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저우(新州)
[밍후이왕] 현 중국공산당(중공) 정부의 공, 검, 법, 사의 사법기관은 각 분야별로 작은 사법집행기관을 분할해 지휘통제하고 있다. ‘공안’의 경우 그 세력이 크고 광범위해서 중앙, 성, 시, 현은 물론 큰 기업, 학원, 경제개발구 등에 모두 포진하고 있는데, 행정단위의 향진에는 파출소와 경비대를 설치하여 장악하고 있는데 경찰계통만 해도 조직과 단체가 다양하다. 형사경찰대, 순찰경찰대, 교통경찰대, 특경대, 110부처의 경찰대가 있고, 그 외 호구경찰, 교도관, 국보, 보조경찰과 무자비한 무장경찰대도 있다. 그들의 권력은 많고 다양해서 사건접수, 체포, 심문, 간수소와 유치장 감금, 압수수색권을 갖고 있다. 그들은 관할지역 외에서도 권한을 행사할 수 있고, 경제적인 처벌, 행정구류, 강제노동교양처분(2013년 폐지), 검찰송치, 기소제청 등 권력이 막강하다.
공안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의 집행기관으로 존재한다. 특히 중국공산당의 공안기관의 권한은 막강하다. 그 강력한 공권력은 바로 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나 현 중국공산당의 공안기관은 그런 목적과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냉소적인 취급을 당하고 있다. 이유는 공안기관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독재폭력집단인 중국공산당의 앞잡이가 되어 국민을 억압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좋은 사람을 탄압하는 기관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국민을 억압하고 좋은 사람을 탄압하며 학살하는 것이 자신의 본분이고 직업이라고 여긴다. 현재 중국대륙에서 국민들은 공안기관으로부터 그렇게 탄압받고 학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좋은 사람을 모략하고 박해하다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좋은 사람이 존경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선행자를 선발해서 상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공안 등 경찰기관에서는 당연히 악인으로부터 좋은 사람을 보호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경찰 등 법집행기관이 좋은 사람을 해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나 중국대륙에서는 그런 일이 자행되고 있고, 아주 전문적으로 바른 믿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거나 좋은 사람으로 되려는 사람을 골라 박해하고 학살한다. 18년 동안 전 중국에서 자행되어 왔고, 지금도 자행되고 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좋은 사람이 모함으로 공안과 경찰에 체포 구금되었으며, 얼마나 많은 좋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학살당했는가? 이미 그 수는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가오원즈(高文志.女.70대)는 랴오닝성 후루다오 아연공장의 우수교사다. 과거 B형간염, 비염, 중이염, 요통 등의 질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고생을 하다가, 1995년 운 좋게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하게 되어, 그동안 온갖 치료를 받았어도 낫지 않았던 질병이 모두 사라져 건강해졌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파룬궁수련으로 건강해졌고 좋은 사람이 된 가오원즈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수용소에 감금됐다. 그는 풀려난 후 도시 근교 친구 집에 머물며 채소밭을 일구었다. 채소밭은 폐공장부지 내에 있었는데, 그곳으로 가는 큰 도로는 30여 세대의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주 도로다. 도로가 오래되고 또 그동안 보수도 하지 않아 여기저기 패어 나가고 울퉁불퉁해서 다니기가 불편했다.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고, 눈이 오면 미끄러워 사람은 물론 차량의 통행도 어려웠다. 그런 좋지 않은 도로사정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자 파룬궁수련자인 가오원즈는 혼자 돈과 힘을 들여 인력거로 자재를 싫어 날라 아스팔트길을 만들어놓았다. 그때부터 마을사람들은 그를 보기만 하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하고 외치며 인사한다. 그는 8년 동안 4갈래 총 3천여 미터의 도로를 자비 3만여 위안(한화 510만원)과 자신의 인력으로 새로운 도로로 만들어 놓았다. 마을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여 모두 좋은 사람으로 존경하고 대접한다. 그러나 그렇게 좋은 사람이 2015년 박해원흉 장쩌민을 법원과 검찰에 고소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후루다오 룽강(龍港) 파출소장 위즈성(于智盛) 등에게 가택수색과 함께 납치되어, ‘무고’라는 조작된 죄목을 씌워 구류처분으로 구금한 후 후루도시 구치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 가오원즈가 불법적으로 체포되자, 150여 명의 주민들이 모두 “가오원즈는 좋은 사람이니 즉시 석방하라”는 진정서를 실명으로 작성해 관계당국에 제출했다.
