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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의 시간은 무엇을 증명하는가?

글/ 퍼이 밍

[밍후이왕] 1999년 4월 25일 1만여 명 파룬궁 수련인의 청원 사건이 있은 날로부터 이미 19년이 지났다. 19년은 짧지 않은 한 단락의 세월이다. 시간은 일부 일들에 대하여 제일 좋은 고험이자 증명이다. 그럼 지나간 19년은 무엇을 증명하는가?

첫 번째, 파룬궁 단체는 하나의 선량하고 평화적이며 이성적인 단체라는 것이다. 이 점은 4·25 청원에서 매우 명백하게 표현되었다. 비록 중공은 파룬궁이 중난하이(中南海)를 ‘포위 공격’했다고 모함하였지만, 그러나 파룬궁 수련인들은 ‘포위’도 하지 않았고 ‘공격’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직 헌법이 부여한 권리에 따라 중난하이 부근 푸유(府佑)거리에 위치한 국무원 민원실에서 청원한 것뿐이었다. 전반적인 과정은 매우 평화로웠고 아무도 떠들지 않았으며 교통에도 영향 주지 않았고 현지주민의 생활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떠나기 전 그들은 땅의 종잇조각과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도 모두 주웠다.

중공은 또 파룬궁 수련인들의 청원은 ‘소란을 피운 것’이라고 모함하였는데 반대로 중공이 먼저 말썽을 일으킨 것이고 파룬궁 수련인의 평화적 청원은 그 후의 일이다. 중공 경찰은 톈진에서 사람을 때렸고, 현지의 파룬궁 수련인 45명을 체포함과 동시에 석방을 거절하였다. 이렇게 파룬궁 수련인들을 핍박하여 청원에 나서게 한 것이다. 그전에도 중공의 매체는 문화혁명식의 교조적인 잣대로 비판 투쟁 문장을 발표하였다. 중공 공안부는 먼저 죄를 정하고 뒤에 조사하는 방식으로 죄명을 꾸며내었다. 동시에 각지에서 파룬궁 수련인들의 연공을 교란하였고, 중공 선전부는 사람들에게 선(善)을 향하도록 가르치는 파룬궁 서적의 출판발행을 불법적으로 금지하였다. 중공의 끊이지 않는 소란행위로 파룬궁 수련인들은 청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톈진에서 구타 및 체포당한 파룬궁 수련인들의 석방을 요구하였으며, 파룬궁 서적 출판의 허락과 교란받지 않는 연공 환경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런 요구는 모두 헌법이 부여한 제일 기본적인 권리이다.

4월 25일 청원 당일 당시의 총리는 이미 합리적으로 문제를 처리하였다. 그러나 당시 중공의 두목이자 국제사회에서 인권 악당으로 불리는 장쩌민은 공포와 질투의 변태적인 심리에서 박해를 고집하였다. 이 한간(漢奸, 매국노) 출신이자 6·4 학생민주화운동의 선혈을 짓밟고 권력을 잡은 간계한 소인배는 한쪽에서는 연공을 허용한다고 연막을 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1999년 6월 10일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나치스 게슈타포와 같은 공포조직, ‘610 사무실’을 만들었다. 동시에 1999년 7월 20일 거리낌 없이 사악한 박해를 발동하였다. 한동안 문화혁명이 또다시 출현한 것처럼 이번 잔혹한 박해는 오늘날까지 이미 19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나간 19년의 세월에 중공의 감옥, 노동교양소, 세뇌반 등은 야만적으로 파룬궁 수련인을 괴롭혔고, 적어도 4,213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혹형의 시달림을 받는 등 박해로 사망에 이르렀다. 이는 정보차단·봉쇄를 돌파하여 외부에 알려진 사례들이고, 실제 박해 치사의 건수는 이 통계를 훨씬 초월한다. 그러나 이 19년 동안 지금까지 파룬궁 수련인이 폭력적으로 보복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반대로 파룬궁 수련인은 박해에 참여한 경찰 등도 역시 중공의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라면서, 그들에게 다른 사람을 해치면 자신도 해치게 되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선을 행하고 죄악을 정지하라고 권고한다. 중공의 매체는 1,400건의 거짓 사례를 날조하고, 동시에 톈안먼 분신 연극을 꾸며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하였다. 그러나 지난 19년 동안 파룬궁 수련인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극단적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9년의 세월은 파룬궁 단체의 선량과 이성을 족히 증명한다. 세상의 기풍이 날로 떨어지는 오늘날 이러한 선량한 단체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점만이 있을 뿐이다.

