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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3.5 텔레비전 삽입방송을 기념하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2월 28일, 창춘시에는 폭설이 내렸다. 설경은 맑고 깨끗했으며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았다.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겨울 내내 이렇듯 큰 눈이 내린 적이 없었다고 한다. 곧 정월대보름이 다가온다. 예부터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엔 눈발이 등불에 부딪힌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 눈이 오는 것이 정상인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 마음에는 남다른 감회가 있다. 특별한 날이 곧 다가오는데, 이 몇 년 간 창춘에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늘 큰 눈이 내렸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의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정부의 국가기관을 동원해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탄압했다. 공산당은 전국의 상하 모든 언론 기구를 동원해 거짓말로 ‘파룬궁’을 모함하고 먹칠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말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았다. 파룬궁 진상을 전하면 곧 반당, 반정부이므로 곧 체포, 감금, 고문으로 괴롭히고 박해해 살해한다.

사람들은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사실 주변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도 모두 중국공산당의 하늘땅을 뒤덮는 세뇌, 선전 중 차츰 희미해져 감히 말하지 못했다. 중국공산당이 연출한 ‘톈안먼 분신자살’ 자작극은 더욱더 무수한 세인을 속였고 ‘파룬궁’을 좋지 않게 인식하거나 증오하게 했다.

2002년 3월 5일 저녁 8시, 창춘 유선 TV방송 8개 채널에서 동시에 파룬궁 진상 영상 ‘파룬따파 홍전세계(洪傳世界)’ ‘분신자살인가? 속임수인가?’ 영상이 40~50분간 방영됐다. 창춘시의 10만 시청자가 이 방송을 시청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로 인해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의 거짓말로 인해 박해 받는 사실을 알았다. 이것이 곧 중국 국내외에 충격을 준 ‘3.5 창춘 텔레비전 삽입 방송’ 사건이다.

이렇게 파룬궁 진상 영상 삽입 방송이 성공하자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은 공포를 느끼고, 사건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인을 ‘용서 없이 제거하라’고 밀령을 내렸다. 그 후 경찰은 창춘시에서 불법적으로 5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인을 체포했다. 대대적인 체포 기간에 7명이 갖은 고문으로 사망했다. 확인된 수련생은 ‘류하이보(劉海波)’ ‘리수친(李淑芹)’ ‘리룽(李容)’ ‘허우밍카이(侯明凱)’ 등이다. 또한 15명은 불법 징역 4년에서 20년형을 받았다. 그 중 수련생 ‘량전싱(梁振興)’, ‘류청쥔(劉成軍)’은 19년형을 받았고, ‘저우룬쥔(周潤君)’, ‘류워이밍(劉偉明)’은 20년형을 받았다.

삽입방송 주요 인물 ‘류청쥔’은 1년 9개월의 참혹한 시달림을 받은 후 2003년 12월 26일, 창춘 지린대학 중일 친목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레이밍(雷明)’은 각종 가혹한 고문으로 박해를 받은 후 2006년 8월 6일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량쩐싱’은 옥중에서 갖은 시달림을 받다가 2010년 5월 1일 궁주링(公主嶺) 중심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진상 영상을 삽입한 파룬궁 수련생의 생명을 지불한 대가는 고향 창춘 사람들의 알 권리를 수호했다. 공산당의 박해 사실을 폭로하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사람들에게 나쁜 무리의 박해자와 한 패가 되지 말고, 사악의 박해 범죄를 부채질하지 말며 서둘러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20년간 지속됐고 수천수만 파룬궁 수련인들이 매일 각종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2억 9천여만 민중이 중국공산당과 그 부속조직을 탈퇴했고, 2015년 이래 이미 20여만 명 이상이 최고 검찰원, 최고 법원에 파룬궁을 박해한 악의 두목 장쩌민을 고소했다.

대폭설로 이 ‘봄의 도시’가 자욱한데 하늘이 세인에게 알려준다! 이 지역에 억울한 일이 있었으니 이 억울한 일의 누명을 벗기려는 것이다! 고귀한 중국인들이여!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곧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수련인이 당신에게 알려주는 진상을 듣는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3/3624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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