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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장기를 바치는 것인가 아니면 살인멸구를 위해 구실을 찾는 것인가?

[명혜망 2006년 4월 30일] 요즘 ‘중앙’ TV 방송국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뉴스를 또 조작하여 방영하고 있다. ㅡ불치병에 걸린 여학생이 자신의 생체 장기를 기증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런 뉴스가 나오자 나는 당장 그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불법적으로 장기를 적출하여 팔고있는 사실을 감추기 위하여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며, 불법적이고 잔폭하기 그지없는 추악한 행위에 합법적인 허울을 씌우려는 것이 분명한 것이다. 사리판단력이 분명한 사람이라면 뉴스를 보자마자 그 속의 허점을 보아낼 수 있다.

우선 의학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 수 있다. 인체의 대표적인 장기는 신장만 두 개일 뿐 그 외는 모두 한 개씩이다. 다시 말해서 적출하기만 하면 곧 죽고만다. 그런데 불치병에 걸린 여학생이 기증하는 것이 다만 두 개의 신장 중 하나뿐인가? 아니다. 왜냐하면 친인지간의 생체는 장기 하나만을 이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늘 이런 보도가 나온다. (기실 병원에서 신장 이식을 한다는 광고에 불과하다) 이제 곧 죽을 사람에게 그 무슨 삼가 기증하는 정신을 표하게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만약 신장 하나만의 적출이 아니라면 문제가 커진다. 왜냐하면 장기 적출을 하고나면 곧바로 그녀의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에는 안락사마저 모두 불법인데 이러한 생체 장기 적출은 살인과 무슨 구별이 있는가? 누가 의사에게 이런 권리를 주었는가? 그녀의 생명이 장기를 적출하는 그 시각까지만 살 수 있는 것인지, 더 살 수 있는 것인지, 누가 확인 할 수 있는 것인가? 어느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살아 있을 때 (불치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병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장기를 적출하여 죽게 하겠는가?

그러므로 이는 정이나, 도리, 혹은 법으로 보나 모두 틀린 것이다.

실제로 중공은 쑤자툰 등 36개 비밀 수용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불법 적출한 뒤 시신을 태워 흔적을 없애는 일이 폭로된 후에, 이 따위 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고 판단을 헷갈리게 하려는 것이며,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합법적인 허울을 씌우려는 것이다. (자발적 기증) 그러나 겨우 한 명뿐인 생체 장기 기증자가 어떻게 수천수백의 이미 생체 장기 이식을 한 실수량과 평형을 이룰 수 있는가? 또 다른 기증자와 그들에 관한 상세한 자료가 있는가? 사실 근본적으로 없다. 이러한 뉴스를 조작하기 위하여 중공은 얼마나 많은 힘을 쏟았을 것인가? 이것이 바로 중공의 귀막고 방울 훔치는 식의, 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쥐꼬리만한 재간이다.

그는 이미 궁지에 빠져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음을 보아낼 수 있다.

여기에서 아직도 중공의 거짓말에 미혹된 사람들에게 어서 빨리 깨어나 ‘9평’을 보고 진상을 알며, 중공에게 벗어나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길 권고한다.

문장제출 :2006년 4월 30일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30/12650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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