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3월 26일】 워싱턴포스트는 3월 25일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 다국적기업은 이익과 성장을 위해 인권을 수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번에 구글이 검색엔진을 중국대륙에서 홍콩으로 옮기고 검색내용 검열을 종료하기로 한 결정은 고무적인 일이다. 이 변화 때문에 중국민들이 홍콩 구글사이트 검색을 통해 천안문과 티베트에서 발생한 도살사건 진상을 즉시 알게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 하면 베이징의 방화벽이 이미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차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글은 더이상 독재정권에 의해 네트워크자유를 억압당하지 않게 되었다. 구글은 모범을 보여주었고 기타 미국기업들도 본받아야 한다. 오바마 정부는 응당 이러한 거동에 대하여 수호해주어야 한다.
워싱턴포스트 사설은 구글이 이 일로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지는 지켜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구글은 계속적으로 중국 대륙에 지도, 음악공유 등 비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개발, 광고 마케팅 부분은 아직 현지에 남겨 두었다. 중공의 구글에 대한 분노는 그 ‘징벌’이 단지 홍콩 구글 내용에 대한 차단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중공은 홍콩 구글 사이트를 완전히 봉쇄할 수도 있다. 그것은 페이스북(Facebook), 유투브(YouTube)와 트위터(Twitter)에 대한 봉쇄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는 구글로 하여금 대륙에서의 사업을 중지하게 할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중국이동통신회사는 새로운 핸드폰 시스템에서 구글을 지울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 정부는 응당 이러한 처벌을 제지시켜야 한다. 오바마 정부는 줄곧 인터넷언론자유를 강렬히 지지해왔으나 구체적인 행동이 없다.
워싱턴포스트 사설은 미국 IT업체들은 구글의 행보로부터 일부 것들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미국 애플컴퓨터(Apple Inc)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줄곧 중공의 검열요구에 협조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심지어 구글이 떠남으로 인하여 어부지리를 얻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회사들도 언론의 자유와 인터넷자유를 부르짖고 있다. 만일 이러하다면 이들도 중공의 검열에 협력하는 것을 응당 중지해야 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3월 26일
문장분류: 매체보도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3/26/2204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