판번위(潘本余)는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철도환경 위생공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한 공로로 사람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송받는 사람이다. 1997년 9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둘이서 기차건널목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부딪쳐 쓰러졌는데 갑자기 기차가 달려오며 경적을 울렸어도 누구도 감히 구하지 못하고 있을 때 판번위는 자신의 안위도 돌보지 않고 뛰어들어 두 아이를 철로 밖으로 내던졌고, 급히 지나가는 기차에 그의 옷이 걸려 찢어지기까지 했으나 모두 무사했다. 판번위는 그 전에도 물에 빠져 익사 직전의 네 사람을 구한 적도 있다. 그 후로 그는 사람들로부터 영웅대접을 받았지만, 중국공산당은 그런 의인을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납치해 고문박해를 가해 학살했다. 그는 박해초기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2개월간 감금된바 있고, 박해가 가속되면서 또 납치되어 노동교양소와 감옥에 감금되어 총 11년간 감금생활을 당했다. 그는 노동교양소(수용소)와 감옥에서 혹독한 고문을 당했는데 특히 장기간 감옥에 감금되어 교도관 쟝바이리(姜佰利)、장퉁신(张铜鑫) 등과 그의 사주를 받은 사람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발로 심장을 걷어차이고, 혹한에 냉수 퍼붓기, 담뱃불로 지지기, 머리구타, 잠 안 재우기, 작은 독방감금, 형틀에 매달기, 바닥에 채우기 등등 온갖 혹독한 고문을 장기간 당했다. 고문으로 생명이 위급해지자 그의 아내에게 넘겨 집으로 돌아왔으나, 2011년 7월8일 치치하얼시 제삼병원에 입원해 7월 17일 결국 사망했다. 그가 병원에 입원해 회복하지 못한 채 죽어갈 때도 공안의 박해모함은 계속됐는데, 판번위의 사망 원인과 병원의 사망진단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약자를 잔혹하게 해치다
노인과 아동 등 노약자는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에서 관심을 갖게 되고 또 그들의 보호를 위한 법률도 제정하는데, 이는 문명사회의 당연한 조치다. 그러므로 누가 그런 약자를 해칠 수 있는가? 그러나 중국공산당은 거의 매일 이런 약자들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독거인 쩌우진(鄒錦)은 후난성 창사(長沙)시 파룬궁수련생이다. 2001년 2월 위화(雨花)구 징완쯔(井灣子)파출소 악경(사악한 경찰) 레이천(雷震) 등에게 납치당해 그해 11월 18일 억울하게 9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그는 그동안 구치소에 감금되어 조사 받으면서 혹독한 고문학대를 당했다. 그녀는 심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레이쩐 등 2명의 악경이 자신의 어머니뻘 되는 그녀를 침대에 ‘大’ 자형으로 묶어 놓고 하의를 벗긴 후 짐승처럼 돌아가며 윤간했다. 악인들은 강간 후 전기방망이를 질에 삽입시켜 전기충격을 가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그녀가 견디지 못하고 고통의 외마디 비명을 지르다가 실신하자, 삽입한 전기방망이를 빼냈는데, 전기방망이를 빼자 선혈이 낭자하게 흘렀다. 악경들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가버렸다. 그녀는 1개월간 아래의 통증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한 채 침대에 누워 신음했다. 그런 고통을 1년 이상 견디다가 결국 생명이 위급해지자, 감옥 밖에서 치료하라는 병보석 조치를 했다. 집에 돌아와 1개월간 몸조리를 해 겨우 식사도하고 걸을 수 있었지만 혹독한 고문 후유증으로 건강회복이 어려웠다. 병원사람들은 그녀가 입원해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모두 죽을 것으로 여겼다. 그녀의 건강이 어느 정도 차도가 있자 감옥 측은 다시 감금하려고 했으나, 그녀는 정념으로 난관을 극복했다. 중국공산당의 계속되는 고문박해와 치욕적인 강간 등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그녀의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약해져서 하체가 마비되었다. 2011년 3월 어느 날 아침 77세 나이로 쩌우진은 심신의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무고한 형기를 1개월을 남겨 놓고 죽은 것이다.
