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페이푸(飛瀑)
사람이 음식을 먹고 배설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배설이라는 생리현상을 혹형의 하나로 악용하여 박해하고 고문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과정에서 용변이란 정상적인 생리현상도 더는 개인이 고유한 권리로 되지 못했다. 용변, 이 문제로 파룬궁 수련생을 악독하게 박해한 이 사건은 중공악당이 영원히 지워버릴 수 없는 죄악이다. 아래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폭로한다.
산둥 제2여자강제노동수용소 2대대에서, 용변을 해결하는 문제는 어렵고, 힘든 일이다. 악경이 제멋대로, 반으로 나누어 단체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게 하고, 만일 대변을 보려면 반드시 단독으로 보고를 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보고할 때 특별한 규정을 만들었다. “대장님, ××대장님 안녕하세요, 나는 강제노동수용소 ××입니다. 일이 있어 청원합니다.” 이에 악경이 묻는다. “무슨 일인가?” “대변을 보려 합니다.” 어떤 때 기분이 좋으면 이렇게 말한다. “가서 봐라!” 어떤 때는 고의적으로 괴롭힌다. “네가 만일 화장실에 가려면 먼저 ‘××당이 좋다’ 혹은 ‘××주의가 좋다’를 노래하라.” 만일 부르지 않으면 혼자서 그냥 참는 수밖에 없다.
경찰이 왜 이렇게 하는가? 표면으로는 노동수용소 직원의 신분을 강조하는 것이지만, 실질은 수련생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다. 수련생이 그 악경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하게 되고 타협하여 중공에 ‘전향’을 하면, 용변을 볼 때마다 계속해서 모욕감을 감당해야 하고, 만일 계속해서 파룬궁 수련을 견정히 하면 대소변은 오직 바지를 입은 채로 해결을 보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규정이 있든 없든 단지 하나의 형식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 함께 이러한 규정이 없으나, 경찰이 여전히 파룬궁 수련생에게 용변을 허락하지 않은 고문 박해 사례를 살펴보자.
랴오닝성 진저우시 타이허 지역 다쉐향 류수이 촌 파룬궁 수련생 쉬칭옌(許清焱)은 전에 불법으로 마싼자(馬三家) 강제노동수용소에 감금당했다. 2005년 4월 17일 함께 수감돼 있는 파룬궁 수련생 추리(邱麗)가 끌려 나가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하게 되자, 쉬칭옌은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라고 외쳤다. 대장 리밍위(李明玉)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쟤한테 음식물을 주입하려는데 네가 뭘 외치고 있냐!” 고 했고, 다른 한 대장 셰청둥(謝成棟)은 문을 닫아걸고 흉악하게 달려들어 그녀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그러면서 “너, 이 주둥이 닥치지 못해?” 하고 욕을 해 댔다. 그들의 모진 구타로 혼미해져 쓰러진 쉬청옌이 깨어나면서 경찰 류징(劉靜)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요구했으나, 류징은 한마디로 거절했다. 장시간 용변을 보지 못하여 그녀는 돌발성으로 복부가 크게 부어오르고, 동시에 흉통과 함께 심장에 심한 손상이 가해졌다. 함께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이 경찰에게 그녀의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알렸으나, 들은 척도 안했다.
사람더러 용변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주 혹독한 짓이다. 이번은 남자 경찰이 여성 파룬궁 수련생에게 용변을 보지 못하게 한 후안무치한 사례 두건을 살펴보자.
