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12월 6일 새벽, 중국공산당이 슬며시 저우융캉 체포 소식을 흘렸다. 죄명은 뇌물수수, 간통 등으로서 실질적인 생체 장기적출이란 반인류 범죄를 연루시키지는 않았지만 그를 판결하기에는 충분하다. 예측컨대 저우융캉은 곧 무기징역이나 심지어 사형이란 인간세상의 종국에 직면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와 관계가 밀접한 수많은 친척과 친구, 오랜 친지들도 이미 낙마했다. 인간 악마 저우융캉은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다 결국에는 온 집안이 체포되는 비참한 말로를 당했다.
음미할 가치가 있는 것은 중국 언론들이 그 후 각국에서 이미 사임한 지도자를 어떻게 심판했는지에 대한 문장을 잇달아 발표한 것이다. 문장은 ‘바늘을 훔친 이는 주살되지만, 나라를 훔친 자는 제후가 된다(竊鉤者誅, 竊國者侯: 사기-유협전)’라고 명확하게 비유했다. 아울러 무바라크 등 각국 사임 대통령이 부패로 조사, 처벌을 당한 실례를 들었다. 이 문장이 가리킨 목표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천지 간에, 세간에 유형무형의 법망이 지금 바로 저우융캉의 막후 지휘자인 장쩌민을 향해 펼쳐지고 있으며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설령 이 과정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총 원흉 장쩌민이 아직도 최후의 발악을 한다 하더라도, 의심할 나위 없는 것은 그가 발악할수록 그물이 점점 더 조여들 것이라는 사실이다.
장쩌민 범죄 집단은 1999년부터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고 아울러 ‘석 달 내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부르짖었다. 박해를 성공하지 못하자 또 ‘천안문 분신자살’ 등 사건을 조작해 세인을 기만하고 증오를 선동했다. 거짓말이 재차 폭로된 후 화가 치밀어 오른 장쩌민, 저우융캉, 보시라이 일당은 전 인류 도덕성의 최저선에 도전했다. 바로 발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함으로서 분풀이를 했다. 최근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 기구가 해방군 총병참부 전 위생부장 바이수중(白書忠)을 조사하다 얻은 녹음에서 증명한 바, 전 중국에서 일어난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 범죄는 장쩌민의 ‘지시’ 하에 일어난 반인류 범죄였다.
한 때 우쭐거리던 장쩌민, 저우융캉, 보시라이 일당은 제 딴에는 국가 정권을 쥐고 여론과 폭력 도구만 통제하면 그들을 건드릴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들이 비록 잠시 세간의 법률적 제재를 벗어날 수는 있었어도 하늘이 일체를 주시하고 있으며 빚 장부는 조만간에 결산해야 하고, 악행을 저지르면 결국 인과응보라는 천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하늘은 매 개인의 선악 언행을 통찰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정하게 상응된 복과 업보를 준다. 어떤 사람은 즉시 보답을 받거나 벌을 받으며 어떤 사람은 이후에 보응을 받으며, 어떤 사람은 자신이 직접 받고 어떤 사람은 부모자식에게서 나타난다. 높은 자리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저우융캉과 보시라이의 말로는 어쩌면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모두 하늘의 제약 속에 있었던 것이다.
저우융캉, 보시라이, 쉬차이허우, 쑤룽, 왕리쥔, 리둥성 등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 이런 범죄 집단 두목들이 하나하나씩 낙마됨에 따라 일찍 거만스레 으스대던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장쩌민 집단 인물들은 갈수록 당황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다음 차례는 누굴까’라는 이런 정신적 고통 역시 일찍이 파룬궁수련생에게 공포를 조장한 업보인 것이다.
장쩌민, 뤄간, 쩡칭훙, 류윈산 등 주범들, 그들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진 하나하나 ‘피의 빚’에 대해 최후의 결산을 할 때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저우융캉의 말로 역시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종범(從犯)들에게 주는 자비로운 경고다. “당신들은 박해를 중지하라, 공을 세워 속죄할 기회도 많지 않다!”
약은 쓰지만 병을 다스리고 충언은 귀에 거슬려도 행하는데 이롭다. 여전히 파룬궁 박해를 사업으로 삼고 있는 각급 관리들에게 권고한다.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해 각종 정보가 모두 거기에 담겨 있으니 천하대세를 잘 살피고 ‘무신론’, ‘계급투쟁’, ‘정치를 한다’는 굳어진 사유의 틀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자신의 머리로 분석을 좀 해 보라. 왜 장쩌민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생체 장기적출이란 수단까지 다 썼지만 파룬궁을 무너뜨리지 못했는가? 주동적으로 박해에 참여한 장쩌민의 졸개 저우융캉, 보시라이, 리둥성이 왜 이렇게 ‘불운하게’ 됐는가? 오직 진정으로 마음을 써서 사고한다면 결론을 얻어내기는 어렵지 않다고 믿는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5/3015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