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 사람은 출생해서부터 일방적 정보만 있는 철통 속에 떨어지게 되어 종래로 대칭적인 정보가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했다. 50여만 우파를 때렸지만, 우파들의 발언 한마디 듣지 못했고 류샤오치, 펑더화이를 타도했지만 류, 펑의 해명 한마디 보지 못했으며, 파룬궁을 박해해도 파룬궁 수련생을 한마디도 말하지 못하게 했다. 일방적 정보의 무차별적 폭격은 사실 일체 사이비교 조직의 가장 큰 재간인 세뇌(강제주입)이다. 가련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세뇌당하여 시비분별 지혜를 잃고서도 스스로는 알지 못하고 있다.
여러 방면의 의견을 들으면 시비를 잘 구별할 수 있고, 한쪽의 말만 믿으면 사리에 어둡게 된다. 이성적인 사유를 갖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려면 오직 방법을 대어, 될수록 많은 정보를 얻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두려움 때문에 대칭된 정보가 눈앞에 놓여 있어도 겁에 질려 눈을 딱 감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일방적인 정보만 듣는데 습관이 되어 이것이 정상이라고 여긴다. 어떤 사람은 이기적인 데로부터 나와 ‘될 대로 되라, 나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정치는 뭇사람의 일’인줄 생각도 못 한다. 뭇사람 중의 하나로서 도리어 뭇사람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않으니 자신을 노리개로 여기는 게 아닌가?
더욱 언급할만한 것은 어떤 사람은 자유세계에 와서 여론의 통제와 정보의 격리가 없는데도 여전히 이미 일방적인 정보를 듣는데 습관이 되어 특별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대칭성 정보를 회피하면서 듣고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한다. 대륙에서 북미로 온 한 노인은 나에게 알려 주기를, 그는 북미에 유학 온 아이에게 “대기원시보에 독이 있으니 절대 보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알려 주었다. ‘대기원시보’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권 통치를 하는 정부, 테러조직이 침투할 방법이 없고 통제할 힘이 없으며, 매수할 수 없는 중문 매체 중의 하나이다. 그 독립성, 공정성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그 독이 어디에서 온단 말인가! 강권 통치 하에서의 농단 선전에는 거짓말과 선동이 충만하여 있으나 어떤 사람의 눈에는 도리어 독 없는 맛있는 요리로 보인다. 이렇듯 영리하고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고급’ 지식인을 보면 정말이지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지 않게 만든다.
괴상한가? 괴상하지 않다! 큰 코끼리와 새끼 코끼리의 이야기가 가장 훌륭한 설명을 보여준다. 하나의 작은 기둥, 가느다란 쇠사슬로 천근 무게가 나가는 큰 코끼리를 맸다. 이건 터무니없는 게 아닌가? 그러나 이런 터무니없는 장면은 인도와 태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코끼리를 길들이는 사람은 큰 코끼리가 아직 작은 코끼리일 때, 쇠사슬로 그를 콘크리트 기둥이나 쇠기둥에 매어 놓는다. 새끼 코끼리가 어떻게 몸부림치든 간에 벗어나지 못한다. 새끼 코끼리는 서서히 습관 되어 더는 몸부림치지 않는데 큰 코끼리로 성장할 때까지 더는 몸부림치지 않는다. 새끼 코끼리는 쇠사슬로 기둥에 매여 있지만 큰 코끼리는 자신이 왜곡된 습관에 매였다. 실제로는 코끼리를 길들이는 사람이 큰 코끼리를 기둥에 매 놓은 것이다.
코끼리를 길들이는 사람이 이용한 무기가 바로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학설이다. 오늘의 사회를 보라.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코끼리를 길들이는 사람’은 여전히 아주 많다. 달갑게 자신을 기둥에 매는 ‘큰 코끼리’도 아주 많다! ‘조건반사’ 원리로 코끼리를 길들이면, 코끼리는 채찍 아래에서 의식적으로 길들이는 사람의 뜻대로 ‘자율’적으로 된다. ‘조건반사’ 원리로 사람을 길들이면 사람은 곧 통치자의 말을 순순히 듣는 도구로 된다. 이미 공구로 전락하고도 자아 감각은 아주 양호하다고 여기는데 이는 사람의 비애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 슬픈 것은 당신이 이런 큰 코끼리에게 진상을 알릴 때면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코끼리를 길들이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코끼리를 길들이는 사람’을 위해 변명하는 것으로 자신의 정확함을 증명한다. 완전히 왜곡 당하고 전도된 것으로 이것이 바로 세뇌한 결과이다.
우리 중국 사람은 세뇌당한 코끼리가 되지 말고 중공(중국공산당)의 세뇌에서 해탈돼 나와야 한다. 밍후이왕 등 매체에서 진상 자료를 보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4년 2월 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4/2872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