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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참여자들, 응보 받자 파룬궁 측 변호사에게 도움 청해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대륙에서 보도) 장기간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변호해 온 중국의 한 인권변호사는 최근 전임 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 직원들의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여러 번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을 변호해달라는 의뢰였다.

정법위 직원을 변호하는 것은 이 변호사에게는 별로 신기한 일이 아니다. 이 변호사는 이전에 탄원하는 퇴역 군인과 경찰을 위해 소송을 한 적이 있다. 중국공산당은 군인과 경찰들이 독재정권 도구로써 이용 가치를 잃으면 배은망덕하게 그들을 토사구팽 식으로 대한다. 따라서 이들은 퇴역하면 생활이 어려워져 잇달아 탄원의 길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된다. 결국, 과거의 ‘사회 안정 수호’에 나섰던 사람들이 ‘사회 안정 수호’를 어지럽힌 대상이 된다.

최근 이 변호사는 빈번하게 낙마하고 있는 정법위 계통의 관리, 경찰들에게 변호를 의뢰받고 있는데 이들은 이 변호사가 파룬궁 안건을 조사할 때 변호사를 위협하고 난처하게 굴며, 미행, 저애, 심지어 구금, 구타하던 사람들이었다.

당초 이런 사람들은 권세를 얻었을 때 얼마나 기고만장했는가! 최근 낙마한 헤이룽장 리밍(黎明) 감옥 교도소장 왕야뤄(王亞羅)는 이전에 이 변호사가 불법적으로 감금된 파룬궁수련생을 면회하러 갔을 때 변호사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른 적이 있다. “당신은 파룬궁이 무슨 성질을 띤 문제인지 아시오?! 적아(敵我) 간의 모순이란 말이야! 그들은 모두 계급의 적이야! 당신은 입장을 주의해야 해!” 그리고 바로 베이징시 사법국에 전화해 변호사에게 압력을 가했다.

하지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이런 정법위 사람들은 당초 중국공산당의 앞잡이가 되어 적극적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데 참여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권고를 한 귀로 흘려보내고 정의로운 변호사를 적극적으로 탄압했다. 지금은 그들이 업보를 당해 자신이 감옥에 들어가게 되자 오히려 도움을 요청할 첫 번째 상대로 파룬궁수련생을 도와주었던 변호사를 떠올리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은 지금도 여전히 본인이 권력을 얻었다고 여기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에게 권고한다. 당신들 전임자를 거울로 삼아 선악을 분명히 가리고 파룬궁수련생과 변호사를 잘 대해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기 바란다.

이 변호사는 정법위 사람들을 변호할지에 대해서 두 손을 펴고 말했다. “피고를 도와 권리를 쟁취하는 것은 변호사의 책임이지만 그들이 재임할 때 빚어낸 억울한 파룬궁 안건이 너무 많아 정말 다른 사람을 돌볼 틈이 없네요!”

문장 발표: 2015년 6월 2일
분장 분류: 시사평론>시사반영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3103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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