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민
[밍후이왕] 엊저녁 직장동료와 함께 회식할 때 화제가 서서히 중공의 폭정과 언론 날조에 집중됐다. 잔장(湛江)(출신)의 동료가 말했다. “다 알고 있습니까? 98년 홍수와 싸운 리샹췬은 날조해낸 것입니다.” 다른 한 군대에 갔다 온 동료가 말했다. “예?! 리샹췬은 우리가 배워야 할 모범인데!”
잔장 동료가 이어서 말했다. “이 리샹췬과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이 직접 내게 한 말입니다. 리샹췬이 사는 마을에는 많은 사람이 마약을 복용했는데 그도 마약을 복용해 그의 부모는 어쩔 수 없어 그를 군에 보내 부대에서 그를 관리해주길 바랐답니다. 1998년 홍수가 났을 때 리샹췬은 재해를 막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에 돌아가 마약을 복용해 결국 죽었는데 부대 사람이 그의 집에 가서 죽은 원인을 알아보고 마약을 복용하다 죽었다면 낯이 깎이는 일이어서 공포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한 기자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지금 홍수를 막아야 하는 관건 시각에 리샹췬을 영웅 모범으로 부각하는 게 어떻습니까? 리샹췬 가족은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기자는 아주 간단한 일이라면서 당신이 군복을 입고 모래주머니를 메면 되니깐 우리가 당신 뒷모습을 찍어 리샹췬이라고 하면 된다.”
동료들은 그래도 좀 의심쩍어했다. 잔상 동료가 말했다. “믿기 어려우면 리샹췬이 모래주머니를 메고 홍수막이하는 녹화의 장면이 다 뒷모습만 나오지 않나 보십시오.”
아, 원래 ‘홍수막이 영웅 모범 리샹췬’이 이렇게 나왔구나.
오늘 인터넷에서 리샹췬의 자료를 검색했더니 바이두 문고에 ‘98 홍수막이 영웅의 에피소드’라는 글에 이런 두 부분의 세부 묘사가 있었다. ‘입대하기 전에 부잣집 자제 리샹췬은 매일 담배 2갑을 피웠다.’ (마약 중독과 같음) ‘1998년 남방 수재에서 8월 7일 리샹췬은 사전에 가족방문휴가를 마치고 부대를 따라 후베이 홍수막이에 참가했다.’ 바이두 백과 ‘1998 특대홍수’ 단어를 검색했더니 그해 6월 중순에 홍수가 졌는데 8월 7일 전까지 리샹췬이 가족방문휴가 중이었다. 이는 그동안 그가 확실히 집에 있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또한 그가 부잣집 자제가 아니라면 돈으로 관계를 소통하여 복역 기간에 ‘가족방문휴가’를 받기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인터넷에서 간단한 검색을 해도 이런 허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잔장 동료의 말이 정말이라는 것을 검증할 수 있다.
이 한 가지 일로 리샹췬이 날조해낸 영웅이라는 것을 확정하기 어렵지만, 근본문제는 중공 언론은 본질에서 진정한 매체가 아니라 중공 정치 선전을 하는 ‘미디어’인 것이다. 중공 언론의 본성이 바로 거짓을 꾸미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전 세계가 모두 중공 방송을 접수해 들을 수 있지만, 중국은 세계 대다수 나라 방송을 듣지 못한다. 전 세계가 모두 중국 텔레비전을 볼 수 있지만, 중국에서 세계 대다수 나라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볼 수 없다. 전 세계가 모두 중국 신문을 살 수 있지만, 중국에서 세계 대다수 나라 신문을 살 수 없다. 전 세계가 모두 중국 인터넷을 열람할 수 있지만, 중국에서 세계 대다수 인터넷을 열람할 수 없다. 이것은 무슨 개념인가? 중공은 1년에 인터넷 봉쇄하는 데 들인 돈이 몇백억이 된다.
미국에는 모든 사람이 다 신문을 꾸릴 수 있지만 유독 정부는 신문을 꾸릴 수 없다. 중국은 모든 사람이 다 신문을 꾸릴 수 없어도 중공만은 신문을 꾸릴 수 있다.
중공은 자신의 개인 이익과 통치를 수호하기 위해 한편으론 폭력을 쓰고 한편으로 거짓을 꾸미고 있다. 중공은 모든 매체를 다 ‘미디어’라 부르지만 사실 중공이 거짓말을 만드는 공구이다.