중국공산당 공안은 곧 공해다
장한윈(張漢雲)은 산시성 한중 한타이구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녀는 당시 33세로 결혼한지 5년이 넘도록 생리불순으로 아이를 임신할 수 없었으나, 파룬궁수련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생리가 정상으로 되면서 곧바로 임신했으므로 온 가족이 모두 파룬따파와 대법사부님의 은혜에 감격해마지 않았다. 그러나 2001년 3월 공안분국정보과장 마핑안(馬平安), 한중시 610 등 악인들이 그녀를 강제로 세뇌반에 감금하려고 납치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그의 부친과 동생의 건축공사장을 봉쇄조치하고, 그녀의 남편에 대해서는 래양(略陽)현 자링강에서 망신을 주었다. 악인들은 결국 친척집에서 순산을 기다리던 장한윈을 납치해 30리 밖 노동자병원으로 끌고 가 강제로 사산시켰다. 악인들은 분만 중이던 아기가 난산의 기미를 보이자, 더 이상 기다리거나 다른 방법을 찾지 않고 곧바로 살아 있는 태아를 조각조각 뜯어내 끔찍하게 살해했다.
사회 주류인사를 해치다
사회 중견계층의 주류인사를 ‘엘리트’라고 해서 사람들은 존경의 대상으로 대한다. 즉 교육계 인사, 각계전문가, 과학자 등 주류 인사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고급지식인으로 대부분 국가와 사회에 공헌이 지대한 사람들이다. 국가와 사회발전은 그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는 그들에게 일정한 예우와 영에를 부여해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의 공안은 감히 그런 인재들을 함부로 해친다.
왕빈(王斌.남.47)은 헤이룽쟝성 따칭(黑龍江省大慶)유전탐사 연구원으로 국가과학기술 2등상을 수상한바 있는 유능한 기술자다. 그가 1999년 12월 따칭의 2백여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깃발에 서명해 전국인대회의에 청원서를 발송했는데, 그 청원서에 왕빈도 서명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100여 일간 감금당했고, 이듬해 4월 또 10명의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해서 ‘파룬궁과 연계’한다는 죄명으로 45일 간의 구류처분을 받았다. 그는 석방 후 그해 5월말, 베이징으로 파룬궁이 모함을 받고 있다고 청원하러 갔다가 중국공산당에 다시 납치되어 따칭 동풍신촌 노동교양소에 감금 당한 후 전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구타당해 현장에서 학살당했다.
장팡리앙(張方良.남.48)은 충칭시 룽창현 부현장으로, 1998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심신이 모두 건강해졌다. 그는 요직에 있는 간부였지만 일체 뇌물을 받지 않았는데, 심지어 간단한 식사대접도 거절할 정도로 청렴한 공직자였다. 그는 자신의 능력이 되는 한 지역민을 위해 봉사했으므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그는 2001년 10월 6일 충칭시 퉁량현에서 대법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현장에서 중국공산당에 납치당해 압력을 받았지만 굴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탄압하며 조사하는 사람들에게, 장쩌민 무리들의 사악을 폭로하면서 진상을 알렸으며, 동시에 대법의 진리인 ‘진·선·인(眞·善·忍)’을 수호했다. 중공사악은 온간 야만적인 수단을 동원해 고문박해를 하여 그의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가족이 병원치료를 강력하게 요구했을 때는, 이미 병원에 감금돼 일련의 박해를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 사지에 족쇄를 채워 놓고 약명미상의 독극물을 주입해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고, 그렇게 계속 약물 주입을 하는 중에 생명이 위급해지자, 퉁량현 정법위 부서기 류안쉐(劉安學)와 ‘610’ 등이 황급히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통지한 후 경찰에게 후송을 감시케 했다. 그러나 장팡리앙은 집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돼 곧 세상을 떠났다. 더욱 악랄한 것은 룽창현 관계기관에서 “장팡리앙이 자살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을 모함 박해하다
국제법상 외국인은 그가 어디에서나 언론, 신앙, 활동 등의 자유와 권리가 있다. 주재국의 법률을 침해하지 않는 한 누구도 외국인을 간섭할 권리가 없는 것이다. 사실 주재국의 법을 위반했다고 하더라도 중대한 범법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본국으로 송환조치 하는 것이 국제관례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의 공안은 자국의 법률과 국제법을 무시하며 외국인도 서슴없이 모함해서 해친다.
쑨첸(孫茜.女.52)은 중국계 캐나다 국민이다. 그는 몸값이 2백만 불로, 후룬(胡潤)의 100명에 선정된 사람이다. 사업으로 성공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간 경변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서 극심한 변비, 심장병, 어깨통증 등의 고통을 받게 되어 집중적인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았다. 그는 치료비로 2백만 불을 더 썼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체념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러다가 2014년 운 좋게 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어 며칠 만에 온 몸이 가벼워지면서 삶을 포기하도록 만들었던 모든 질병이 사라진 것이다.
