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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식 ‘3광(三光)’

글/ 청위

[밍후이왕]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城陽區) 류팅가도(流亭街道) 자오촌에 칠순 노중의(한의사)가 있는데 사람이 친절하고 의술이 고명해 현지 촌민과 환자의 존경을 깊이 받았다. 2006년, 샤오청뤄(邵承洛)는 파룬궁 수련을 한다 하여 7년 불법 징역을 당해 산둥성 감옥에 불법수감됐고 150여 종의 혹형의 시달림을 받았는데 그중의 한 가지 혹형을 ‘3광’이라 부른다.

치둥싱(綦東興)이라 부르는 살인범은 아주 사악했다. 그의 지시(감옥 측의 사주에 의한 지시)로 죄수 쉐아이성은 장시간 샤오청뤄 몸에 앉아 고통을 가했고, 또 죄수 몇 명이 하룻밤 사이에 샤오청뤄의 수염을 다 뽑아 버렸다. 또 한 죄수는 실로 그의 눈썹을 매고서 아래로 힘껏 당겼는데 점차 눈썹도 다 뽑아 버렸다. 잇따라 같은 방법으로 그의 속눈썹도 다 뽑아 버렸다. 그의 머리카락도 뽑혀 삼 분의 일만 남았다. 못된 짓을 하는 죄수는 뽑으면서 말했다. 공산당에도 ‘3광’이 있구나, 너에게 ‘3광’이 어떤 맛인지 보여 주겠다.

이런 괴롭힘을 산둥 감옥에서는 ‘3광’이라 부르지만, 기타 중공의 감옥에는 도리어 이와 같은 구체적인 명칭은 없고 (‘3광’ 고문을) 실시하는 방식도 완전히 다르다. 예를 들면, 이전에 선전 난터우(南頭) 중학 교사였던 류시펑(劉喜峰)은 2004년 4월 10일 저녁 9시경, 둥샤오로 호스텔 704호실에서 악경에게 자백을 강요당하는 고문을 당했다. 악경 왕모는 좌우 양손으로 번갈아가며 그의 따귀를 갈기고는 테이프로 그의 정수리로부터 아래로 서리서리 감았다. 코만 남겨 숨 쉬게 하고는 묻는 말에 대답하게 했다. 거절하자 그는 빠르게 테이프를 풀었는데 테이프에는 머리카락, 눈썹, 수염이 붙었고 뿌리째 뽑혀 지극히 고통스러웠다. 바로 이렇게 반복적으로 감은 다음 풀고 또 감고는 풀고 하였다.

모발은 사람마다 있으며, 강제로 사람의 모발을 뽑는 것은 한 가지 고문이다. 이런 고문의 실시와 그로 인해 조성된 후과는 또 분명한 모욕의 성격을 띠고 있다. 샤오청뤄가 당한고문 중에는 머리칼, 수염, 눈썹을 뽑힌 외에도 또 속눈썹을 뽑혔다. 샤오청뤄는 또 음모를 뽑히는 시달림도 당했다. “소산둥‘이라 불리는 한 죄수는 손으로 그의 음모를 움켜잡고 아래로 마구 잡아당겼다.

사람의 모발을 뽑는 것은 극히 심한 모욕적 성질을 지닌 고문으로서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고문 괴롭힘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 아래에서 몇 가지 예를 보기로 하자.

후난성 란현 축목국 파룬궁 수련생 탕쉐센(唐學先)은 선후 7차례 납치당했는데 5년 불법 징역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유현 왕링 감옥에서 악경 펑충성, 우훙웨이는 악인 위안양에게 지시하여 밤에 탕쉐센을 괴롭혔다. 악경 펑춘성은 위안양을 자극하려고 일부러 술을 사다가 저녁에 위안양이 취하도록 마시게 했다. 밤중이 되기를 기다려 위안양은 술기운을 빌어 건달식으로 침대에서 탕쉐센을 두 시간 남짓 괴롭혔다. 위안양은 군대에 복무한 적이 있었고, 몸집이 우람한 자동차 절도 무리의 우두머리였다. 그는 주인(중공 악경)에게 잘 보여 공을 세우려고 육중한 몸으로 탕쉐센을 깔아 눕혔다. 먼저 팔꿈치로 탕쉐센의 가슴을 장시간 눌렀는데 탕쉐센은 처음엔 아프다가 그다음엔 숨조차 쉴 수 없었다. 다시 무릎으로 탕쉐센의 허벅다리 내측과 사타구니를 짓눌렀다. 후에는 탕쉐센의 팬티도 벗겨 버리고 반복적으로 음경을 비틀고 잡아당겨 극도로 고통스럽게 했다. 또 탕쉐센의 음모를 몽땅 뽑아서 그의 입에 쑤셔 넣었다.

헤이룽장성 팡정현 파룬궁 수련생 윈푸치(雲福起)는 2008년 5월 팡정현 제1 구치소에 납치돼 갔다. 죄수는 옥경(교도관) 앞에서 윈푸치를 차서 땅바닥에 넘어뜨리고는 모함하며 말썽을 부렸다. 한 죄수는 상스럽게도 윈푸치의 팬티를 벗겨 버렸다. 죄수들은 인성이란 조금도 없이 윈푸치의 눈썹, 겨드랑이털을 뽑아서 밥에 버무리고는 강박하여 그더러 먹게 했다.

스촨성 청두시 원장구 허청진 스베이촌 7조의 파룬궁 수련생 장칭수(張清樹)가 몐양신화(綿陽新華) 노동교양소에서 불법 노동교양을 받을 때, 악인은 날마다 그를 강박하며 군대 자세로 앉게 했다. 두 손을 두 무릎 위에 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또 그의 수염, 겨드랑이털, 음모를 뽑아서 두 손등에 가득 붙여 놓았고, 쇠꼬챙이를 손가락에 꽂아 놓았는데 시달림으로 장청수는 사람 몰골이 아니었다.

당연히 이런 악행을 악경은 여성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도 사용했다. 예를 들면, 허베이성 랑팡시 파룬궁 수련생 런핑(任平)은 탕산 카이핑(開平) 여자노동교양소 작은 감방에 13개월간 불법수감되었다. 한번은, 악경 얜훙리, 왕위화, 마이펑메이, 류슈젠이 작은 감방에 뛰어들어 그녀를 바닥에 엎어놓고 마구 때려 코에서 피가 흘렀으며, 많은 머리칼이 빠졌다. 대장 얜훙리는 그녀 옷을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말고 몽땅 벗기라 하고는 마약범 천옌을 시켜 그녀 음모를 몽땅 뽑으라고 지시했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했을 때 ‘3광(三光)’ 정책을 시행하며 중국인민을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며, 모조리 빼앗도록 했다. 파룬궁 박해 원흉인 장쩌민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 정책은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끊어버리며, 육체를 소멸하는 것’인데 이는 일본 침략군의 3광(三光)정책과 무슨 구별이 있는가? 다른 것이라면, 일본 침략군의 3광(三光)정책은 전쟁기간에 발생한 것이고 그때의 3광(三光) 정책은 일본군의 소탕 구역 내에서만 발생했다. 그러나 오늘, 중공 악도가 파룬궁 수련생에게 감행하는 것은 군체 소멸(집단적 말살)로서 15년이나 지속되고 있다. 바로 이런 사악한 소멸 정책 아래에서 중공식 고문 3광(三光)은 비로소 크게 성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공의 죄악은 일본 침략군의 악행에 비하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다.

문장발표 : 2014년 3월 28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28/2892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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