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중국공산당의 인권침해, 유엔에서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글/ 미쩐(覓真)

2017년 9월 21일자 밍후이왕 보도에 의하면, 제72회 유엔총회가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개최됐다. 총회기간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각국 정상들의 연설이 9월19일~25일에 실시되는데 각국 정상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세계의 관심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금년 총회의 주제는 “사람을 근본으로 삼고, 사람마다 평화와 기본적 생활권을 누리도록하자”는 것이다.

9월18일 오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유엔본부 맞은편 아하마나 광장에 모여 현수막을 펼치고 각국 정상과 총회참석 인사들을 향해 청원활동을 전개했다. 장장 18년 동안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즉시 중지시켜 줄 것을 호소했는데,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유엔본부 맞은편 아하마나 광장과 부근 일대 간선도로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박해 사실의 진상을 알리며, 전 세계가 모두 정의의 목소리를 내어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박해는 장장 18년간 지속해왔고, 아직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진선인(眞善忍)’을 수련지침으로 삼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는 혹심했는데, 장쩌민 집단의 피비린내 나는 박해는 국가자원을 총 결집시켜 자행해왔으며, 그것들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되, 때려 죽여도 죄를 묻지 않고, 때려 죽였으면 자살로 처리하고, 신원을 조사하지 말고 즉시 소각하라.”는 지령을 내렸고, 그렇게 집행했다. 현재 밝혀진 것만도 수백만의 파룬궁수련생이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노동교양처분으로 강제수용소에 감금되고, 징역형에 처해졌으며, 그 과정에서 혹독한 고문으로 수많은 수련생이 불구가 되고, 죽었으며, 또 생체로 장기를 적출당해 죽어나갔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현재도 여전히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박해를 계속하고있는데, 2016년 중공법원에 의해 형을 선고받은 파룬궁수련생이 1,162명, 2017년 1~6월까지 적어도 450명이 유죄선고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후 추가로 발견된 2016년 유죄선고당한 125명을 포함하면 밝혀진 것만도 575명이다. 이처럼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인 형을 선고 받은 사람이 28개 성의 자치구, 직할시에서 확인됐는데, 2017년 상반기 371명이 기소됐고, 그 중 186명은 다행히 정의로운 변호사를 만나 196차례 변론을 받았는데, 그들 변호사들은 모두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다.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발생한 예를 들면, 2017년 6월말 현재 12,222명이 체포되어, 그중18명이 박해로 사망, 315명이 불법적인 유죄판결, 7,339명이 노동교양처분 등으로 구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02년 3월 5일, 창춘시, 숭위안시, 두 곳의 유선텔레비전 8개 채널에서 이례적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세계에 널리 전해지다”,”(천안문분신자살조작사건) 분신자살인가 아니면 기만책인가” 등의 내용이 텔레비전에 방송됐는데, 그 내용이 40~50분이나 지속됐다. 그러므로 그 방송보도를 수많은 국민들이 시청하게 됐고,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에 모함당해 박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방송은 중국대륙은 물론 해외에까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창춘방송오보사건은 중국공산당과 박해원흉 장쩌민 집단을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는데, 장쩌민은 그 방송이 있은 후 “가차 없이 모조리 죽이라”는 악독한 명령을 내렸다. 중앙 ‘610사무실’의 두목 류징은 창춘 남호 호텔에서 파룬궁박해와 방송오보사건의 배후자 색출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류징은 대노하여 “지린성 사업자들(파룬궁탄압팀)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힐책하며 ”깨끗이 제거하라“는 강력한 명령을 하달했는데, 심지어 안 되면 “총을 쏴서 죽여도 된다.”고 하명했다.

2002년 9월 18일, 스팟 방송 삽입활동에 참여한 량전싱(梁振興), 류청쥔(劉成軍), 레이밍(雷明) 등 15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검거되어 창춘 중급 법원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 받았는데,밍후이왕 자료에 따르면 당시 방송보도삽입 사건을 빌미로 불법적으로 체포된 파룬궁수련생이 5천여 명에 달했다.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 더 많지만, 현재까지 밍후이왕 통계에서 밝혀진 자료에서만 해도 체포되어 고문박해를 받다가 사망한 파룬궁수련생 수가 4,126명에 달한다.

