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독자
[명혜망 2006년 9월1일] 중국의 전통적인 풍습에 따르면, 사람이 세상을 뜨게 되면 매장을 하게 되는데 옛날말로 하면 흙에 묻어 안치한다는 것이다. 서방 자유국가의 많은 사람들도 매장을 한다. 그런데 중공악당이 폭정을 실시한 몇십년 동안 매장풍습을 강제로 화장으로 바꾸었다.
공산악당이 화장을 실시한 것은 60년대 초반이다. 그 때는 바로 중국대륙이 ‘3년대기근’에 처해 있었던 시기였다. 기근을 피해 밥을 구걸하는 백성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고, 나무껍질도 모두다 벗겨 먹었다. 나는 들나물을 캘때면 늘 죽은 시체들을 보았는데, 그 모양은 아주 처참하였다. 이렇게 많은 시체들을 어떻게 처리하겠는가? 악당은 긴급통지를 발하여 거짓말 하기를, 농사지을 땅을 보호하고 전염병의 파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화장을 실시한다는 것이었다. 모 마두(魔頭)는 낡은 풍속을 없애고 화장을 전폭적으로 실시하라고 부르짖었다. 그 후부터 이 사악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전국 각지에 화장터를 건립하였는데, 대, 중, 소도시 및 현급기관 소재지 10킬로미터 밖에는 반드시 화장터를 세워야 했다. 어떤 때는 하나의 공동체 마을에 여러개의 화장터를 세우기도 했다.
여러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사체를 화장한 후에 죽은자의 친속들은 아주 작은 양의 유골만 가져가게 된다는 사실을! 믿을만한 인사가 누설한데 의하면 전체 유골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유골을 가져갈 수 있을 뿐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화장한 후의 유골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대륙의 많은 사람들은 몇십년에 걸친 공산사당의 세뇌교육을 받다보니 이 문제를 생각해 보는 사람이 아주 적을 뿐만 아니라 더욱 한심한 사람들은 이미 이런 문제에 대한 사고분석 능력마저 잃어버렸다.
35년전 나는 사촌형을 만나러 간적이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이 화제를 말하게 되었는데 사촌형이 사체 화장과 관련한 놀라운 사실을 이야기 하였다. 어느해 사촌형 마을은 겨울에 한가하게 되었는데 한 화장터에서 잡공 두사람을 모집한다고 하였다. 비록 봉급은 괜찮았지만 그러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등골이 오싹해지고 머리칼이 곤두서서 누구나 가기 싫어했다. 사촌형 마을의 한 중년사나이가 생활이 어렵고 또 겨울에 할 일도 없고하여 별 수없이 화장터에 가서 잡공일을 하였다. 이른바 잡공이란 어디가 바쁘면 어디로 그를 보낸다. 즉 대문을 지키거나, 혹은 청소를 하거나, 찻물을 끓이거나, 야간에 차를 마중하거나, 혹은 장례대오의 질서를 유지하고 길을 내게 하는 등등의 일이다.
한번은 그더러 지하실 창고에 가서 차를 마중하라는 것이였다. 그는 그때에야 지하에 뭔가 있는 줄을 알게 되었다. 밤중에 대문에서 차를 맞았는데 차들의 대부분은 군용차였고, 대문에 이르러서는 기사를 바꾸었고, 물건을 지하창고에서 끌어다 실은 다음 다시 군용차에 싣고 갔다. 실은 것이 무슨 물건이며 어디로 실어가는지 누구도 몰랐다.
후에 이 사람은 군인기사와 익숙해지자 무심결에 한마디 물었다. 무슨 물건인데 어디로 실어 가느냐? 군인은 모른다고 하면서 자신도 차를 특정 장소까지 몰고간 후 다시 기사를 바꾼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는 도중에 여러번 운전기사를 바꾼다고 하였다. 때문에 도대체 무슨 물건을 어디로 실어가는지 그는 종래로 수소문하지 못했다.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꽤 추운 날인데 지도부에서 그더러 지하실로 가서 물건을 실으라고 하였다. 지하실에 들어가서야 그는 알게 되었다. 뜻밖에도 지하실에 군용차가 있었고, 화장한 대부분의 유골을 수송대를 통하여 차에 싣는 곳까지 수송하면 유골은 ‘전용대’란 글자가 씌여있는 주머니에 담긴다. 그는 세심히 관찰하였다. 지하실 위에는 시체를 화장하는 보일라실이었고, 화장후 ‘유골부스러기’는 아래로 떨어져 수송대에 담긴다. 작은 화장터는 하루에 몇십구의 사체를 화장할 수 있는데 큰 화장터는 매일 백여구의 사체를 화장할 수 있어 분시로의 유골이 상당한 수량으로 모아진 다음에는 군용차가 와서 실어가는 것이었다. 어디로 실어 가는가? 그는 그 곳에서 짐을 싣고있는 동료에게 슬그머니 물어 보았더니 그가 알려 주는 것이었다. 유골을 군용차로 실어가서 두번째 가공을 거쳐 알갱이로 만든 다음 화학비료 공장에 보내 화학비료를 만들거나 사료가공 공장에 보내 돼지사료, 물고기 사료, 닭사료 등을 만든다고 하였다. 그 이름 또한 듣기 좋게 ‘과학적인 활용’이라고 부른다.
