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선양(瀋陽)의 한 평민
[밍후이왕 2010년 4월 30일] 경찰의 천직은 사회 질서를 보호하고, 평민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제 내가 부딪힌 일을 통해 중국대륙 경찰은 우리 평민을 박해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게 됐다.
2010년 4월 27일 오전 9시경, 나는 시장에 가면서 랴오닝성 선양시 화평구 법원 동쪽 골목을 지나가게 됐다. 거기에 한 무리 사람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었다. 한 사람은 ‘자원자’라고 쓴 붉은색 완장을 팔에 동여맨 여성이었고 옆에서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있었다. 뒤엉켜 싸우는 사람들은 한 무리 경찰들과 여성 세 명이었다. 길 옆에는 경찰차 두 대가 세워져 있었고 경찰들은 그녀들을 차에 끌어당기고, 그녀들은 차에 오르지 않으려 했다. 또 두 할머니는 땅에 엎드려 있었다. 둘러싸고 구경하는 사람들은 족히 3,40명은 됐다.
경찰들은 할머니를 끌어당길 수 없으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로 차고 주먹질했다. 한 남자가 차마 볼 수 없어 말했다. “이렇게 연세가 많은 분께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옆에 있는 한 여성에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그녀는 “할머니가 ‘경찰이 좋은 사람을 붙잡는다!’라고 소리쳤어요”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경찰이 붙잡은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이라고 추측했다. 물어보니 정말 파룬궁 수련생들이었다. 나는 경찰이 정말 파룬궁 진상자료에서 말한 것처럼 그렇게 흉악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또 다른 경찰차가 있는 저쪽에서는 경찰이 키 큰 젊은 여성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이후에 알게 됐는데 그녀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그렇게 됐다는 것이다.
지금 모두 알다시피 사건 장면을 찍은 것은 매우 진귀하다. 신문사도 민중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고무격려하고 있으며 사진이 채용되면 표창까지 받는다. 만약 경찰이 공무를 집행하는 중에 발생한 일이라면 이처럼 진귀한 사진은 신문의 톱기사로 될 수 있는데 이는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이처럼 공을 세우는 장면을 무엇 때문에 찍지 못하게 하는가, 이유는 오직 하나인데 이것은 경찰의 공무 집행이 아닌 위법행위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경찰은 할머니를 끌고 발로 차면서 경찰차에 실고 신화 파출소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갔다.
나의 남동생은 일찍 현지에서 일을 했었다. 지난해 동생은 말하기를 법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재판할 때 법원 주위에는 파출소 경찰과 사회보호 직원들이 매복했고 법원에서 이들에게 점심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나는 파룬궁이 모두 안전하며 자신을 잘 보호해 나쁜 사람들의 박해를 당하기 말 것을 기원 한다.
문장완성: 2010년 4월 30일
문장분류: 문장 평론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30/2225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