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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은 인권탄압의 최대 악당이다

글/ 미쩐(覓真)

[밍후이왕] 미국정부는 2017년 12월 21일 전 세계 인권침해와 부패자 13명의 명단을 선정 발표해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어떤 인권 전문가는 당연히 들어가야 할 장쩌민(江澤民)이 명단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장쩌민은 반인류범죄자로 1989년 ‘6·4학생운동’을 선혈로 진압한 후 최고 권좌에 오른 자이다. 최근 영국국립문서보관소가 보존기간이 끝난 문건을 공개한 것 중에서, 중국의 6·4학살사건을 프랑스 통신사가 보도함으로써 그 학살의 전모가 세상에 드러난 것이다. 학살 당시, 주중 영국대사 알란 도널드 (Alan Donald)가 중국의 한 국무원의 발언을 발췌해 본국에 정보를 보고한 것인데, 6·4학생운동 진압으로 1만여 명이 학살됐으며, 학살현장을 수습할 때 참혹했던 상세한 내용이 기록돼 있었다고 한다.

1999년 7월 장쩌민의 단독 지시로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박해가 시작됐다. 중국공산당정부의 모든 기관단체를 총동원해 전국적으로 파룬궁말살정책을 단행한 것인데,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탄압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불법적으로 온갖 방법과 수단으로 박해했는데, 체포, 구금, 노동교양(노동수용소), 투옥 등으로 탄압했다. 탄압받은 파룬궁수련생이 수백만이 넘으며, 수백만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고문박해로 불구가 되고 학살됐으며, 1천만 가정이 파괴됐다!

그러나 그런 잔악무도한 박해 중에서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장쩌민의 만행은 바로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적출 해 폭리를 챙긴 행위다. 그런 만행은 지구상에서는 없었던 악행인 것이다. 캐나다 전 아태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중국전문가 에단 구트만 등이 중국공산당정부의 생체장기적출의 최신자료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중국의 장기이식수술은 매년 약 6만~10만 건에 달하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150만 건으로 집계되고, 이식한 장기는 거의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로 밝혀졌다고 했으며, 이런 악행은 지금도 중국에서 계속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장쩌민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집단학살한 원흉으로 이미 국제사면위원회의 반인류죄, 집단학살죄, 혹형죄 등의 악인(惡人)으로 지목되고 평가되고 있다. 장쩌민 뿐만 아니라 그 악인의 무리로 뤄간(羅幹), 저우융캉(周永康), 류징(劉京), 쩡칭훙(曾慶紅), 보시라이(薄熙來), 멍젠주(孟建柱), 저우번순(周本順) 등이 있는데, 그들 중에는 이미 형사처분을 받았고, 또 어떤 자는 아직 법 밖에 있지만, 그들은 장쩌민과 똑같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미 국무부는 2017년 8월 15일 ‘2016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전 세계 신앙의 자유 상황에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그 보고서에서 중국과 기타 9개국에 대해 “종교박해가 심각하게 존재하여, 특별관심이 필요한 국가”로 지정한다고 했다.

현 중국공산당정부는 지난 2015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의 현 사법기관은 사건이 접수되면 반드시 기소한다.”는 ‘행정소송명령’을 발표했다. 밍후이왕 보도에 의하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파룬궁을 박해한 장쩌민의 처벌을 요구하는 21만 명의 고소장이 검찰과 법원에 접수됐다. 고소장은 박해를 당했던 파룬궁수련생과 그들 가족들이다. 또한 2017년 12월 10일 ‘국제인권일’에 타이완 파룬궁 인권변호사단체의 발표에 의하면 전 세계 31개국 260만 명이 박해원흉 장쩌민을 고발했고, 이는 인권신장을 위한 21세기 최대 의거라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의 인권침해 죄악을 종식시키는 것이 세계 인권수호의 가장 큰 과제다. 인권을 침해한 악인 중에서 장쩌민은 진정 사악한 두목이다. 미국이 인권범죄자를 발표한다면 가장 사악한 인권 말살자, 집단학살자 장쩌민과 그들 집단을 제일 첫 자리에 올려놓아야 할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28/3583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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