이때로부터 사촌형 마을 사람은 화장터의 이런 돈벌이 내막을 알게 되었고, 여러번 고려한 끝에 이튿날 사직하고 말았다. 그는 굶어죽더라도 양심을 속이는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사촌 형의 구술을 듣고 나니 위장이 뒤집히면서 메스꺼워졌다.
이 사실을 통해 우리는 사체골분을 섞은 사료, 화학비료들이 이미 중국대륙의 구석구석에까지 널리 퍼져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아울러 사실이 증명하는 바와 같이 중공은 군대의 연관기구 인력들을 바로 이런 비밀적인 죄악적 결탁에 직접적으로 참여시키고 집행하게 하였다.
추측하건대, 중국대륙의 식품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엄중하게 오염되고 있는데다 사회도덕의 패괴로 말미암아 가짜상품이 판을 치고 있으니 오늘의 사회에 괴상한 병이 많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다른 한 방면으로 중공사당 고위층 관리들은 이런 일의 내막을 모두 알고 있으므로 그들은 보통 백성들이 시장에 가서 사는 식품들을 사지 않는다. 그들은 구체적인 각 실험기지를 통하여 전문적인 공급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엄밀한 관리제도를 제정하여 식품품질의 안전과 위생을 보장받고 있다. 백성들의 생사, 전염병의 범람, 환경과 대기오염 등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그들 중공사당의 고위층 관리들은 물어보지도 않는다. 또 사당을 위해 목숨을 팔면서 미친듯이 대법제자를 잔해하고 있는 악인들을 보노라니 사실 그들은 제일 가련한 피해자이다. 그들도 보통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독있는 것을 먹고 오염된 식품을 먹고 있지 않는가? 다만 우매와 금전에 그들의 양심이 미혹되어 있을 뿐이다!
중국 대륙에 이미 몇십년간 존재한 화장터와 금년에 폭로된 파룬궁 생체장기적출의 놀라운 내막을 결합해 놓고 보면 우리는 아주 정확한 결론을 얻어내게 된다. 실제적으로 사당은 성립된 그 날부터 줄곧 인성을 반대하고, 하늘과 땅을 반대한 죄악적인 결탁을 진행하여 왔다. 중국대륙 각지에 널려 있는 화장터들은 양지, 도덕, 법률과 인성을 무시하고, 군대계통을 이용하여 죽은자의 유골을 훔치며 폭리를 챙기고 있다. 그 과정의 은밀성, 죄악성 및 최종적으로 금전의 이익을 챙기는 목적성은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사건과 아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르다면 다만 몇십년 동안의 살인을 하면서 재산을 모으고 생명을 해치는 경험을 쌓게 되어 사당의 범죄수단은 더욱 성숙되었고, 더욱 은폐적이며 더욱 죄악적이 되었을 뿐이다. 분시로 아래의 지하공정에 쌓여진 것은 사실 죽은사람이 아니며,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한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지금 그들이 훔치고 있는 것은 죽은 사람의 유골뿐만이 아닌, 오히려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이다.
세심한 중국 사람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공산당은 신이 전해준 문자 중, ‘屍体(사체)’의 ‘屍(사)’자를 ‘尸(시)’로 고쳤는데, 사실은 사람들의 사물본질에 대한 인식을 지워 버리거나 옅게 하려는 것이다. 하늘, 땅, 우주를 반대하는 이 공산악당의 사령(邪靈)은 일찍부터 악습이 넘쳐나 천인을 공노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눈으로도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는 날이 이미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음을 똑똑히 보아내고 있으며, 이 날은 지금이후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 : 2006년 9월1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9/1/13680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