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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교양소가 해체되면 속죄할 경찰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글/ 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11월 8일 탕산(唐山), 파룬궁수련생 리산산(李珊珊)의 출소를 맞이하는 100여 명 친구와 수련생들이 아침 일찍 허베이성 여자 노동교양소 문밖에 서 있었다.

노동교양소 경찰이 시간을 지체하려 시도하자 친구들이 동시에 외쳤다. “산산, 나와라! 산산, 나와라!” 이 소리에 당황한 경찰은 즉시 사람을 석방했고 리산산은 철문을 걸어 나와 눈물을 머금고 꽃다발을 받았다. 마침내 그녀는 친구들의 차를 타고 그녀를 2년 넘도록 박해한 그곳을 떠났다.

그 후 노동교양소 담장은 넘어졌으며 건물도 모두 허물어졌다. 노동교양 경찰들과 그를 협박해 탕산에 돌아오게 시도하려던 국보경찰은 모두 넋이 나가 어리둥절했는데, 온 얼굴에 당황하고 풀이 죽은 기색이 역력했다.

몇 달 동안 각지 노동교양소는 잇달아 이름을 바꾸며 폐쇄됐다. 허베이성 여자 노동교양소도 6월 26일 입구의 큰 담장을 허물고 마약중독자 재활원이라는 명패를 걸었다. 9월 초부터 시작해 이 노동교양소는 모든 노동교양 인원을 석방했으나 그래도 해체 시간을 지연시켜려고 탕산 파룬궁수련생 리산산을 억지로 감금하고 석방하지 않았다. 게다가 소년원에서 수감자를 데려와 이것으로 노동교양 대대의 편제를 극력 유지하려 했다.

파룬궁 수련생을 광적으로 박해해 악명이 자자한 전 허베이성 여자 노동교양소 1대대 대대장 류쯔웨이(劉子維)는 지금 다만 3대대의 보통 감옥경찰이 됐으며 텅빈 노동교양 건물을 보고 내심 비참함을 느끼고 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노동교양 경찰’은 극도의 낙담함과 쓸쓸함을 느끼지 않은 자가 없으며 심지어 노동교양소 해체 소식을 듣기 꺼려한다. 어느 날 탕산에서 석방을 요구하러 온 리산산 가족들은 경찰과 노동교양 제도가 해체된다는 사실을 제기하니 유제(尤傑)라고 부르는 경찰이 단번에 발광하며 가족들이 자신을 사진 찍는다는 구실로 ‘110’경찰을 불러 사람들을 체포하라고 했다. 하지만 ‘110’ 경찰은 사람을 붙잡지 않고 게다가 그에게 노동교양소 해체는 확실한 일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는 더 이상 날뛰지 못하고 소침해졌다.

중국공산당의 장기간 거짓말이 영혼에 주입되고 협박을 당한 경찰들은 사실 매우 가련한 존재들이다. 어떤 사람은 아직도 노동교양제도가 어떠한 기구인지를 모르고 중국공산당이 노동교양소를 폐기한 진정한 원인을 모른다. 그러므로 자신이 종사하는 이런 ‘직업’의 내막도 모르고, 그들이 반드시 직면하고 감당해야 할 천리보응과 법적 처벌이 얼마나 엄중한지 모른다.

대부분 노동교양소 경찰들은 처음 노동교양소에 근무할 때는 모두 해맑은 젊은 남녀였다. 여자경찰들은 가정에서는 딸이고 부인이자 엄마였다. 노동교양소 밖에서는 그들도 아름답고 교태 있게 웃고 떠든다. 그러나 노동교양소에 근무한 시간이 길어지자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처럼 얼굴 표정이 딱딱하고 흉악하며 난폭하게 변했다. 목소리가 높아져 무례한 소리와 행동도 거리낌 없이 해낼 수 있게 됐다. 잔인하고 흉악하며 제멋대로 큰 소리로 욕을 퍼부으며 협박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구타하며 잔혹한 형벌로 괴롭히는 것이 그들의 수단이 됐다. 어진 마음을 다 잃어버렸고 냉담하고 뒤틀려졌다. 그들은 사악하고 잔인하면 소질이 좋다고 생각했다. 함부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고 마음대로 남을 살리고 죽이는 쾌감이 그들의 상태가 됐다. 잔인할수록 사악한 경찰은 공산당의 상을 받는다. 법을 어기고 나쁜 일을 할수록 노동교양소에서 더욱 기세가 등등하다.

전국에서 중국공산당이 350여개의 노동교양소를 짓는 중, 특히 파룬궁에 대한 14여년 박해 중에서, 중국 노동교양소 경찰은 이렇듯 직권을 남용하고 수련생을 학대하며 잔혹한 형벌을 자행하였다. 이러한 죄업으로 국제추적조직 서류에 무더기로 기소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노동교양제도 창시자는 전 소련 독재자 스탈린이다. 중국공산당은 왜 노동교양제도에 대해 이처럼 좋아하고 의지하는가? 무엇 때문에 박해 도구를 사용하는가? 왜 또 버릴 수 있는가? 사실 중국공산당은 ‘꼬리 자르기’ 속임수로 장난치는데 불과하다. 예를 들면 노동교양소 한 명의 졸개를 희생하고, 심지어 한 명의 악인을 죽이고 한 명의 탐오관리를 징벌하는 등등으로 사람들에게 그것이 ‘좋게 변했다’는 가상을 심어줘 간신히 공산당의 존재를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이는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하는’ 발걸음이 이미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설명하며 중국공산당이 쓰레기더미에 들어갈 시간이 이미 멀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시사반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2/2825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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