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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를 날조하는 중공의 세상 기편

글/ 칸신저우

[밍후이왕]1992년, 파룬궁이 중국대륙에 널리 전해지자 병이 없어지는 신기한 효과와 ‘진선인(眞善忍)’의 심법이념(心法理念) 등은 세상 사람들의 관심과 존경을 받았다. 짧은 몇 년 동안에 60여 개 국가와 지역(현재는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파되었고 1천여 개의 각종 표창을 받았다. 수련자 수는 셀 수 없을 만큼 늘어났고 가족의 화목, 민중의 도덕 승화, 사회질서 준수, 국가 문명을 촉진하는 데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정면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이는 파룬궁이 당시에 진정으로 민중의 지지를 받았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당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은 근본적으로 인심을 얻을 수 없었고 그들이 기대한 사악한 목적에도 도달할 수 없었으며 유지하기도 어려웠다. 이는 장쩌민과 중공을 두렵게 만들었으며 박해운동 추진과 그 합리성을 날조하기 위해 장 씨 집단이 끊임없이 민의의 조작과 탄압, 진상(眞相)봉쇄, 세상을 속이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 지속하여 박해를 가하게 했다.

‘백만 명 서명’을 이용하여 민의를 날조

2001년 1월의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사건 발생 전후, 중공 610과 ‘중국 반 사교협회’(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교로서 ‘도적이 도적이야!’를 외치는 형태의 사교조직이다. 이하 ‘사악회’라고 약칭한다)가 ‘반 파룬궁 백만 서명’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렇게 장쩌민을 도왔는데 중국 인민과 전 세계를 향하여 박해의 합리성을 날조하여 질책을 피하고 민중들이 박해를 인정하도록 선동하였다. ‘사악회’의 ‘관(官) 주도 성격’을 더욱더 입증한 셈이다. 사악한 서명 활동은 주로 전국의 큰 성(省)과 시(市)에서 시작하였고 교육계통에서 먼저 추진하였다. 수천수만의 학생, 교사, 노동자, 군경, 공무원, 상인, 일용직 등이 당국에 속아 진상을 모르는 정황에서 메시지를 남기고 서명하고 지장을 찍었다. 중공은 이것을 ‘민의’라고 선전하면서 박해를 강화하고 확대하였다. 그러나 이런 서명 메시지는 중공의 거짓말에 의한 착오적인 판단과 언행이지 진실한 자료와 정보에 따른 진정한 표현이 아니다. 그러므로 중공이 추진한 소위 ‘백만인 서명’ 활동은 사람들을 억지로 도적의 배에 끌어올려 민의를 날조한 것이다.

적발비판회를 이용하여 민의를 날조

지난 매번의 정치 운동처럼, 중공은 체제 내의 공무원을 강박하여 적발비판좌담회를 열고 사람마다 당과 일치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 기타 사회단체도 그중에 참여하도록 강박하여 민의의 조작에 가담하게 하고 통일 전선을 이루어 이른바 ‘적을 마주하고 타격(打擊敵對面)’하였다. 대륙의 각종 사회단체는 독립적인 민간단체 조직이 아니라 성립 초기에 관이 비준한 것이다. 예로는 공청단, 부련(婦聯)회, 학생연합회, 공상(工商)연합회, 노동조합, 과학협회, 자애협회, 각종 종교협회 등이다. 사실 모두 중공의 부속조직이고 정치 단체이며 구성원은 모두 중공이 편성한 공무원이다. 조직 활동의 구호는 중공과 똑같으며 모두 중공의 정치적 의도에 부합되는 것이다. 적발비판좌담회를 조직하는 것은 하나의 정치적 임무를 완성하는 것이고 표현하는 것이란 중공의 목소리로서 민의가 아니라 날조된 것이다.

예로 2001년 3월 27일 오후, 윈난(云南)의 소위 종교계는 파룬궁 적발비판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에서 성(省) 불교협회 비서장 루쏘(陆绍)가 윈난성 불교협회에서 성 전체의 불교계에 보내는 편지를 공개적으로 낭독하였다. 불교도들이 적극적으로 파룬궁과의 투쟁에 투입돼야 한다고 호소하였고 성 불교협회 부비서장 웬퉁스(圆通寺)방장 춘파(淳法),성 이슬람교협회 부비서장 나이광융(纳广用)、마중(马忠),성 불교협회 부비서장, 웬퉁스(圆通寺)감원법사 충화( 崇化), 성 천주교 양회(兩會) 신부 류엔초오(刘燕超), 성 기독교 양회 총 간사 쥬워이(玖玮), 도협(道協) 준비팀 웬즈뚜이(袁志兑) 도장(道長), 뤄슝(罗雄) 도장 등도 좌담회에서 발언하며 파룬궁을 모욕하였고 동시에 ‘파룬궁과 투쟁을 끝까지 견지’한다고 선언하였다. 중공은 검은 손을 종교계에까지 내밀어 많은 종교 인사를 독해하였다.

약속카드를 이용하여 민의를 날조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을 향하도록 가르친다. 그러나 중공은 진정한 사교이다. 대략 2003년부터 중공 당국은 전국 천만의 가정에 ‘반 사교 가정약속카드’라는 사악한 수작을 추진하였다. 이렇게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죄악을 가정에까지 뻗쳐 가정 구성원마다 모두 카드에 서명하고 지장을 찍게 하였다. 카드의 내용은 모두 파룬궁을 모욕하는 언어인데 두 종류의 가정을 상대로 한다. 하나는 가족이 수련하지 않고 파룬궁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가정에 있는 것이다. 중공이 사용한 방법은 위협과 유혹, 연좌제의 방법으로 강제로 사람들이 서명하고 손도장을 찍게 한다. 서명하지 않는 가정은 직접 가족의 사업, 당원 성분, 노임승급과 승진, 진학과 입대 등에 연좌시키고 수련자가 협력하지 않으면 고의적인 납치와 박해를 가한다. 최후로 서명카드를 취합하여 민의라며 선양하고 사회를 기편한다. 연좌되고 납치당한 가족에 대한 불법행위는 실제로는 민의를 겁탈하고 날조한다.

