갈 때 찍은 사진

올해 5월, 후궈젠은 랴오닝성 번시시 감옥에 불법 감금된 후 박해 때문에 2년 가까이 식물인간이 되어 혼미상태에 있다가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향년 48세였다. 감옥 담당 수감자는 후궈젠이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거리낌 없이 그를 모욕했다. 이불을 잘 개지 않아도 욕하고 때리면서 계속해 개라고 했고 가끔 한밤중 한 두시까지 개야 잘 수 있었다. 어느 한 번 수감자는 후궈젠을 화장실로 데려간 후 옷을 다 벗기고는 머리에 지속적으로 찬물을 끼얹었고 그의 머리를 잡아당겨 벽에 부딪쳤으며 그가 땅에 넘어지자 발로 머리를 걷어찼다. 그는 감옥에 들어간 지 22일 만에 식물인간이되어 몸무게가 90kg에서 50kg 미만으로 빠졌다.

중국 고대에는 신을 비할 바 없이 존경하고 수련자에 대해 기꺼이 희사했지만 중국공산당 사회에서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가장 사악한 방식으로 탄압했다. 중국공산당의 무신론 때문에 전반 사회가 신에 대한 공경을 잃고 옳고 그름을 가르는 인과응보의 기준을 잃었다. 생명을 경시함으로 인해 사람 마음에 선량함과 측은함이 사라지고 경박·악독·냉담·이기심이 사회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러한 사회를 하늘이 계속 존재하도록 허락하겠는가?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는바 오직 중국공산당 사교에서 벗어나야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2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9/3730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