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음(觀音)
[밍후이왕] ‘덕음음악(德音雅樂)’이란 명사는 중화민족의 신전(神傳: 신이 전한) 문화에서 온 것으로, 천지만물에 순응하며 품덕을 강조하고 인체의 양생(養生)의 도(道) 및 순정(純正)한 에너지를 구비했다.
옛적의 ‘악(樂)’은 ‘약(藥)’이라는 글자와 아주 비슷하며 모두 치료 작용이 있다. 사람의 심신을 평화롭고 선하게 조절해 천인합일의 아름다운 결과에 도달한다. 이를테면 음악 중의 궁(宮)·상(商)·각(角)·치(徵)·우(羽)는 금, 목, 수, 화, 토 오행과 관계가 있다. 궁은 토(土)에 속하여 대응된 인체 장기는 비장과 위다. 궁류의 음악은 사람을 차분하게 하여 사람의 비위에 이롭다. 각은 목(木)에 속하고 대응된 인체는 간장이다, 각 종류의 음악을 들으면 사람의 간장을 소통할 수 있다. 사람의 미덕을 찬양하는 덕음아악은 사람의 각 장기를 조화롭게 해서 치료 작용이 있다.
이에 반하여 현대 음악 대부분은 저속한 음악, 소음으로서 사람의 오장육부와 감각기관을 자극해늘 듣게 되면 심신과 건강을 해치고 살상력까지 담겨 있다. 물론 현대인은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문화와 양생의 함의를 알 수 없어 음악을 소음의 일종으로 여긴다. 음악을 평가할 때도 도덕성, 정서, 음률의 천인합일 등 중요한 기본적인 척도마저 잃어버려 음악이 더 이상 사람들의 심신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되지 못한다.
기뻐할만한 것은 옛 모습 그대로 덕음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고전무용과 덕음아악을 새롭게 오늘날 세계무대에 다시 내놓았다. 션윈의 성악은 하나하나가 모두 사람의 심령으로 하여금 가사를 깊이 깨닫게 하여 높은 경지로 이끈다. 이런 가사는 오래된 신전문화의 지혜와 넓고 깊은 함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서 관중에게 인생의 참뜻, 우주의 진리와 생명의 희망을 펼쳐주었다. 션윈 오케스트라는 서양교향악의 드넓고 휘황찬란하고 웅장한 기세와 중화민족 5천년 문명 예술의 민족적 특성과 독특한 풍격을 표현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음악가 아미르 모시드는 “나는 지금까지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 음악을 들은 사람은 10년은 더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유엔에서 근무하는 제니스 보스딕은 “나는 날마다 24시간 전신에 통증이 있었는데 오늘 션윈 음악에 푹 빠진 후 진통제를 먹지 않았는데도 지금 조금도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션윈 공연의 무용과 음악은 전통 고전을 표현하는 최고의 공연으로서 사람들의 심신에 끝없는 좋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현장뿐 아니라 공연을 보고 난 후에도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 이는 참으로 아름답고 귀중한 공연이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4/3231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