그는 2017년 2월 19일 베이징안전보위 분국과 베이징 자오양(朝陽)구 대촌파출소 경찰관에게 거주지에서 불법적으로 납치된 후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감금된 후 베이징초양검찰원에서 법원에 기소했다. 가족은 구속의 이유를 알지 못해 백방으로 수소문했고, 변호사를 통해 결론을 얻게 되었다. 중국공산당의 공검법 사법기관이 ‘진·선·인(眞·善·忍)’에 소위 형법 제300조를 적용해 구금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신앙과 신앙인에 대해 무자비하게 체포, 구금, 수색 등을 자행하고 있는데, 그 악인들은 모두 위법을 저지르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공, 검, 법 기관이 함께 범죄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파룬궁수련은 죄가 되지 않음에도 형법 300조를 악의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인 것이다.
쑨첸은, 자신은 중국대륙에서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캐나다 정부에 알렸다. 그의 변호사는 중국공산당의 사법당국이 형법 300조를 적용한 것은 법률적용을 잘못한 것으로 죄명을 덮어씌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선량한 캐나다 국민이 부당하게 중국공산당 정부에 탄압받고 있는 것이고, 중국공산당은 캐나다 국민에게 범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남편도,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하며, 연장선에서 자신의 아내를 체포한 것은 국가적 범죄행위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자산을 불법적으로 점유한 것이라고 비난했고, 캐나다 정부와 변호사가 중국공산당 당국의 부당한 침해를 회복시켜 주기를 바란다는 심경을 밝혔다.
소수민족을 살해하다
중국공산당 당국이 제정한 법률에는 소수민족을 보호한다는 규정이 마련돼 있다. 소수민족의 신앙, 풍속, 문화 등 소수민족의 특성을 간섭하지 않고 보호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실제는 정반대다. 중국공산당 공안은 소수민족을 차별하고 자유를 억압하며 수많은 소수민족을 학살한다.
황쿠이시(黃奎喜)는 조선족 남자로 지린성 왕칭현 왕칭진에 거주하는 왕칭임업국 고등학교 수학교사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에도 많은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수련을 견지했다. 그는 2004년 5월 13일 ‘세계파룬따파날’을 맞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표어를 써, 세인들과 함께 기쁜 날을 경축하려고 집 유리창에 붙였다. 그 표어를 목격한 연길시 북산파출소 악경이 그를 납치해 연길구치소에 38일간 감금시켜 혹독한 박해를 가한 후, 1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쥬타이 노동교양소에 감금시키고 박해를 가했다. 황쿠이시는 감금 중에 구둣발에 짓이기고 구타당하고 잠 안 재우기, 굶기기 등의 고문학대를 당해 체중이 30kg이나 빠졌다. 그는 2006년 5월11일 또 무고하게 납치되어 연길구치소에 40일간 감금되어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심한 고혈압과 폐암증세가 나타났는데도 풀어주지 않았다. 그가 노동교양소에서 만기 출소했을 때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무기력한 노인으로 변해 있었다. 풀려난 후에도 경찰은 여전히 집으로 찾아와 안정을 취하지 못하게 괴롭혔고, 결국 2009년 9월 23일 69세의 나이로 한 많은 세상을 떠났다.
짜쌍(紮桑)은 장족으로 농업과학원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으로 1996년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지병인 유방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는 장족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법을 만난 사람은 난이 많고, 난이 클수록 큰 법이다.”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이 처음 대법을 만나 자세히 살펴볼 때 대법이 혹심한 박해를 받는 걸 보고, 분명 파룬궁은 대법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또 “우리 장족은 ‘사부를 배반하는 자는 5백년을 윤회전생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고도 했다. 대법이 박해를 받기 시작하자 대법임을 더욱 믿게 되었고, 더욱 굳게 수련했다고 했다. 그녀는 2001년 11월 쓰촨성 청두 소재 집에서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610’과 쟝시파출소 악경에게 불법적으로 체포돼 시푸 구치소에 감금돼 3년형을 선고 받았다. 감옥생활 중 모진 박해로 과거의 병들이 재발해 생명이 위독해 병보석으로 출옥했지만, 2002년 10월 자택에서 56세 나이로 한 많은 세상을 떠났다.
