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중공의 생체 장기 적출 흑막(하)

글/손사현

【명혜망 2009년 5월 22일】(중편에서 계속)

7.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의 주력이 된 중공군대

중국에 있는 150여개 부대 병원 중 절대 다수가 장기이식수술을 한다. 군대병원이 지하에서 시행하는 독립적인 장기이식은 중국을 국제 생체 장기교역의 중심이 되게 했다. 중국은 2000년 이후 줄곧 전 세계 생체장기이식의 85%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군사위원회에 보고된 자료의 일부에 불과하다. 바로 이런 공적에 힘입어 장군으로 승진한 사람도 여러 명이다.

군대, 무장경찰과 공안병원은 ‘특수한 배경과 자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매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술과 장비가 뛰어난 이들 부대병원들은 대량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떼어내 매매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지도자’와 외국 요인을 위해 장기를 이식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또한 중공을 위해 흰 가운을 입은 ‘살인자들’알 양성한다. 이식수술, 특히 신장이식 수술은 외과의사에게 있어 그리 어려운 수술이 아닌데 가장 어려운 외과수술은 신경외과이다. 신장이식에는 단지 신장동맥, 신장정맥과 수뇨관을 잘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아울러 복강내에 들어가 개복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신장을 적출해서 이식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1, 2년 정도면 숙달할 수 있다.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주력은 군대이다. 왜냐하면 군대에서는 각 대군구(大軍區)별로 젊은 이식수술 전문의사를 양성하며 게다가 군대는 기율관리와 비밀준수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팀들은 각 대군구와 현지 군대, 지방병원을 돌아다니며 수술을 진행한다. 지방병원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상업적인 창구가 되어 자기 병원 의사를 위주로 수술을 진행하지만 수술량이 많으면 군대계통의 외과의사를 불러 수술을 시킨다.

이를 통해 지방과 외국에서 온 대량의 환자들을 접대하고 이식수술을 진행하며 정상적인 의료형식의 허울을 쓰고 이식수술에 합법화의 외투를 입혀 부대계통의 압력을 줄인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고 군대계통에서만 이식수술을 하면 각계의 주의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장기 이식을 원하는 환자가 입원하면 전국적인 사이버 연락망을 통해 합당한 장기를 찾아내 일주일 이내에 장기 공여자를 찾아낸다. 아울러 이 공여자를 병원에 보내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한 다음 시체는 소각해 증거를 인멸한다.

중국 매체의 보도에서는 대개 모 지방 병원 이식센터에서 하루에 얼마나 되는 간이식, 신장 이식을 할 수 있가 하는 것으로 그 병원의 수준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중국 중남(中南)대학 샹아(湘雅)병원은 같은 날 한 차례의 간이식과 6차례의 신장이식, 8차례의 각막이식을 했다는 것을 해당 병원 사이트의 중요문장에 올렸다. 이 문장 중에는 또 “6차례 신장이식은 사진량(謝晋良) 부교수, 이건중(李建中) 교수, 등금량(鄧金良) 교수, 진상(陳湘) 부교수 등의 전문가가 수술을 집도했다”는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생체 신장이식을 하려면 장기 공여자의 신장을 적출하는 동시에 수여자의 골반강, 방광과 동맥을 열어 외부에서 가져올 신장이식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신장을 적출하자면 2, 3시간이 필요하고 신장을 이식하는데 4-6시간이 걸린다. 또한 두 개의 수술실이 필요하고 두 개의 수술팀이 동시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최소한으로 계산한다 해도(실제로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두 명의 책임자급 의사가 동시에 한 수술에 참여한다)이 4명의 의사가 평균 세 차례의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 준비 시간을 제외한다 해도 하루 종일 잠도 자지 않고 쉬지 않으며 연속으로 수술을 한다는 것은 외과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메스를 쥔 의사의 체력이 소모되는 동시에 실수할 가능성이 크게 증가되기 때문이다. 집도의도 이렇게 힘든 작업과 좋은 결과를 담보할 수 없는 수술방식을 선택하진 않을 것이다. 동시에 생체 장기이식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특별히 정해진 시간이 없으므로 기다렸다 나중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런 사례가 보편적인데 그 원인은 중공군대의 전문적인 장기이식팀이 군구(軍區) 관할 범위내의 지역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식 수술에 동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생을 공여자로 하는 경우 종종 군대전용차량이 군의관과 함께 동시에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진행한다. 현지 병원의 의사는 단지 이목을 속이기 위한 간판에 불과할 뿐이며 실질적인 장기이식의 주력이 아니다.

