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3월 초 북방의 날씨는 갑자기 변한다. 2017년 중국의 신년이 지나자마자 봄의 도시 장춘은 평온하던 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여 며칠 동안 눈꽃이 날렸다. 하늘은 이런 방식으로 무엇인가 알려주려는 것 같았다.
1999년 ‘7·20’부터 시작된 장쩌민 집단의 파룬궁 박해는 약 20년이 되었다. 중국공산당은 전 국가기구를 이용해 전력을 다해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비방하고, 파룬궁을 먹칠하였다. 처음 몇 년간 끊임없는 여론 선전은 많은 세인을 속였다. 비교적 이성적이고 쉽게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던 사람들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갈수록 무감각한 상태가 되어 자신과 관계없는 일로 여기고 무관심해졌으며 시끄러움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16년 전인 2002년 3월 5일 저녁 8시, 길림성 장춘시에서 세상을 놀라게 한 파룬궁 진상 텔레비전 방송 사건이 발생하였다. 장춘의 유선텔레비전 8개 채널에서 동시에 파룬궁 진상 ‘분신자살인가 아니면 속임수인가’, ‘파룬따파 세계에 홍전’을 4~50분 동안 방송했다. 장춘시의 십만 관중이 이 방송을 본 후 파룬궁이 중공의 중상모략과 박해당한 진상을 이해하였다.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장쩌민은 매우 공포를 느끼고 방송에 참여한 수련생을 “사살하고 용서하지 않는다.”는 명령을 비밀리에 내렸다. 진상방송이 시작된 지 한 시간도 되기 전에 현지의 군대, 경찰과 정부관리가 총동원되어 미친 듯이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기 시작했다. 5천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불법으로 체포되어 감옥, 강제수용소에서 비밀리에 혹형 박해를 받았다. 이번 체포에서 적어도 6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잔인한 혹형으로 사망했다. 신원이 밝혀진 수련생은 리쑤친(淑芹), 리룽(李容), 호오밍카이(侯明凱), 류이(劉義) 등이다. 15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4~20년의 불법판결을 받았다.
파룬궁 수련생 류하이보(劉海波)는 경찰에게 몽둥이로 맞다가 몽둥이가 부려졌다. 경찰은 전기 충격기를 그의 항문에 밀어 넣어 내장을 충격하여 극도의 고통 속에서 죽게 했다. 파룬궁 수련생 류청쥔(劉成軍)은 경찰이 총으로 다리를 쏘아 불구가 되었고 혹형으로 자백을 강요당한 후 지린감옥에 투옥되었다. 그는 사지 늘이기, 잔인한 폭행,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등을 당해 고통스럽게 사망했다. 파룬궁 수련생 레이밍(雷明)은 장춘시 공안국,지린 감옥 등에서 호랑이 의자 형벌, 등 뒤로 수갑을 채우고 혹독하게 때리기, 전기 충격하기, 비닐 주머니로 머리 씌우기, 철통 씌운 후 때리기, 전기로 항문 충격하기, 사지 넓히기, 널빤지 앉히기, 고환 비틀기 등의 인성이 없는 고문을 당한 후 폐에 결핵 천공이 생겨 십 분의 2밖에 남지 않았다. 근육은 위축되었고 체중은 급격히 줄었다. 생활도 자립하지 못하는 형편에서 한숨을 몰아쉴 때 보석으로 석방되어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지린감옥에서 혹형으로 치사한 파룬궁 수련생은 장잰화(張建華), 취워이둥(崔偉東), 허웬후이(何元慧) 등이다.
진상을 방송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국민의 제일 기본권인 알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었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장쩌민 망나니 집단의 요언과 박해 사실을 폭로했다. 그들은 자신의 안위를 무릅쓰고 사람들에게 중공의 범죄행위 사실을 폭로했다.
당해 3월 5일, 장춘 파룬궁수련생은 목숨을 걸고 파룬궁 진상을 방송하여 세인을 일깨워 주었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전력을 다해 파룬궁 박해를 지지한 중공 고관들이 잇달아 응보 받아 감옥에 감금 되었다. 박해 원흉 장쩌민은 이미 전 세계 정의 인사들에 의해 법정에 고발당했고 파룬궁 박해로 조성한 무수한 죄업을 갚을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이 문장은 진상 방송으로 인해 박해받아 치사한 파룬궁 수련생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위대한 헌신으로 고향의 부모·형제들에게 진귀한 진상을 알린 것을 감사드리기 위해서이다. 더욱 많은 세인이 이성적인 사고로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모두 장춘 파룬궁 수련생들이 전파한 장거를 진귀하게 여겨 재빨리 진상을 이해하고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하기를 바란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미래는 우리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
문장발표: 2017년 3월 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1/3433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