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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聖蓮)이 피다

글/ 탄진(撣塵)

[밍후이왕] 2012년 7월 13일 아침 6시경, 쓰촨성 연화(蓮花)진 연화강((蓮花河)에 놀랍게도 송이송이 연꽃이 나타났다. ‘연꽃’은 강바닥에서 나왔는데 처음에는 자그마한 기포가 강바닥에서 서서히 위로 솟아오르면서 점차 확산 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원형이더니 몇 분 후에는 연꽃 모양이 서서히 형성됐다. 꽃의 지름은 약 20cm이고 연꽃과 같았다. 다만 줄기가 없어서 받혀주지 못했고 잎이 없어 두드러지지 못할 뿐이었다. 현지 민중의 말에 따르면 “기포 색깔이 있었고 무슨 색깔의 기포이면 무슨 색깔의 연꽃이 피었다. 빨간 것, 녹색, 흰 것……. 무슨 색깔이던 다 있었다.” 연꽃은 강에서 무척 규칙적으로 피었는데 대략 3분에 한 송이가 솟아 나왔고, 간격은 3m 정도, 30m 떠가서는 점차 연꽃 상태로 나타나다가 100m쯤 떠가다가 또 천천히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약 2시간 지속됐다. 7월 19일 오후 5시경에 연화강에서 연꽃은 또다시 신기하게 나타났다.

84세 주민 루추윈(盧楚雲)은 “이렇게 오래 살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선배들에게서 들었는데 아주 먼 옛날에 강 속에서 연꽃이 피는 광경이 나타난 적이 있었지만, 본적은 없다고 했다. 바로 이 전설 때문에 이 강을 ‘연화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더 멀고 먼 전설에 따르면 명나라 말기에 한 도인이 어느 늦은 저녁에 강바닥에 연꽃 한 송이 활짝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후 이 도인은 절을 짓고 이름을 연화사라 불렀다. 전설의 연화사에는 “승려가 5만 5천이 있었고 어린 승려는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매일 밤이면 향불이 타오르고 등불이 휘황찬란해 마치 한 떨기 활짝 핀 연꽃이 사방을 비추는 것 같았다.

전설이 있고 또 관련된 보도가 있긴 했지만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은 믿기 무척 어렵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카메라가 많이 보급되어 세심한 사람은 이미 녹화한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런 기이한 정경에 직면한 사람들은 자연히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될 것이다.

연꽃은 불가에서 신성한 물건으로 간주하여 부처, 보살은 모두 연꽃 보좌에 앉는다. 민간에서도 사람들은 늘 “진흙에서 나와도 오염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연꽃의 고결함을 형용한다. 오늘 연화진의 연화강에 유구한 전설 중의 연꽃이 피었으니 자연히 세인의 끝없는 상상을 유발하게 된 것이다.

사실, 파룬궁 수련자 중에는 다른 일종 형식의 “연꽃이 피었다.”라고 널리 전해지고 있는데 연화강에 핀 연꽃보다 더 신기하다.

파룬궁 핵심저작은 ‘전법륜’이다. ‘전법륜’ 책 뒤표지에 바로 신기한 연꽃이 한 송이 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 그 때 파룬궁 수련생에게는 거의 모두 ‘전법륜’이 한 권씩 있었다. 그 때 연꽃은 다만 한 송이 꽃봉오리였고 정수리만 약간 벌려졌을 뿐이었다. 볼 수 있는 것이라면 벌어진 정수리에서 나타난 4, 5개의 꽃잎이었고 색깔은 푸른색이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전후, 어느 파룬궁 수련생이 관찰하니 꽃봉오리가 이미 피어 있었다. 하지만 변화가 크지 않았고 파룬궁 수련생은 게다가 모두 수구(修口)를 중시하다 보니 그저 작은 범위에서만 말할 뿐 별로 널리 소문내지 않았다. 하지만 2000년 말에 와서 절대다수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미 모두 발견했다. 그것은 이 연꽃의 변화가 너무 커서 거의 활짝 핀 정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원래의 푸른색은 이미 산뜻한 붉은색으로 대체되고 꽃은 피어 꽃잎은 14개 정도, 금빛 꽃술이 꽃잎 사이로 드러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어느 ‘전법륜’ 책이든 새것이든 낡은 것이든 피어난 정도는 다 같았고 매우 뚜렷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은 그런 세인들을 비롯해 ‘전법륜’ 뒤표지에 인상이 있는 사람이면 모두 이 기이한 현상을 목격했다.

밍후이왕 2011년 11월 28일 한 파룬궁 수련생이 쓴 문장 ‘천안문에서 구치소로’에 이런 한 단락 묘사가 있다. “구치소에서 ‘전법륜’ 이 보서 뒤표지 꽃봉오리가 피었다는 말을 듣고 정성들여 씌웠던 소가죽 종이를 벗겼더니 기쁘게도 산뜻한 장밋빛 꽃잎이 활짝 웃고 있었다. 오늘 다시 보니 꽃잎 색깔이 진한 데로부터 옅게 변했고 금빛 연꽃 화판은 단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무릇 1999년 이전에 ‘전법륜’ 이 책의 뒤표지를 보았던 사람은 머릿속에 모두 연꽃 봉오리 모습을 담아두고 있을 것이므로 오늘엔 대비하기 아주 쉬울 것이다. 이 역시 ‘전법륜’ 창시자 리훙쯔 선생이 제자들에게 남겨 준 불법에 대한 신기한 증거다. 바로 연화강에 핀 연꽃 현상을 본 세인들이 굳게 믿어 의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파룬궁 수련생도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더구나 반석같이 견고한 것이다.

중공의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전국적인 사악한 박해는 이미 13년이 됐다. 하지만 이 재난의 날이 다가오기 전의 시간에 연속 이런 기이한 일이 나타난 것은 그저 우연한 일일까? 그 유구한 전설의 존재가 오늘의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예시하고 인증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불가에서는 모든 일에 모두 인연이 있다고 말하는데 세인들이 이 중의 인연을 통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2610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