모든 단체를 잔인하게 박해하다
중국공산당 공안은 곧 세상의 공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오직 파룬궁만 박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파룬궁만 가장 잔인하게 박해할 뿐이다. 대륙의 수많은 단체와 사람들도 박해하는데 민주인사, 고소고발인, 토지소유자, 철거민, 가족계획 못한 자, 실업자, 이주노동자, 이재민, 참전용사, 민병대, 일반소수민족, 티베트민족, 가정교회, 인권변호사, 각급 사회단체 등 모든 단체와 각계각층 부류 인사들이 전부 중국공산당 공안으로부터 박해를 당하고 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진정과 청원 등 각종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의 수가 2천만 명에 달한다. 공안당국이 일상적으로 민원을 차단시키고 있는데도 그렇다. 1999년 단체민원이 1, 2만 건에서, 2012년에는 30여 만 건으로 폭증했는데 이는 1999년의 25배다! 단체민원이 매년 30%씩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공산당 당국이 그들을 진압하느라 고심하고 있는데 심지어 실탄을 장전한 무기를 들고 진압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인권변호사는 법률수호자로 사법기관의 공정성을 감시하는 당사자다. 법치국가에서 치국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당연히 공권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이지, 탄압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중공에서는 약자를 대변하는 변호사를 허약한 단체와 사람으로 전락되어 공안의 탄압을 받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10대 변호사로 추앙받는 유명변호사 가오즈성(高智晟)은 중국공산당 최고위층에 파룬궁박해를 중지할 것을 세 차례에 걸쳐 호소했다. 이는 한 변호사의 정상적인 청원이고, 직업적 행동인 것이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은 소위 ‘언행죄’로 공안경찰에 의해 비밀리에 체포 구금되어 온갖 고문박해와 함께 불법적인 유죄판결을 당했는데, 소재와 행방은 아직 누구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의 처와 딸은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중국을 떠났다.
이난(沂南)현 쐉호오 진 맹인변호사 청광청(陳光誠)은 린이(臨沂)의 가족계획의 권리를 변호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공안에 투옥됐다. 실형을 살고 출옥해 집에 돌아왔지만, 공안은 그의 집을 감옥처럼 만들고 전 가족을 탄압했다. 그는 그런 탄압을 받으면서도 한 국민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그는 2012년 국제사회의 구원으로 자유세계로 나올 수 있었다.
중국공산당공안은 2015년 또 ‘7.9사건’으로 불리는 탄압행위를 저질렀는데, 수백 명의 변호사를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는 탄압행위를 자행했다. 대부분 유죄판결로 투옥됐고 그 후 소재를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는데, 왕촨장(王全璋) 등 변호사는 투옥된 후 소식이 끊겨 2년이 넘도록 실종상태다. 물론 이 사건은 국제사회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비난을 받았다. 국민들은 일상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중국공산당 공안에 대해 망나니, 앞잡이, 찌꺼기, 개새끼, 서남망아지, 왜놈, 악마, 마피아 등으로 지칭하며 욕을 한다.
박해는 신속하고 정교하게 발전했다
중국공산당 공안은 전면에서 공공연하게 악행을 저질러 화를 만들어 낸 후, 자신들의 특권을 최대한 이용해 효율성을 높인다. 그런 구실로 사건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발전시키는데, 범죄발생 날자와 시간을 미리 정해 놓고 박해하는데, 명절 등 무슨 이름 있는 날이거나, 중국공산당과 관련된 날을 소위 ‘민감일’로 정해 놓고 거리에서, 교통수단 중에서, 집에서, 회사에서, 공장 등지에서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감시하고 잡아들이고 탄압한다. 그 대상은 주로 파룬궁수련생들이다. 그것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잡아들이는데 심지어 관할구역을 넘어서까지 자행한다.
그들이 선량한 사람을 탄압하는 수단은 날이 갈수록 과학화, 기술화되어가고 있는데,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전자기기로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며 탄압한다. 또 경찰을 탄압도구로 전문화시켰는데 파룬궁박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치안경찰을 국보경찰로 전환시켜 파룬궁박해의 전문기구로 활용한다. 공안은 파룬궁수련생의 재산을 강탈해, 파룬궁을 탄압하는 악행의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고, 또 610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데, 최우선적으로 지원되며 누구도 간섭하거나 감독할 권한이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악행을 감추며 고문 학살하고, 그 증거를 은폐하면서 계속 사람을 해친다.