지식 퀴즈를 이용하여 민의를 날조

파룬궁을 박해하는 운동 중에서 중공은 민의를 날조하는 수작을 문예 작품공모와 지식퀴즈 경쟁에 사용하였다. 거짓과 죄악을 세인의 머리와 눈에 주입하고 또 과학지식으로 마음에 새겨두게 하여 사람을 독해하고 치사시키며 반성해볼 여유시간조차도 없애려 하였다. 소위 문예 작품공모와 퀴즈대결과 관련한 제목과 답안은 모두 중공당국이 정하였다. 참여자는 중공의 정치적 의도에 따라 문장을 쓰거나 답해야만 높은 점수를 따낼 수 있고 표창을 받는다. 완전히 사람들의 주견과 독립적 사고의 기회를 빼앗은 것이다. 이러한 경쟁은 어디서 얼마나 거행하고 얼마의 사람들이 참여해도 모두 거짓을 선전하고 민중을 독해하며 민의를 날조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면 2001년 11월, 윈난 사악당의 선전부, 성 문명사무실, 성 ‘610’, 성 공안청, 성 사법청, 성 과학협회, 성 반××협회 등이 파룬궁을 모함 ‘반대××, 문명 숭상’하는 작품응모와 퀴즈대회를 거행하였는데 사회 각계에 불량한 반응을 일으켰다. 약 800만 사람들이 핍박으로 참가하였는데 수천 편의 문장이 응모되었고 20만여 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였다. 몇천 편의 응모 작품은 모두 기편당한 학생들이 쓴 문장이다. 그중 윈난 쿤촨(昆船) 선박전자설비 유한회사는 200명의 직원을 대회에 참가하게 하였다. 쓰마오(思茅)지역은 이번 퀴즈대회를 마르크스의 유물론, 무신론교육으로 삼아 전 지역에 십 만부의 시험지를 각 현과 향에 발급하였다. 누쟝리쑤(怒江栗僳)족 자치주의 루수이(泸水)현과 란핑(兰坪) 두 현만 하여도 2,800여 명의 간부와 학생이 이 경쟁시합의 답안을 쓰는 데 참여했고, 전체 성에서 20여만 명이 핍박 때문에 참여하였다.

전화 비율을 이용하여 민의를 날조

좋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전화시키는 비율을 전화율(轉化率)이라고 한다. 이는 곧 중공이 전국 각지의 세뇌반, 노동교양소, 감옥에서 줄곧 추진해온 악의 업적이고 18년 동안 파룬궁수련생을 학대하고 학살한 죄증이다. 중공의 납치로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은 먼저 혹형과 세뇌전화를 당한다. 이런 사악한 행위를 중공의 감옥경찰은 방교(幫教)와 포협(包夾)이라 부르는데 참여자는 감옥경찰이 유다(수련자 중의 배반자)와 일반형사범죄자(주로 살인범, 강도, 뇌물범죄자) 중에서 지정한 자이며 감형을 미끼로 이들을 이용한다. 유다의 세뇌술은 주로 좋은 사람을 나쁘게 변하게 하는 것이고 일반형사범죄자는 각종 혹형과 학대, 심지어 학살까지도 수련을 포기하도록 전화시키는 수단으로 삼는다. 전화의 최종결과는 5서(적발비판서, 보증서, 회개서, 월 보고서, 연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최고의 전화율을 달성하기 위하여 중공당국은 감옥경찰의 임금, 상여금, 승진 등을 직접 연결하고 또 사망지표까지 주어 감옥경찰과 폭도들이 아무 고려도 없이 잔혹한 살인까지도 서슴없이 하도록 만들었다. 중공 당국은 전화율을 기초로 오히려 이를 민의라고 국내외를 향해 사기 치며 박해의 합법성을 날조한다. 전화율이란 실제 중공 자신이 자신을 속이는 짓이다. 왜냐하면, 강제로는 인심을 개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어떤 사람이 타협하여 전화했다 해도 전혀 자신의 본의가 아니기에 청성해진 후에는 또 성명을 발표하여 ‘죄악의 전화’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악은 영원히 좋은 사람에게서 선량함을 탈취할 수는 없으며 중공의 박해는 최종에는 실패로 이미 결정된 것이다. 중공이 어떻게 전화율을 선전한다 해도 모두 죄악을 폭로한 것이고 민의를 날조한 것이다. 물론 중공은 아직도 민의를 날조하는 많은 수단을 갖고 있다. 예로는 대형 악행 그림 전시, 악성적인 강연단, 매체의 거짓 보도와 인터뷰 등등이 그것이다.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거짓말을 꾸미고 이를 기초로 부단히 민의를 날조하며 선량함을 타격하고 태평을 꾸민다. 그러나 진상 앞에서 거짓말은 스스로 폭로된다. 그래서 중공이 어떻게 얼마의 민의를 날조하든지 세상 사람을 속이고 명예를 빼앗는 죄악만을 드러내는 것이고 부끄럼을 모르는 망나니 본성을 폭로하는 것이며 더욱더 민심을 잃는 짓일 뿐이다.

문장발표: 2017년 3월 2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8/3448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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