두 번째, 19년의 세월은 파룬궁 수련인의 진·선·인(眞·善·忍) 신앙에 대한 견정함을 견증하였다. 중공의 감옥, 노동교양소, 세뇌반은 혹형과 세뇌 등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제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에게 본심에 반하여 신앙을 포기하게 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는 결코 수련인들의 선을 향하는 마음을 개변하지 못하였다. 19년이 흘렀다. 파룬궁 수련인들은 변하지 않았고 그들은 여전히 진·선·인에 대해 신앙을 견지하고 실천하고 있다. 민중을 향하여 진상을 말하고 평화적 방식으로 박해를 폭로하고 저지하였다. 중공의 역대 정치 운동에서 누구도 며칠을 견디지 못했지만 파룬궁은 19년의 박해 중에서도 여전히 꿋꿋하게 세상에 서 있다. 동시에 중국과 해외에 널리 전파되었고 갈수록 많은 사람이 수련에 들어서고 있다. 진·선·인에 대한 신앙은 어떠한 강권, 폭력과 거짓말도 개변하지 못하는 것이다.

세 번째, 19년의 세월은 파룬궁이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파룬궁 수련인은 결코 정권에 참여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같은 중화 문화권인 타이완에서 파룬궁은 지금까지 선거와 정치파벌에 개입하지 않았다. 유럽과 북미 등 민주국가에서도 파룬궁은 여태껏 당파싸움에 말려들지 않았다. 그들은 일상적으로 지역 사회활동에 참가하고 공법을 소개하며 현지 정부의 표창·장려와 현지 민중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는 파룬궁이 하나의 정상적인 국가에서 존재하는 상태이다.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인은 ‘9평 공산당’을 전파하고 사람들에게 공산당의 사악함을 알려준다. 사람들에게 중공의 당·단·대 조직을 탈퇴(3퇴)할 것을 권하는데 지금까지 이미 3퇴한 사람은 3억 명을 넘어섰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모함하였기 때문에, 파룬궁 수련인들은 당연히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주어야 한다. 파룬궁을 박해하고 모함하는 중공은 도대체 어떠한 조직인지 알려주어 민중들이 중공의 기만에 속지 말도록 하며 3퇴를 권한다. 이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중공의 정치에서 빠져나와 다시는 중공의 정치에 참여하지 말고 스스로 정신적인 구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공산당원에 대하여 파룬궁 수련인은 전혀 어떠한 원한도 없는바, 오히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에게 3퇴를 권고한다. 이는 사람들이 중공의 독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이미 19년 계속되었다. 죄악의 노동교양소 제도는 너무나 명백한 위법성으로 말미암아 이미 해체되었다. 그러나 장쩌민이 규합한 610 공포조직은 아직도 각지의 공·검·법을 통제하여 파룬궁 수련인을 모해하고 있다. 밍후이왕에서 보도한 사례들에 기초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 974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불법판결을 받았고 2016년에는 1,294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불법판결을 받았다.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는 194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불법 판결받았다. 중공은 헌법을 짓밟고 공민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였는바, 모든 중국인이 피해자이다.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반(反) 중화 세력이다. 우리는 중공이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을 계속하게 할 수 없다. 사회 각계와 우리가 함께 박해를 폭로하고 이 한 차례의 박해를 재빨리 결속 짓기를 희망한다.

 

원문발표: 2018년 4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5/3645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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