8. 많은 젊은 군의관들이 전문적인 생체 장기 적출 훈련을 받아

중공군대 계통에서 많은 군의관들은 출신성분이 낮은 편이다. 때문에 전도가 좋으려면 반드시 군대내부에서 위로 승진해야 한다. 그러나 외과의사가 승진을 하려면 아주 오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대계통 중에는 젊은 의사들이 많이 있지만 고급 직책은 아주 적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들이 위로 승진하려면 각종 관시(關係)를 이용하거나, 학위을 따거나 뇌물을 바치지 않으면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장기이식은 수술 자체가 복잡한 것은 아니므로 군대에서는 종종 풍부한 수입과 신속한 승진을 미끼로 청년 군의관들을 장기이식에 종사하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이익을 중시 여기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복종시키고 관리하기에 쉽다. 장기이식 의사는 피비린내 나는 수술현장과 신장의 특이한 냄새를 마주해 이식 성공을 위해 분초를 다투어 가며 신장과 간장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또 양심을 버리고 수술대 위에서 숨을 쉬고 심장이 뛰며 신음소리를 내는 산 사람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또 이식받은 환자의 상태에 시시각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심한 압력은 사람을 냉혹하게 만들고 정신이 이상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장기이식계통에 진입한 의사들의 대부분은 이식계통의 경제적인 이익과 개인의 명성을 중히 여긴다. 때문에 이런 의사들은 양심을 찾기 힘들고 능동적으로 증거를 제공하지 않는다.

『중화의약잡지(中華醫藥雜誌)』 2003년 11월 제 3권 제11기에 광주(廣州) 제1 군의대학 남방(南方)병원 신장이식과에 재직 중인 두 명의 의사가 쓴 『신장이식 임상공작 중에 대학원생들의 실습을 지도한 체험』이란 문장이 발표되었다. 이 문장에서는 “우리 과의 신장이식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전국과 전군(全軍)에서 많은 젊은 의사들이 우리 교실에 와서 신장이식 전문 석사와 박사과정을 공부한다. 이들 대학원생들은 이론과정을 마친 후 우리 과에서 6개월 내지 8개월간 실습에 참여한다. 이들은 애초 신장이식에 대해 생소한 상태에서 실습이 끝날 때는 비교적 숙달된 신장이식 전문 의사가 된다. 이들 대부분은 대학원 과정을 졸업한 후 각 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담당하는 핵심이 되었다.”라고 쓰여 있다.

중공의 군의대학과 의과대학에서 배출한 대량의 학생들은 이미 각 지역 병원 장기이식의 핵심이 되었다. 이들 의대와 그 부속병원에서는 또 각 지역 의료기구에 장기이식을 진행하도록 도와주고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장기이식의 ‘황포군관학교’라고 불린다.

9. 증인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이식경험이 있는 의사를 신속하게 훈련시켜 대량의 장기이식을 수행하기 위해 견습의사는 가장 좋은 대체인력이다. 이들은 수술실에서 메스를 건네주는 간호사를 대신해 집도의를 보조하며 수술과정을 간단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증거를 공개할 수 있는 사람은 단지 의사만 남는다. 이것은 마치 살인범이 자기 스스로 살인과정을 증명하는 것과 같아진다. 만약 어떤 의사가 자신이 이런 수술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승인하게 되면 곧 중공의 희생양이 되어 심판 받고 앞날에 대한 모든 희망을 잃게 된다.

장기이식에는 높은 압력과 위험이 따른다. 수술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일단 수술을 시행한 후 환자에게 나타나는 문제가 있으며 모두 예방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국처럼 가장 완벽한 의료제도의 보호 아래서도 많은 외과의사들은 이식전문과 훈련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이식과는 외국인 의사들이 가장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외과전문의 중 하나이다. 때문에 미국 병원에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미국에서 이식전문 외과의사가 될 수 있다. 이들 외국인 의사들이 미국의 다른 외과 전문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에서는 군대를 제외하더라도, 많은 젊은 의사들이 지방병원 외과에 들어가면 출세하기가 아주 어렵다. 이식계에 발을 들여놓는 의사들은 위로 올라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생체 장기적출에 참여하면 큰돈을 벌 수 있고 신속히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가 의료계의 기율이 강하고 이런 의사들이 도덕적인 이유 때문에 증인이 된다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

