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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생체장기적출 사건 내막 곧 밝혀질 듯

글/ 어우양페이(歐陽非)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베이징으로 청원을 간 파룬궁수련생은 늘 체포됐는데 중공의 연루 정책에 협력하지 않으려고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말하지 않았다. 여러 해 동안 수만 명에 달하는 이런 파룬궁수련생들은 실종 상태였다.

2000년 이래, 중국 장기이식 시장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갑작스럽고 맹렬히 발전했으며 심지어 국제장기이식 관광 붐까지 형성됐다. 예전부터 모두 환자가 장기를 기다렸지만, 중국에서는 오히려 장기가 앉아서 사람을 기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거대한 장기 공급원은 어디에서 왔는가?

2006년 3월, 대륙에서 온 내막을 아는 두 사람이 해외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이 대규모로 파룬궁수련자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는 참혹한 내막을 폭로했다.

그리하여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던 두 가지 일-실종된 대량의 파룬궁 수련생과 중국 장기이식의 대폭발을 한데 연결하게 됐다. 사람들은 진작부터 의심스러워했다. 예전에는 몇 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장기이식이 지금 중국의 많은 병원 사이트에서는 1주일 또는 2주면 이식이 가능하고 심지어 실패하면 즉시 다시 바꿔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배후의 비밀이 드디어 실마리를 드러내게 된 것이다.

어쩌면 사람을 죽여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챙기는 이런 죄악이 너무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라 전 세계가 미처 반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2000년 전 로마 제국도 기독교를 잔혹하게 박해했다. 신앙에 확고했던 기독교 신자는 사자에게 잡아먹히는 무서운 결말에 직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자에게 먹히는 것은 로마 제국이 사형수를 처단하는 일종의 정규적인 방식으로 기독교만을 위해 특별히 행한 것은 아니었다. 인류는 야만시대를 진작 벗어났다고 자칭하는데 오늘날 세계에서 아직도 대규모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이 같은 죄악이 있다는 것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중국공산당은 도둑이 제 발 저리듯 어떠한 국제사회 독립조사단도 중국으로 가는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수년간 파룬궁수련생과 일부 정의로운 인사는 각종 경로를 통해 부지런히 조사하고 증거를 채집해 국제 사회에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사건에 주목할 것을 호소했다.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라는 심리적 충격을 거친 후 마침내 ‘이 지구 상 있어본 적 없는 죄악’을 정시하기 시작했다.

6년이 지나갔다. 2012년 5월 24일, 미국 국무부에서 발표한 2011년도 인권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언론 및 인권단체에서 끊임없이 파룬궁수련생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는 사건을 보도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미국이 처음으로 정부 보고서에 이 문제를 정식 보고한 것이다. 동시에 미국 국무부는 지난해 비이민 비자 신청표 DS-160을 갱신할 때 새로 6가지 ‘안전과 배경 정보’ 문제를 추가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당신은 강제 인체장기 및 신체 이식 조직에 참여한 적이 있는가?”이다.

2009년 영문판 ‘피의 생체장기적출’(Bloody Harvest:Organ Harvesting of Falun Gong Practitioners in China) 발행 뒤를 이어 2012년에 또 영문판 ‘국가 장기’(State Organs:Transplant Abuse in China)가 출판됐는데 이 책에는 4대 주에서 온 여러 전문가의 중국 장기이식과 관련된 견해를 수록했다. 이 두 책이 얻어낸 결론은 수천수만의 파룬궁수련생이 당국의 생체 장기적출의 수요로 학살당했다는 것이다.

2012년 7월, 파룬궁 박해반대 13주년에 수천 명 파룬궁수련생이 미국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가졌는데 미국 정계인사들은 집회 발언에서 잇달아 대담하고 노골적으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죄악을 비난했다.

2012년 8월 3일, 미국의 저명한 신문 ‘허핑턴포스트’는 작가 피터 워싱턴의 문장 ‘중국에서 발생한 잔인한 장기적출’을 발표해 중국 파룬궁수련생이 중공에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는 검은 내막에 주목했다.

2012년 8월 7일, 미국의 저명한 잡지 ‘월드어페어(World affairs)’에 미국 민주방위재단 전문가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의 문장 ‘고통스러운 적출, 중국 장기 기증의 악몽‘이 발표돼 왕리쥔(王立軍) 사건, 보시라이(薄熙來)와 구카이라이(谷開來) 사건이 관련된 핵심 문제인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내막을 게시했다.

2012년 9월 12일, 미국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중공이 종교와 반체제 인사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현상을 조사하고, 파룬궁 생체 장기적출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하원의원 외교 사무위원회 사이트는 공청회 당시 여러 발언인의 증언을 발표했다.

2012년 9월 17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21차 회의가 유엔 제네바 사무실에서 열렸다. ‘평화 집회의 자유’ 국제 인권 세미나에서,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생체로 장기를 적출당하는 사건이 이 국제회의의 초점이 됐다. 18일, 대기원시보 총 편집장 궈쥔(郭君) 여사가 대회에서 발언해 현장에서 중공의 생체장기 적출 죄악을 폭로 및 조사하여 달라고 요구했다. 회의에 약 100여 명 각국 대표와 국제 비정부조직 대표가 이 내용을 듣고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국제교육발전기구는 유엔에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을 긴급 조사할 것을 제안했으며, 많은 나라 대표들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중국에 진입해 조사하기를 희망했다.

2012년 9월 18일, 베테랑 미국 하원의원 크리스 스미스가 쓴 ‘중국 불법 장기적출’이란 문장이 미국 주류언론인 ‘워싱턴타임스’에 발표됐다. 문장에서는 중공 군부 계통이 감옥과 노동교양소에 수감된, 특히는 양심범 몸에서 장기 적출을 강행해 폭리를 챙기는데 불법 참여했다고 말했다.