그것들의 범죄수단은 일상적이고 다양하다. 가택수색으로 금품을 강탈하고, 납치와 구금, 형벌수단으로 박해한다. 또 야비하게 일단 감금시켜 놓고 늑장조사로 시간을 무한정 끌고, 구금기한이 초과해도 연장해서 고의로 풀어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위증, 증거조작, 몰래 노동교양처분으로 감금하고, 면회도 불허하며 고문하다가 비밀리에 학살한다. 특히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병원치료를 한다는 거짓 서류를 작성해 후송해서 생체로 장기를 적출하는데, 각급 도시에서 경쟁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수법이다.
610의 통일적인 지휘와 조종으로 공안기관이 움직이는데,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계획과 순서에 뒤따라 감시, 수색, 납치, 폭력, 세뇌, 노동교양처분(수용소), 판결, 방문가해, 반복적인 괴롭힘과 살해하는 일련의 죄악이 기계적으로 운영된다. 그것들은 중국대륙에서 거대한 죄악을 계획적 대량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공해는 언제 끝날 것인가
18년간 중국대륙의 각 지역 공안경찰은 법을 집행한다는 특권을 악용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데 집중해 중국대륙은 무법천지로 변했다. 그들은 경찰 정복차림으로 공공연하게 만행을 저질렀고, 때론 사복과 변복차림으로 더욱 악랄하고 은밀하게 악행을 저질렀다. 그것들은 중국대륙 천지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파룬궁수련생을 탄압하고 학살했으며, 심지어 파룬궁수련생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폭리를 취했다. 매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불법적인 납치, 감금, 고문, 학살 등의 박해는 모두 중국공산당 공안 110의 만행이었다. 매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억울한 사건은 모두 공안이 사건을 조작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들의 야만적인 만행은 폭력 중의 폭력이고, 죄악 중의 죄악이다. 그것들의 병태적인 심태와 잔인함은 정상적인 사람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것들의 악행은 오직 파룬궁수련생에게만 가해진 것이 아니라 전 중국사회에 가해진 것이기 때문에 중국공산당 공안은 중국사회와 전 국민들의 공해인 것이다. 몇 년 동안 중국공산당 공안 공해에 시달렸던 사람들은 모두 생각한다. ‘박해는 언제 끝날 것인가? 공해는 언제 없어질 것인가?’
사람들이 중국공산당 공안을 공동의 저질공해로 여기고 있지만, 사실 그것들은 말단 집행자이고 주요한 책임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많은 경찰공안을 처벌한다고 해도 공해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왜냐하면 공해의 근원은 중국공산당 사악의 정치권력자이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 사악은 가혹한 박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6가지 항목의 수법을 세심하게 계획하고 운용했다. 박해 원흉 장쩌민이 파룬궁을 말살시키기 위한 지령을 내렸는데, (1) 파룬궁 수련생을 때려죽이고, 화장하고, 총살, 암살, 생체장기적출 등 과감히 실행할 것. (2) 610특무조직을 설립해 통일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용하되, 공안 등 일체 정부조직을 통제해 파룬궁을 탄압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 (3) 언론매체를 총 동원해 기만보도로 전 인민을 오도할 것(중앙 텔레비전에서 ‘1400자살과 살인사건 조작보도, 톈안먼분신자살 조작 등). (4) 형식적인 거짓 법률을 적용해 탄압할 것(사법부와 경찰공안 등이 파룬궁탄압에 잘못된 법률적용). (5) 책임 무의무제. 즉 경찰 등 공안에서 파룬궁을 탄압하는 중에 착오 등 위법한 행위를 할 경우, 당사자가 책임지지 않고 정부가 책임진다. (6) 정치연좌제로 위협과 명리를 동시에 부여하는 등이다. 이런 사악한 지령은 공안경찰의 권리를 극대화시켜 어느 기관의 누구도 간섭하거나 감독할 수가 없게 했다. 결국 그것들이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고 학살하는 잘못을 반복적으로 자행하게 만들었으며, 더욱 깊은 수렁에 빠져들게 했다. 최종적으로 공안경찰은 직접 인민을 학살하는 하수인으로 전락했고, 사회의 저질공해로 되어버렸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경부불사(慶父不死)고, 노난불기(魯難不已)라, 즉 그것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니, 화근을 없애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중국공산당이 멸망하지 않으면 박해는 사라지지 않고, 중국공산당이 해체되지 않으면 공해를 제거될 수 없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0/3606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