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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전부 두목 류윈산의 죄악

글/ 밍더(明德)

[밍후이왕] 모든 독재사회와 마찬가지로 중국공산당 통치 하에 중선부(중국공산당중앙선전부의 약칭)는 거짓말을 만들고 이 거짓말을 천 번 중복해 ‘진실’로 만들려 시도하는 유언비어 날조 기관이다. 유언비어 날조 기관 두목으로써 중국공산당 문화선전의 관문을 장악하고 있는류윈산(劉雲山)은 뉴스에 대한 극단적인 통제로 거짓말이 극에 달할 때까지 선전했다. 특히 파룬궁 박해 운동 중 유혈 박해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언론을 통제해 대량적인 새빨간 거짓말을 조작해 증오심을 조장했고 중선부를 직접 학살 기계의 일부로 만들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부터 당시 중선부 부부장이었던 류윈산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610’ 사무실의 핵심 구성원으로 임명받았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선전기구 책임자가 됐다. 류윈산은 장쩌민의 ‘명예상에서 더럽히고 경제상에서 무너뜨리고 육체상으로 소멸한다’는 박해 지시를 바싹 따랐고 그가 장악하고 있는 선전기구를 이용해 거짓말로 파룬궁을 헐뜯고 국내외에서 증오심을 선동해 수많은 진상을 모르는 민중, 정부와 언론이 이런 거짓말에 속게 했고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집단학살 정책을 실시하고 지속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16년간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수감, 판결, 고문학대를 받았고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를 받아 사망하고 불구자가 되거나 정신질환에 걸렸으며 헤아릴 수 없는 가정이 파멸되고 수백만 명이 생명을 잃었다. 더욱이 대량의 파룬궁수련생이산채로 장기적출을 당했고 이 지구에서 전례 없는 악행에 피해를 입었다. 이 모든 것들은 류윈산이 주도한 증오선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여론을 통제하고 거짓을 꾸미다

‘만약 거짓말을 하려면 새빨간 거짓말을 해야 한다. 새빨간 거짓말은 흔히 일종 믿을 만한 힘이 있다.’ 류윈산은 나치 선전부장 괴벨스의 이 같은 말의 충실한 실천자다. 그의 철권하에 중국공산당 언론은 가장 큰 거짓말 제조자로 타락됐고 박해에 협력해 대량적인 새빨간 거짓말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소위 ‘1400사례’, ‘톈안먼 분신자살 거짓사건’, ‘베이징 시내 유혈사건’, ‘저장성 거지독살사건’ 등으로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지록위마(指鹿爲馬), 흑백전도의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들 중 가장 선동적인 것은 중국공산당의 자작극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이다. 2001년 1월 8일 류윈산은 전국 선전부장 회의를 주재했는데 ‘선전하는 사상 전선’과 파룬궁을 반대하는 관련 사안을 배치했다. 고작 보름 후(1월 23일)에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의 계획과 보도를 책임진 사람은 류윈산의 유능한 간부이자 당시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 부국장, 당 위원회 서기였던 리둥성(李東生)이다. ‘분신자살’ 사건이 방송된 후 원래 지속하기 어려웠던 박해가 전면적으로 승급됐다.

이와 동시에 류윈산의 손아귀 안에 있는 선전기계는 전속력으로 천지를 뒤엎는 듯한 기세를 올리는 선전을 진행했고 이 거짓말들을 전 중국대륙과 세계 각지로 보냈다. 중국공산당이 통제하고 있는 2천 개의 신문, 1천여 개의 잡지, 수백 개 지방 TV방송국과 라디오 방송국은 전부 초부하로 운행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짧디짧은 반 년간 중국공산당 언론매체가 국내외에서 발표한 파룬궁에 대한 모욕보도와 비판문장은 놀랍게도 30여만 편이나 된다.

박해를 전심전력으로 한 류윈산, 리둥성, 저우융캉(周永康) 셋은 2002년에 동시에 장쩌민에게 발탁돼 요직을 맡았는데 류윈산은 중선부 부장으로 승진됐다. 이후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는 극에 달했다. 그들이 승진된 지 3년도 안 되는 기간에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은 확인된 사례만 해도 700여명에서 2,940명으로 증가됐고 장기 이식수량은 버섯구름처럼 폭발해 2005년에 기록적인 1만2천여 건에 이르렀다. 이 배후에 은폐된 것은 파룬궁수련생으로 구성된 방대한 생체 장기창고다.

다방면으로 파룬궁 모함

류윈산의 또 하나 직함은 중앙문명사무실(中央文明辦) 주임이다. 그는 이 신분을 이용해각종 문화형식으로 파룬궁을 먹칠하고 증오의 독소를 민중 마음속에 주입시켰다.

류윈산의 주도와 명령 하에 전국 각지에서는 파룬궁을 헐뜯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했고 대량적인 거짓 사진, 영상 등으로 파룬궁에 대한 다각도 요마화(妖魔化) 선전을 진행했다. 전시가 한 지역에 도착할 때마다 증오의 물결을 일으켰고 박해도 따라서 격화됐다. 2012년 6월, 이 비방·모욕하는 전시판들이 홍콩으로 옮겨졌고 잇따라 홍콩 청관회(靑關會)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일련의 폭력적인 소란을 피워 홍콩도 홍색테러로 뒤덮었다.