이 기간에 중국의 간이식 방면 임상실천과 연구 성과 중 SCI급 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은 하나도 없다. 그 중 한 가지 중요한 원인은 논문을 쓰려고 해도 장기 공여자의 신원을 밝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국제장기협회에서는 일찍이 3페이지 가량의 문건을 발표해 중국 대륙 학자들이 대회에 참가해 장기이식 관련 논문이나 보고를 진행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왜냐하면 중국 임상보고의 작가가 공여자의 신원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공 계통 내부에서는 파룬궁과 다른 감금된 인원들에게 감금기간에 실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장기를 적출할 때는 위조된 가명을 사용해 왔다. 다시 말해 가공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사람에 관한 자료는 완벽하며 또한 장기이식 기증서에는 이 사람의 서명이 있다.(물론 대리로 서명한 것이다) 이런 자료의 보존기간은 18개월이다. 이후에는 모두 없애버린다. 이 자료의 보존기관은 성급(省級) 군구(軍區)이고 자료를 열람하려면 지방에 주재하는 중앙 전문가의 비준이 필요하다. 이런 장기 기증서를 드러낼 수는 없으며 더욱이 국제적인 학술 간행물에 발표하거나 자료로 남길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력 하에 전 세계 18개국 정계 요인들이 UN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UN 고문반대위원회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해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적출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함과 아울러 박해 책임자를 법으로 심판할 것을 요구했다. 이렇게 되자 중공의 생체 장기 적출은 지하로 숨어들어갔고 아울러 대대적으로 증인과 물증을 없앴다. 하지만 생체 장기 적출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10. 결론

데이빗 킬구어와 마타스의 보고서는 중공의 생체 장기 적출 사건에 대해 ‘이 지구상에서 사상유례가 없는 사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각종 사실은 모두 각 방면에서 이 사건이 진실하며 규모가 방대하다는 것을 냉혹하게 설명하고 있다. 서양 문화에서 마귀는 일체 사악의 화신이며 사람과 신의 영원한 적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마귀인가? 사전을 찾아보면 마(魔)의 글자 뜻은 사람을 미혹시켜 해치는 귀신이다.

생체 장기 적출 사건에 대한 중공의 대응 방식은 단지 혐의 사실에 대해 끊임없이 날조라고 떠들어대면서 측은한 마음은 추호도 존재하지 않는다. 종래로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태도 표시조차 없다. 중공 위생부 대변인 모군안(毛群安)은 생체 장기 적출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떠들면서 보고서를 먹칠하기 위해 온갖 짓을 다했다. 또한 중국 의료계는 종래로 어떠한 방법으로 이런 만행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거나 근절하겠다는 말이 없다. 이런 사유방식이 설마 사람이란 말인가? 이런 중공을 마귀(魔)라 부르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하지만 수많은 중국인들의 이 사건에 대한 첫반응은 “이런 일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렇게 큰 사건을 왜 우리가 모르는가? 거짓말이다.”라는 것이다. 자신의 동포가 정말로 이런 만행을 당했는지 관심을 갖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렇다고 방법을 찾아 주변에서 수난당한 사람들을 돕는 것도 아니며, 듣자마자 부인하기에 바쁘다. 심지어 진상을 알려준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런 사유방식은 중공 대변인과 똑같은데 이는 중공 마귀의 거짓말에 홀린 것이 아닌가?

살인을 즐기는 동시에 사람을 죽여 폭리를 취하는 중공이란 큰 마는 육체적으로 생명을 훼멸하고 집어삼킬 뿐만 아니라 또 정신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통제하고 미혹시켜 사람을 마귀로 변하게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집안에 마귀의 초상을 걸어놓고 태연작약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일부 중국인들은 태연하게 중공과 같은 하늘 아래에 살면서 마두(魔頭)의 관리와 통치를 받는 것에 습관화되었고 기꺼이 그 속의 한 분자가 되었다. 중공이란 이 대마가 자신의 동포를 학살할 때 가만히 있을 뿐만 아니라 마귀의 행위나 사유에 대해 온갖 구실을 대며 수호한다. 이것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고 처참한 것이다. 이 사건은 역사가 이 한 페이지를 넘길 때 최대의 비애이다.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 적출은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저지른 범죄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부분이다. 하늘에 사무치는 이런 큰 죄는 인신(人神)을 함께 분노하게 만들었고 하늘이 중공이란 이 대마귀를 멸망시킨다는 것은 이미 각계각층의 공동 인식이자 역사의 필연이 되었다. 역사가 이 한 페이지를 넘기려 할 때 이미 5천만 명의 중국인들이 중공 탈퇴를 선택했고 중공을 해체하고 박해를 중지시키는 거대한 조류 중에 가입했다.

깨어나라 고귀한 중국인들이여! 진상을 알고 마귀와 한 무리가 되지 말아야 하며 중공을 벗어나 중공을 해체하자. 이것이 바로 가장 선량한 행동이며 자신에 대한 가장 좋은 선택이다.

(끝)

문장발표:2009년 5월 22일
문장분류: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5/22/201249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