2010년 7월 21일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하이강 지역의 파룬궁 수련생 왕수춘(王淑春, 61)이 납치돼, 구치소에 감금당하였다. 며칠 후 그녀는 기만당하여 공안병원으로 끌려갔다. 그녀는 혈압이 180이 넘어섰다. 악경 저우하이타오(周海濤)는 3명의 경찰과 함께 강제로 그녀에게 약물을 주입하려했다. 그녀가 약물 주입을 거절하자, 저우하이타오와 두 명의 남자 경찰들이 그녀를 침대에 쓰러트려 눕혀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한손으로 그녀의 코를 비틀고 한손으로는 입을 벌려 거칠게 약물을 주입했다. 그러나 약물을 토해냈다. 화가 난 저우하이타오는 그녀의 입과 코를 우악스럽게 감싸쥐고 흥분하며 외쳤다. “너를 다스리고 말테다!” 그들의 광적인 힘에 전신이 무력해진 그녀에게 그들은 강제로 약물을 주사기로 투입시켰다. 약물이 투입되는 것을 보고 진단서를 뜯어냈다. 저우하이타오는 급히 한 악경을 시켜 진단서를 빼앗았는데, 알 수 없는 약물이 주사된 후 그녀는 전신이 몹시 괴로웠고 머리가 쪼개지듯 통증이 심했다.
그 후 왕수춘이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는데, 저우하이타오는 다른 남자경찰을 시켜 화장실 문을 열어놓게 한 후 그녀의 용변 보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희희덕 거리고 있었다.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또 있는데, 그런 감옥의 의료인들도 의사라는 신분과 치료를 구실로 파룬궁 수련생에게 용변과 관련한 고문 박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상하이 쉬후이 지역 창서우로 파룬궁 수련생 장융(江勇)은 2001년 불법으로 8년 형을 선고당한 후, 상하이 티란차오(提籃橋) 감옥에서 여러 차례 혹형의 시달림을 당했다. 장융은 단식으로 항의했고, 그러자 악경은 장융을 전신나체로 옷을 벗겨 소위 ‘죽음의 상(死人床)’위에 눕혔다. 그러자 의료진이 와서, 파룬궁에 대한 신앙을 포기 하지 않겠다는 항의 수단으로 단식을 하여 신체가 허약해져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를 대면서, 그의 생식기에 고무 배뇨관을 삽입해서 오줌을 빼내야 한다고 속이고, 생식기에 이물질을 삽입하여 요도를 막은 후 생식기의 밑 부분을 고무줄로 꽁꽁 묶어놓았다. 다른 사람은 이런 고문의 흔적을 볼 수가 없다. 장시간 배뇨하지 못하여 장융의 전신은 부종이 생겼고 방광이 팽창하여 극심하게 아팠으며 이로 인하여 신장에 통증이 생겼다.
파룬궁 수련생이 용변을 볼 수 없게 하는 것은, 악경과 의료진 등 많은 범죄자들이 함께 음모를 꾸민 결과이기도 하다.
후난 바이마룽(白馬壟) 여자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용변의 수단으로 고문 박해를 가하는 사례가 극히 심하다. 후난 이양시 둥러우 공장 출납회계원 류위웨이(劉宇偉)가 이 노동수용소에 감금당한 기간의 사례다. 한번은 6명의 악인들이 그녀의 옷을 전부 벗긴 후, 막대기를 그녀의 음도에 삽입했다. 몇 시간 동안 그 막대를 뽑아내지 않아 통증이 극도에 달했고, 오랫동안 제대로 걸어다닐 수 없게 됐었다. 또 한 번은 악도들이 그녀를 8일 동안이나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그녀의 체내에 고여 있던 액체가 갑자기 배꼽을 통해 뿜어져 나왔다. 그러자 악인들은 종래로 이러한 정황을 보지 못한 실정이라, 그 악인들도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했다.
파룬궁 수련생에게 용변을 보는 일로 고문 박해를 자행하는 일은 중공의 구치소, 간수소, 강제노동수용소, 감옥, 그리고 파룬궁 수련생을 불법으로 감금한 세뇌 반에서 현존 하고 있다. 이렇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은 바로 중공악당이 인성을 멸절시키는 본질이다.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대미문의 혹형은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악행에서 모두 나타나고 있다.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악독하고 무치함을 족히 보아낼 수 있다. 물론 중공악도들의 목적은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무너뜨리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혹형에서 누구의 존엄이 더욱 비할 바 없이 휘황할 것이며, 누구의 죄악이 낱낱이 드러날 것인가? 이미 전면적으로 세인들의 앞에 나타난 것이 아닌가?
문장발표 : 2010년 10월 29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밍후이 주보 186호)
문장위치 :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86/A03/index.html#7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