‘중앙텔레비전’은 ‘재앙 텔레비전’이라 불린다. 그 ‘뉴스 연합보도’는 여태껏 ‘3부작(三部曲)’만 있다. 첫 10분은 ‘지도자가 아주 다망하다.’ (중공 각급 두목 회의, 회견 같은 것을 선전) 두 번째 10분은 ‘군중이 아주 만족한다.’ (각 업계 민중이 어떻게 ‘당’에 감사한다.) 세 번째 10분은 ‘국외가 아주 혼란하다.’ (그럼 왜 그렇게 많은 부자, 고위관원이 다투어 국외로 이민 갈까?)
민중 개괄: 중국에서 1등급 사람은 뉴스를 통제하고, 2등급 사람은 내부 참고로 뉴스를 보고, 3등급 사람은 특수 골목 소식에 따르고, 4등급 사람은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보고, 5등급 사람은 야밤중에 블로그를 골라 보고 6등급 사람은 사무실에서 ‘인민일보’ 1면 톱기사를 보고, 7등급 사람은 집에서 중앙텔레비전 뉴스 연합을 기다린다.
네티즌의 농담 소리: 어느 날 내가 늙어서 의지할 곳이 없으면 나를 뉴스 연합에 묻어주기 바란다. 거기엔 도시 관리가 사람을 때리지 않고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 공부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이 병을 볼 수 있고, 백성이 월 77위안의 염가 셋집에서 살 수 있고, 월급이 11% 오르고, 대학생 취업률이 99%에 달하며, 거기 물가는 거의 오르지 않고, 교통이 거의 막히지 않으며, 환경이 기본적으로 개선되었고, 범죄가 기본적으로 줄었으며, 인민이 모두 안정된 생활을 누리면서 즐겁게 일한다. 뉴스 연합에는 진실한 말이 한마디 있다. 베이징 시간 정각 7시.
네티즌이 ‘인민일보’에 질문: 당신이 류사오치를 비판하고 또 류사오치를 찬양했다. 당신은 덩샤오핑을 타도하고 또 덩샤오핑을 노래했다. 반복해서 자기 입을 치는 신문, 1무에 만 근 생산량을 낸다고 요언을 전파한 신문, 당신은 여태껏 당신의 행위를 사과한 적이 없다. 본인이 법의 밖에 있는데 누가 당신을 믿을 수 있는가?
1999년 이전, 파룬궁은 공법 효과가 탁월해 중국 대지에 널리 전파되고 국가 여러 부문의 표창과 많은 매체의 찬양을 받았다. 예를 들면 1998년 10월 20일 중국국가 체육총국은 창춘과 하얼빈에 조사연구팀 팀장을 파견하여 파룬궁을 조사한 후 파룬궁의 건강 효과와 사회 안정과 정신문명에 대한 촉진 작용을 긍정했었다. 1998년 11월 10일 중국 ‘양성석간신문’은 ‘노소가 다 파룬궁을 수련하다’는 제목으로 광저우 열사 묘역 등에서 파룬궁 연공 장소에서의 5,000명 대형 새벽 연공과 사지 마비, 전신 70% 부위가 마비되어 영활하지 않은 광저우 피혁디웨이유한공사 통계학자 린찬잉이 파룬궁을 연마한 후 걸을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한 사실을 보도했다. 1998년 12월 31일 ‘심성시보’는 ‘핫뉴스’ 판에서 전면 편폭으로 파룬궁 소개와 ‘마음 닦고 건강에 좋은 파룬궁 인기 좋아, 3,000명 수련생 꾸준히 수련하면서 즐거워 피곤한 줄 모르고 있다’, ‘대학교 교정에 연공장소를 만들다, 교수와 학생 자발적으로 연공’, ‘파룬궁 병 치료 효과 뚜렷하여 적지 않은 환자 이로움을 크게 받다’ 등 문장을 싣고 7폭의 파룬궁수련생 심득교류회 및 연공 칼러사진을 같이 올렸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이후,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선전기기를 가동하여 모함하고 먹칠했다. 짧은 반년 사이에 중공 신문은 국내외에서 파룬궁을 모함하는 보도와 비판문장을 실었는데 30여만 편에 달했으며 중공의 날조와 먹칠은 극에 달했다. 바로 공안부에서 연출한 ‘천안문 분신자살’ 가짜 안건이다. 이 가짜 안건은 허점이 수두룩했다. 예를 들면 ‘왕진둥’의 머리와(얼굴인 것 같은데) 온몸이 불에 까맣게 탔지만 두 다리 위의 스프라이트 페트병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2001년 8월 14일 국제교육발전기구는 유엔회의에서 정식 성명을 발표해 중공이 반복해서 선전한 ‘천안문 분신자살’은 정교하게 포장한 조작극이며 목적은 바로 민중을 선동하여 파룬궁을 증오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공 언론의 거짓을 날조하는 본성을 안 후 사람들은 모두 감탄했다. 이런 언론을 누가 믿으면 누가 속는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5/2930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