류윈산이 주도하는 선전부와 문명사무실의 연합 지지 하에 중국공산당은 여러 편의 영화, 드라마도 제작했고 날조한 줄거리와 문화예술 수단으로 파룬궁을 헐뜯었고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세뇌시켰다. 중국공산당은 또 ‘톈안먼 분신자살 거짓사건’을 초등학교 교재에 편집해 넣어 아직 독립적인 사고능력이 없고 무방비인 어린이들이 파룬궁을 헐뜯는 것은 ‘당연하고’ 바른 사상과 언행이라고 생각하게 했고, 어리고 무지한 아이들이 파룬궁을 증오하게 했으며 다시 그들을 통해 증오를 가정과 사회로 전파하게 했다.

언론을 봉살(封殺)

신문출판사 자체는 권력 기관이 아니지만 류윈산의 조종과 독점 하에 권력이 있는 기관보다 더욱 권력이 있는 기관이 됐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먹칠하는 동시에 전력으로 소식을 봉쇄했고 파룬궁에 대한 그 어떤 긍정적인 소리도 내지 못하게 했다. 예를 들어 모든 파룬궁에 관한 해외뉴스 및 파룬궁수련생의 합리적인 해명을 전부 봉쇄하고 차단시켰다. 모든 파룬궁 서적과 자료들을 전부 소각시켰고 모든 대륙 파룬궁수련생을 인터뷰하려고 시도하는 외국 언론에 대해 일률로 극단적인 대응을 실시했다. 기자를 중국에서 내쫓거나 유혹과 협박으로 소리를 내지 못하게 했으며 거짓말을 조작한 언론을 폭로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중형을 선고하거나 학살했다(예를 들어 창춘 진상 삽입방송에 참여한 파룬궁수련생). 10여 년 동안 전국은 위로부터 아래로까지 오직 한 가지 견해, 한 가지 논조 밖에 없었고 여론이 고도로 통일됐으며 문화혁명식 암흑과 공포를 조장했다.

류윈산은 중국공산당이 주관하는 전국 의식형태 관장 부서의 두목이다. 민중을 더욱 깊이 우롱하기 위해 류윈산은 장쩌민의 친필 지령대로 전국 과학보급업무회의에서 과학보급 종사자를 동원해 과학의 깃발을 들고 파룬궁을 공격하게 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육체적으로 고문 학대하는 외에 더욱 심각한 것은 정신적 세뇌박해다. 중국공산당은 한 무리 전문가, 학자, 교수를 통제해 정신적 학대를 위해 ‘이론기초’, 수단책략, 인원교육 등을 제공하게 했다. 그리고 이 ‘연구 성과’를 노동교양소, 교도소, 세뇌반, 마약중독자재활원, 정신병원 등 직접적인 박해기구에서 응용하게 했다. 이로 인해 매우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학대를 받아 정신이 붕괴됐고, 폭력적인 ‘전향(수련 포기)’ 사건도 이 전문가들이 정한 표준에 도달하기 위해 일어난유혈 사건이다. 류윈산은 이에 대해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맺음말

류윈산은‘중선부’ 두목 신분으로 긴 16년 동안 전 방면에서 여론을 통제하고 증오를 만들어냈으며 평화적이고 선량한 단체, 국민에게 유리하고 국가에게 백가지 이익이 있고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는 파룬궁에 대해 거짓말로 모함하고 여러 모로 헐뜯었으며 인류 유사 이래 가장 사악한 박해를 부채질하고 조장시켰기 때문에 큰 죄를 범했다. 그러므로 나치 범죄자처럼 필연코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더욱 많은 민중에 대해 류윈산은 파룬궁 박해에 채용했던 극단적인 통제 방법을 문화선전계에 전면적으로 응용해, 언론을 제재하고 진상을 봉쇄하며 언론자유를 철저히 말살하고 중국 민중이 엄밀한 정신적 통제 아래서 생활하게 했으며 모든 사람들이 침묵을 지키는 암흑 속에 빠지게 했다. 그리고 거짓말로 세뇌하고 진선인(眞善忍)을 헐뜯으며 사당(邪黨)문화를 주입시키고 시비를 뒤섞으며 흑백을 전도했다. 온 사회에 거짓말 범람, 신용 상실, 도덕 타락, 매춘·도박·마약 복용의 만연을 조장했으며 중국대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그 피해를 입혔다. 거짓말과 증오 선전은 문화와 도덕을 파괴했고 중국사회에 악습이 누적되고 고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중화민족을 불행한 심연으로 끌고 들어갔다. 류윈산은 마찬가지로 반드시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쉬차이허우(徐才厚), 류윈산의 유능한 간부 리둥성 등을 포함한 중국공산당 고위관리는 반부패 명의로 다 숙청됐지만 사실은 파룬궁을 박해해 업보를 받은 것이다. 류윈산도 필연적으로 그가 한 거짓말과 학살도구를 이용한 범죄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 현실은 다시 한 번 세인에게 거짓말로 지탱된 악행은 오래갈 수 없고 그들은 필연적으로 역사의 치욕스러운 기둥에 못 박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2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1/3224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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