또 다른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16년 6월 22일,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 캐나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David Matas)와 중국문제전문가 겸 조사기자인 에센 구트만(Ethan Gutmann) 등은 중국공산당이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살해한 최신 자료와 건수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중국에서 해마다 장기이식을 하는 건수는 약 6만~10만 건이고, 그 장기는 전부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라고 밝혔다. 아직도 그런 장기적출로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이 학살되고 있는데, 매일 얼마나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수술메스 아래에서 비명을 지르며 참혹하게 죽어가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공산당의 피비린내 나는 그런 잔학무도한 박해 속에서도 파룬궁수련생의 생명과 인권수호를 위한 줄기찬 노력을 그치지 않았다. 따라서 국제사회와 많은 정의의 인사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밍후이왕 통계에 의하면,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적어도 21만 명의 파룬궁수련생과 그 가족들이 중국공산당정부 최고사법기관에 박해원흉인 장쩌민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고, 아시아 31개 국가와 각 지역에서 24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장쩌민을 고발하는 형사고발장에 연명으로 서명했으며, 2억8천만 명의 중국인들이 중국공산당조직에서 용감하게 탈퇴하는 등, 날이 갈수록 중국공산당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공산당의 해체는 더욱 빨라지는 추세다.

또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02~2007년 사이, 파룬궁수련생은 전 세계 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박해 원흉인 장쩌민 등 중국공산당 고위급 50여 명을 민·형사로 고발해 21세기 들어 최대의 ‘국제인권소송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정부는, 중국공산당정부를 해마다 “특별히 주목해야할 국가”로 지정했으며, 박해원흉 장쩌민을 “인권악인”으로 낙인을 찍었다. 중국의 인권악화는 국제사회로부터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2002년부터 미국의회는 ‘188호’, ‘304호’, ‘605호’ 결의안 통과로, 중국공산당정부에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고,2016년 6월13일, 미국 의회는 또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중국공산당정부의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강제장기적출만행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17년간 지속해온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하고, 모든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으며, 중국공산당정부는 장기이식에 대해 믿을 수 있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 외 미국무부는 2017년 8월15일, 2016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하여, 전 세계 신앙의 자유상황에 주목한다고 발표하면서, 중국공산당정부와 기타 9개 국가의 종교박해문제가 심각하게 존재함으로써 “특별히 주목할 나라”로 지정했다.

2016년 9월12일, 유럽의회 슐츠의장은 48호 성명을 발표하여, 중국공산당정부의 강제장기적출을 저지하도록 행동을 취할 것을 유럽연맹에 요구했고,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등 많은 국가와 정부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와 생채장기적출의 만행을 비난하면서 즉각 그런 악행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2017년 9월 18일, 유럽연맹이 주도한 60여개 국가가 ‘혹형도구 무역’에 관한 협의를 가졌는데, 경찰봉 전기충격기, 요철경찰봉 등 고문혹형에 사용되는 도구를 교역품목에서 제외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그런 고문 도구들은 중국공산당정부의 감옥, 구치소, 노동교양소 등 각급 유치장소에서 광범위하게 공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뉴스보도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보도내용은, 중국공산당의 기관원들은 모두 피비린내 나는 혹독한 구타와 고문을 자행하고 있음을 계속 폭로했다.

유럽무역담당자 셀레시아 말스룸은 중국 등 5개 국가를 해당 국가로 특별히 지정했는데,2016년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면위원회는 인권이 열악한 5개 국가를 지정하며 “전 세계 5대 망나니”로 지칭했다. 그들 중 중국공산당정부를 “가장 우두머리”라고 지칭했다.

중국공산당정부의 독재폭정은 단순히 파룬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기타 다른 종교단체와 국민들에 대한 박해도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면 인권변호사에 대한 탄압이다. 가오즈성 변호사는 일찍이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3편의 서신을 중공고위층에 발송하여 그것들의 심기를 건드려 채포돼 잔혹한 고문혹형을 당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최근에 또 체포되어 베이징으로 비밀리에 압송되었다고 하는데, 생사존망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까지 중국공산당은 여전히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을 불법적으로 체포하고 구금하여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여전히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생체장기적출로 인명을 학살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집단학살의 만행을 저지하고 탄압과 박해를 중지하는 것을 일각도 지체할 수 없는 일이다. 세계인의 자유와 인권수호는 유엔의 중요 의제다. 금년 유엔총회에서 다뤄야 할 의제는 “사람을중심으로 한 평화와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중국의 인권상황악화는 날마다 더욱 심각해지는데, 마땅히 국제사회와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도 특별히 주목해야 할 일이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4/35407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