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료란(了然)
【밍후이왕 2010년 5월 19일】11년 전 신주의 땅에는 몇 년동안 아름다운 야경이 지속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어김없이 마을 어귀와 공원, 그리고 광장의 한 모퉁이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법 공부 팀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눈부신 전등불빛아래에서 대법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대륙에서 파룬궁을 언급하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 한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당시 어떻게 자발적으로 법 공부 팀을 구성하게 되었을까? 금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에 선정된 한 문장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안이 있었다. 일찍 화동 사범대학 학생이었던 문장의 작자는 대학생일 때 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었는데, 문장을 통해 법 공부 팀이 형성된 과정을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
“몇 몇 학생은 자신의 수련 체득을 함께 토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교 내의 하우도(夏雨岛)에서 심득체험을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그들이 모여 교류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책에서 모든 것을 지도하고 계심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래서 다음번에는 《전법륜》을 갖고 와 함께 보기로 약속하였다. 그렇게 한, 두 번 시도하면서 참가 인원수가 많아졌으므로 모두 《전법륜》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교실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후에 학교 측의 허락을 받아 우리는 한 교실에서 단체 법공부를 시작했다. 날마다 전법륜 한 강의를 읽기 시작했는데, 후에는 일부 가족도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였다. 생물학과의 리왠광 연구생은 동북 사람인데 집에 갔다 오더니 곧바로 법 공부 팀을 그의 실험사무실에다 개설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서 사부님의 설법공부를 통해 어떻게 수련하는지 모르던 학우들도 평소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게 되었다.”
작자는 첫 단락에서 완전히 자발적으로 법 공부 팀이 만들어진 간단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다음 단락에서는 한 파룬궁 수련생이 집에 다녀갔다 와서 법공부 팀을 꾸린 과정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예는 화동사범대학에서만 일어난 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상황이 나타났던 것이다. 왜냐하면 똑 같은 한 부의 법을 함께 배웠기에 대부분 대동소이하게 법을 감수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관해 리훙쯔 선생은 《파룬따파 의해》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각지 法輪大法(f아 룬따 f아) 발전 상황으로 볼 때 모두 부동한 장점이 있으며 또 적지 않은 경험을 총결하였다. 대법에 대한 학습에서, 수련 중에서 또 적지 않은 좋은 경험이 있다. 이 일단락 시간에 내가 집에 있으며 줄곧 장춘에 있었기 때문에 장춘의 상황에 대하여 장악한 것이 비교적 많다. 예컨대 지금 장춘에서는 법을 공부하는 고조를 일으키고 있다. 법을 공부하는 어떤 고조인가? 지금 기타 지역에서는 동작을 연마하는 것을 아주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물론 그것은 아주 중요하다. 성명쌍수의 공법이므로 물론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장춘에서 그들은 이 법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배우고 있다. 때문에 그들은 매일 연공이 끝난 다음 거기에 앉아서 책을 읽으며 법공부를 시작한다. 여러분은 배운 다음 또 토론도 하는데 한 단락 한 단락씩 토론한다. 나중에 그들은 또 책을 외우는 데로 발전하였다.”
장춘에서는 단체 법공부하는 형식이 좀 일찍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말한다면 법을 잘 배우는 것은 수련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럼 어떻게 법을 배울 것인가? 어떤 형식으로 여러 사람의 수련을 촉진할 것인가? 를 고민하다보니 수련하면서 제고하고 싶은 공동의 염원이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한데 모이게 한 것 같다. 이는 다른 측면으로부터 보면 파룬궁의 ‘조직’형식 문제에 대해 대답한 것이다. 여기 어디에 무슨 조직이 있는가? 완전히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법공부 팀인 것이다. 동북에 한 번 갔다 온 후 법공부 팀을 조직한 그 리왠광처럼, 누가 그에게 조직하라고 했는가? 바로 그 자신이 아닌가? 그는 내심으로부터 우러나와 고향에서 보았던 훌륭한 법 공부 형식을 전승(传承)하여 여러 사람을 위해 의무적으로 봉사한 것이다. 이는 화동사범대학의 파룬궁 수련생들과 약속이나 한 듯 의견이 서로 일치했던 것이다. 모두가 함께 교류할 필요성을 느꼈고, 동시에 함께 법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직되었던 것이다.
물론, 이 같은 법 공부 형식이 점차 성숙되고 온정 됨에 따라 여러 사람이 선택한 시간과 장소도 상대적으로 고정 되었다. 이것이 바로 매일 저녁에 대륙의 도시와 시골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야경의 내력일 것이다.
중공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탄압함으로써 대륙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단체 법 공부하던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법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법 공부 팀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여전히 불빛은 전국 각지에 널려있는 가정 법 공부 팀을 비춰주고 있다. 대법의 진상이 사람들의 마음에 심입됨에 따라 더 많은 불빛이 중국에서 켜질 것이며, 세계는 억 만개 불빛이 온 세상을 밝게 비춰주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인해 더더욱 순정하고 아름다워 질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5월 19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19/2239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