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캐나다의 ‘입석표’와 중국의 ‘매표방해’

글/탄진(撣塵)

【명혜망 2010년 1월 19일】 불과 3,4년의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션윈(神韻)’은 세계 각국의 정상급 예술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세계 제일의 쇼’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는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의 매표상황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2010년 1월 9일 션윈국제예술단이 오타와에 도착했다. 이날 3차례의 공연 표가 모두 매진되었지만 관중들의 매표 열기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관중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극장 측에서는 전례 없이 3차례 공연의 입석표를 팔기로 결정했다.

이는 캐나다 국립예술센터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예전에도 입석표를 판 적이 있었지만 모두 공연을 시작하기 전 30분이 되어서야 표를 팔았다. 하지만 이번 션윈의 입석표는 공연 3일 전에 모든 표가 매진되었다. 토론토에서 온 한 남성은 자신과 오타와에 거주하는 친구들을 위해 5장의 입석표를 샀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열성적인 관중들은 여전히 표를 구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극장 입구를 서성였다.

대체 어떤 공연이 이렇게 강렬한 예술적 감동을 줄 수 있는가? 게다가 아주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주다니! ‘션윈’의 풍채는 캐나다 사람들이 단 한 장의 표도 구하기 어려운 모습에서 완연히 드러난다.

‘세계 제일의 쇼’로 불리는 션윈은 올해 3개 예술단으로 구성되어 전 세계를 순회한다. 공연단의 거대한 규모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이며 공연의 내용도 아주 훌륭하다. ‘션윈’ 공연을 감상한 거의 모든 예술가들이, 각 업종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공연에 탄복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사람들은 뜻밖에 이런 신기한 프로들이 세상에 있음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웅장하고 사실적인 스크린, 자연스럽고 정확한 춤, 마음 깊이 파고드는 음악, 하늘 끝까지 울리는 맑은 노래, 전설 속에 나오는 신화, 인생의 오묘한 정취가 약 2시간이 넘는 공연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된다.

더 놀라운 점은 션윈 단원들의 절대다수가 해외 화인이며 공연 내용도 전부 중국적인 것이다. 많은 중국 동포들이 션윈을 본 후 유사한 느낌을 갖는데 바로 션윈을 본 후에야 비로소 중국인의 위대함을 알게 되고 중국인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다채롭고 중국 특색이 풍부한 공연에 대해 중공 당국은 중국 밖으로 배척하고 있다.

2010년 1월 27일 ‘션윈’이 최초로 홍콩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홍콩 각계 민중들이 오래전부터 학수고대하던 것이다. 또 일부 대륙인들도 홍콩에서 션윈이 열리는 것을 알고 미리 표를 예매해 션윈의 참모습을 보려 했다. 하지만 이들은 단지 ‘션윈’ 공연의 표를 구매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 경찰의 소란을 받았다.

후베이성 우한시 칭산(青山)구에 거주하는 양쥔(楊軍), 리자(李佳) 부부는 가족들과 함께 보기 위해 션윈 홍콩 공연 표를 7장 구매했다. 두 부부는 아들 양판(楊帆)이 사는 광저우(廣州)에 머물면서 출산이 임박한 며느리를 돌보는 한편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볼 꿈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1월 8일 우한시 칭산구 공안분국과 광저우시 공안국 및 판위(番禺)구 공안국에서 5명의 경찰이 양판의 집을 찾아와 양쥔 부부가 예매한 션윈 표를 내놓으라고 했다. 이들은 요구를 거절하면 연행한다고 협박하며 4장의 표를 빼앗아갔다. 정말이지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션윈’은 왜 ‘세계 제일의 쇼’가 될 수 있었는가? 그것은 바로 션윈이 중화전통문화의 정화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무신론을 선양하는 중공과는 같지 않다. 중공은 ‘션윈’의 경천예불(敬天禮佛 하늘을 공경하고 부처님께 예배), 생명 사랑, 정충보국(精忠報國), 자비제세(慈悲濟世)의 전통가치관을 용인할 수 없었다. 때문에 질투의 불꽃이 타올라 세계 각지에서 ‘션윈’ 공연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션윈’이 국제사회에 아름다움을 가져다준 동시에 중공 역시 자신의 흉악한 모습을 남김없이 드러냈다.

션윈 홍콩 공연의 매표가 활발한 것은 중국 민중들의 션윈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드러낸다. 전통문화, 전통가치관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중공이 가로막을 수 없는 것이다. 션윈 아태지역 순회공연과 함께 갈수록 많은 중국 대륙인들도 현장에서 ‘션윈’을 감상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필자는 ‘션윈’이 중국 대륙에 들어가 열정적인 관중들을 만나 중국인들에게 순선(純善) 순미(純美)한 신전문화(神傳文化)의 정수를 감상하게 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확신한다.

문장발표 : 2010년 1월 19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수련자 평론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9/216526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