NTD(신탕런-新唐人) TV와 World2Be 프로덕션이 연합 제작하고 미국 감독 마이클 펄만(Michael Perlman)이 감독한 다큐멘타리 영화 ‘자유 중국-믿음을 위한 용기’(Free China-The Courage to Believe)가 방영됐는데 파룬궁수련생이 직접 겪은 경험으로 중국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진술했고. 영화는 중공 생체장기 적출 죄악도 관중에게 폭로했다. 이 영화는 휴스턴 국제 영화제, 로스앤젤레스 진상(眞相)영화계와 필라델피아 자유언론 영화제에서 연속 대상을 받았고, 유럽 의회, 미국 의회에서 예비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2012년 10월 4일, 미국 국회의원 106명이 연명으로 미국 국무부가 이미 획득한 파룬궁수련생 장기적출 죄행에 관한 일체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 연명 서신은 또 미국이 증거를 얻었다면 마땅히 이 같은 죄행을 제지하는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조지 메이슨 대학에 가서 대통령 경선을 위해 기세를 올릴 때, 현지의 한 파룬궁 수련생은 직접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전했고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사건의 최신 소식을 구두로 전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106명 국회의원의 서신에 적극 응답하길 독촉했다.

2012년 10월 2일,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공공위생 학부 ‘인권과 위생’ 학과주임 커크 엘리슨은, 미네소타 대학에서 중공 위생부장 천주(陳竺)에게 명예박사 칭호를 발급하는데 관한 제안서를 냈는데 “이는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종의 치욕”이라고 말했다. 이 제안서는 21명 생물윤리학, 의학과 인권 방면 전문가의 공동서명을 받았다.

2012년의 가장 충격적인 뉴스가 바로 2월 미국 영사관으로 도망친 왕리쥔 사건이다. 왕리쥔 사건은 보시라이의 부인 구카이라이에게 영국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이유로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게 했고, 보시라이에게 ‘쌍개(雙開-당적과 공직박탈)’ 처분을 받게 했다. 대기원 등 해외 언론이 보도한 데 의하면 이 사건은 왕리쥔, 구카이라이, 보시라이가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죄악에 말려들었음을 폭로했다. 왕리쥔은 진저우(錦州)시 공안국에 ‘현장 심리연구센터’를 세우고 장기이식 실험에 종사했으며 2년 남짓한 사이에 자신의 과학기술 성과를 ‘몇천 개의 현장을 집약한 결정’이라 자칭했다. 왕리쥔은 어디서 그렇게 많은 장기를 구했는가?

구카이라이는 ‘다롄 시체공장’ 배후의 검은손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체 가공공장’인 하겐스 다롄 생물소화회사(生物塑化公司)와 훙펑(鴻峰) 생물과학기술 회사는 모두 다롄에 있다. 최초로 파룬궁 생체 장기적출이 폭로된 랴오닝성 선양시의 ‘쑤자툰(蘇家屯) 사건’은 바로 보시라이가 랴오닝 성장에 재직하고 있을 때 발생한 일이다. 중공이 비록 왕리쥔, 보시라이에게 죄목을 정할 때 생체 장기적출을 회피했지만, 이 문제야 말로 현재 중공 권력투쟁의 핵심이다. 장쩌민,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 한 무리 사람들 손에는 파룬궁수련생의 선혈이 가득 묻어 ‘혈채방(血債幫-피의 빚을 진 무리)’이라고 일컫는다. 이들은 청산 당하지 않기 위해 보시라이를 적극 보호했던 것이다.

홍콩 ‘애플데일리’, 그리고 AFP도 각각 보도를 발표해 보시라이 부부가 파룬궁 생체 장기적출, 그리고 장기와 시체 판매에 직접 참여해 폭리를 챙겼다고 전했다. ‘애플데일리’는 파룬궁이 적발한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일정한 정도에서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면 놀랍게도 보시라이 아내 구카이라이가 직접 전 세계 장기판매 네트워크를 운행, 설립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재정(財經)’ 잡지는 2012년 9월 10일 ‘51개의 신장을 불법 매매한 배후: 장기는 싼자(三甲) 병원에서 씻었다’란 제목의 문장을 발표했다. 비록 가난한 사람의 생존을 위한 일이라고는 말하지만, 그가 폭로한 ‘사형수 장기 기부 문건’, ‘친척 간에 생체 장기를 기부한 문건’ 위조 등 행위는 몇 년 전 파룬궁수련생 생체에서 적출한 장기가 어떻게 운행됐는지 밝혀주는 실마리가 됐다.

중국인에게는 장기를 기증하는 전통이 없다. 사형수 장기 출처도 제한이 있지만, 상대적으로는 안정된 셈이며, 게다가 사형수 숫자도 감소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이 신장을 파는 암시장은 보통 작은 범위로 하물며 심장, 간, 폐는 팔 수 없다. 중국에서 그 몇 년간 갑자기 인기가 폭발한 장기 시장을 지탱하려면 반드시 새롭고 방대한 장기 공급원이 있어야 한다. 장쩌민 집단과 중공의 잔혹한 박해 하에서, 파룬궁 단체는 천지를 뒤덮을 듯한 유언비어 날조를 받고 추악하게 묘사된 후 희생양이 됐다.

오늘날 국제사회는 이제 정시하기 시작했고 아울러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욱 많은 내막을 아는 사람들이 천상에 순응해 정의를 수호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장쩌민 무리와 중공의 파룬궁 생체 장기적출의 죄악이 끝내 만천하에 널리 알려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장분류: 시사평론
문장발표: 2012년 10월 22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1/2638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