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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밀’ 배후에 감춰진 잔악한 죄악

글/撣塵(탄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도화선의 하나는 톈진 공안이 파룬궁 수련생을 구타한 사건이다. 이로써 유발된 만여 명 파룬궁 수련생이 베이징에 청원한 사건은 세상을 놀라게 했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단초의 구실로도 됐다. 그때 톈진 교육학원에서 편집한 한 잡지에는, 파룬궁을 모함하는 내용이 있었다. 이 사건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사실의 진상을 밝히려 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중공은 내부적으로 일찍 올가미를 설치했으며, 바로 파룬궁 수련생들이 사실의 진상을 밝히려 할 때 그들을 대대적으로 구타하고, 납치하여 사건을 키웠던 것이다. 이로써 진일보로 파룬궁에 대한 탄압의 구실을 만들어 나갔던 것이다.

사건은, 중공이 특별히 계획한 대로 진행됐다. 경찰은 사람을 구타했을 뿐만 아니라 45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사후에는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하여 톈진시 공안국 모 처장은 TV에서 후안무치하게 크게 떠들었다. “톈진에서는 사람을 붙잡은 적이 없으며, 한 사람도 붙잡지 않았다.”

비록 국내 매체는 구타당한 파룬궁 수련생을 위하여 진실한 말을 할 수는 없었으나, 구타당한 파룬궁 수련생은 침묵을 선택하지 않았다. 톈진시 허시 지역 더왕리의 화북건재회사의 퇴직노년간부 청커(程科)는 톈진에서 꽤 명망이 있으며, 톈진의 ‘동계 수영의 한 떨기 꽃’으로 불렸다. 1999년 4월 23일 청커는 톈진교육학원에 사실의 진상을 밝히러 갔다가, 기타 파룬궁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경찰의 구타를 당했다.

청커는 구타당한 후 홍콩기자로부터 연락이 와서, 전화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사실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정황을 밝혔다.그때 청커는 아직 중공당원이었고, 진심으로 사실대로 진상이 밝혀져,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합법적인 수련환경이 주어지기를 바랐다. 이것이 잘못이 있는가? 그러나 이 일로 청커는 ‘국가기밀 누설죄’란 죄명으로 구속 됐다.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할 초기에, 탄압의 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파룬따파 연구회 구성원에게 최고 18년의 징역이라는 중형을 판결했다. 이 같은 중형 판결의 이유는 소위 국가기밀을 누설한 중죄인이기 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판결 이유를 밝혔다. 그들은 처음부터 이미 계획한대로, 파룬궁에 대한 불법적인 탄압을 위해 ‘국가기밀’의 범위로 확정지어 놓았던 것이다.

청커는 그 후 두 차례에 걸쳐 노동교양소에 수감 당했으며, 나중에 톈진 허시 지역 공안분국 간수소에 감금된 후,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고문으로 억울하고 참혹하게 사망했다.

중공이 ‘국가기밀’이란 용어를 이용하여 이런 박해를 덮어 감추었으며, 계속된 박해 속에서 중공은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박해를 모두 은밀한 비밀상태에서 진행해 왔다. 미루어 생각하건대 그들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이처럼 비밀로 하지 않았다면,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비참한 잔학행위가 발생할 수 있었겠는가.

2003년 5월 11일 충칭대학 고압수송변전전업 석사연구생 웨이싱옌(魏星豔)은 학교 내에서 사핑바 지역 ‘610’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이 체포한 이유는, 그녀가 학교 내에서 파룬궁 관련 내용이 담긴 고무풍선과 족자를 공중에 띄웠다는 것이다. 5월 13일 밤 사핑바 지역 바이허린 간수소에서, 그녀는 경찰의 사주를 받은 두 명의 여자 범죄자에 의해 강제로 옷이 발가벗겨 졌다. 한 경찰은 그녀를 땅바닥에 짓누른 채 두 명의 여자 범죄자 앞에서 그녀를 강간했다.

웨이싱옌이 경찰에게 폭행과 강간당한 사실이 공개되어 해외에 전해졌다. 국제사회는 이 일로 강열한 분노로 타올랐다. 그러나 악행이 폭로된 후 충칭당국은 법에 따라 강간범을 징벌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심하게 박해에 협조하고 박해의 강도를 높혀 나갔다. 그들은 소식을 봉쇄하는 한편, 충칭대학의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고, 웨이싱옌이 속해 있던 전업을 삭제했다. 그 외에 충칭경찰은 대대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중공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적어도 천수민, 위안자옌, 리젠, 인옌, 루정치, 류판친, 허밍리 등 7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소위 ‘국가기밀누설죄’란 죄명으로 기소한 후 각각 5년에서 14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강간도 국가기밀에 속하는가? 강간마저 국가기밀로 여기는 정권은 도대체 어떤 정권인가!’

그러나 이러한 국가기밀은 한 두건에 지나는 것이 아니다. 파룬궁에 대한 모든 박해는 모두 중공에 의하여 ‘국가기밀’이라는 음흉한 딱지가 붙게 됐다.

2006년 6월 16일 불법으로 8년형을 선고 당한 류융왕(劉永旺)은, 탕산 지둥감옥 제1대대에 감금됐다. 그는 법에 따라 상소하여 당국이 내린 착오적인 판결을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의 이런 정상적인 상소는 지둥감옥에서는 범죄로 취급했다. 악경 정야쥔(鄭亞軍)은 류융왕을 ‘경찰의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없음’ 이란 문패를 붙인 제일 위층 독방에 장장 8개월간 감금했다. 그리고는 14명의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골라서, 그들이 윤번으로 매일 류융왕을 모욕하고, 시달리고, 고통받을 수 있게 고문 학대를 했다.

2010년 8월 류융왕은,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를 통하여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수호하려 했다. 그러나 변호사와 가족이 이 일로 바삐 보내는 사이에 상급기관은 이 변호사를 찾아내어, 이 안건에 대한 업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유는 ‘국가기밀을 누설했다.’ 는 이유였다.

파룬궁을 박해한지 이미 11년을 넘었다. 박해가 시작된 후 오늘에 이른 기나 긴 박해에서 중공은 모두 이렇게 소위 국가기밀을 구실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잔인무도한 학살을 해 오면서 덮어 감추어 온 것이다.

그러나 중공이 제 아무리 진실을 덮어 감춘다 해도, 파룬궁 수련생이 전국각지에서 박해당한 진상을 알려, 파룬궁의 진상은 갈수록 많은 민중이 알게 됐다. 중공이 국가기밀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덮어 감춘 이번의 박해도, 이미 완전히 낱낱이 드러날 때가 됐다. 진상은 갈수록 천하에 알려지고 있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더는 중공이 떠벌리고 있는 소위 기밀을 믿지 않을 것이다. 현재 중공의 소위 국가기밀은 이미 철저히 중국인민을 박해하는 구실로 됐으며, 갈수록 백일하에 들어나고 있는 진실의 실상이 실증되어 가고 있다.

문장발표 : 2010년 11월 19일
문장분류 : 밍후이주보 189호 > 시사평론
문장위치 :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89/A03/7824/%E2%80%9C%E5%9B%B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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