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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빚을 대신 감당하지 말라”

모든 박해 참여자 및 집권자에 대한 경고

글/ 스밍(石銘)

[밍후이왕] ‘밍후이왕’ 2015년 2월 13일자 보도에서 “2015년 2월 10일,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중급법원은 60세 파룬궁수련생 정수윈(鄭淑雲)의 항소심 소송사건을 심리했다. 산둥성 정탕(正唐) 변호사사무소의 리중웨이(李仲偉) 변호사가 조목조목 사건을 파헤치면서 검찰의 모든 기소를 반박하고 이치와 법률적 근거를 제시하며 정수원이 무죄임을 주장했다.”

리중웨이 변호사는 양심과 정의에 입각한 측면에서 지적했다. “법률을 제정한 유일한 목적은 사회의 화목과 발전을 위해서이고, 법정을 설립하는 최종 목적은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데 있다. 그러므로 법정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준칙으로 함에 따라야 한다. 판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정의와 시비에 대한 판단이다. 그러므로 가장 전통적이고 또 가장 현대적인 법정판결은 바로 사람의 양심에 의지하는 것이다. 양심이 바로 법률의 최고 준칙이며 또한 판결의 최종적인 방법이다.”

리 변호사의 변론은 이치에 맞고 근거가 명확했다. 조목조목 분석한 논리는 사람 마음을 감동시키는 진정한 변론으로 무죄를 주장함에 조금도 손색이 없었다.(상세한 내용을 알려면 밍후이왕 2015년 2월 13일자 ‘변호사의 경고: 역사의 빚을 대신 감당하지 말라’를 보시기 바란다.)

하지만 법정 심리 중에서 왕헝(王亨) 재판장은 자주 변호사와 당사자 정수윈의 발언을 차단시켰는데 정상적인 진술이나 변론마저 다 끝맺지 못하게 하면서 검사의 편을 들었다. 검사는 심지어 변호사가 “(파룬궁의) 진상을 알린다”고 비난하면서 “변호사가 (파룬궁)연공인이 아닌지 의심된다”고까지 했다. 이에 변호사는 “나는 중국공산당 당원이 아니고 파룬궁수련자도 아니며, 단지 책임감 있는 법률사업자로 양심을 갖춘 공민일 뿐이다. 진실한 말을 하고 정도를 행하며 공민의 권리를 위해 변호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이런 재판은 현실사회 중의 한 무대극과 같다. 정과 사, 선과 악,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그곳에서 진실한 표현으로 보여준 것이다.

2004년 말, ‘중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유명 변호사 가오즈성(高智晟)은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및 우방궈 위원장에게 드리는 공개서한’을 써냈고. 그 후 또 중국공산당 고위층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에게 두 통의 공개서한을 보내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는 중국변호사가 처음으로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파룬궁에 대한 성원과 지지였다. 이로부터 중국 본토의 수 백 명 정의로운 변호사가 파룬궁수련생에게 무죄변론을 하면서 인간세상의 정의를 수호하는 기세 높은 서막을 열었다. 이로 인해 가오즈성, 왕융항(王永航) 등 많은 변호사가 파룬궁수련생이 당하는 것과 똑같은 잔인무도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당했다. 따라서 국제사회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주시를 받게 됐으며 또한 중국공산당에게는 극도의 공황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무고한 판결과 변호사가 파룬궁수련생에게 해준 무죄변론을 보며 사람들은 파룬궁이 박해당하는 진상과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됐다. 이는 사람들이 공산당을 이탈하는 계기가 됐으며 공산당의 해체멸망을 가속화시켰다. 그러므로 2억 명에 달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공산당 조직(당, 단, 대)에서 탈퇴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이들의 탈퇴 의거와 인권변호사의 정의로운 행동은 바로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고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망시키는 진실한 묘사인 것이다.

당시 가오즈성 변호사의 공개서한에는 이런 한 단락 내용이 있었다. “오늘날 중국에서 부녀자와 어린이들조차 모두 알고 있는, 지금 한창 공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무고한 신앙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야만적 폭행을 만약 두 분께서 모르고 계신다면 그건 국민에 대해 지고 있는 죄책입니다. 만약 상황을 알면서도 제지하지 않는다면 이는 구체적으로 악한 짓을 하는 그런 자들과 무슨 구별이 있겠습니까? 이번 큰 재난의 죄악은 당신들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해도 이번 대 재난은 당신 두 분의 집정 시기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앙인에 대한 그런 대 재난을 당신들이 중지하지 않는다면 이는 마찬가지로 죄책에 속하는 것입니다. 될수록 조속히 몸소 제지하지 않는다면 이는 역사의 결론으로 될 것인 즉, 이런 인식은 저 개인 혼자만의 인식이 아닐 것입니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나 파룬궁에 대한 터무니없는 박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역사는 반드시 이번 한 페이지를 넘길 것이다. 이 침통한 역사와 현실에 직면해 여러분께서는 마땅히 모두 깊이 생각해 보고 아울러 정확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7/3048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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