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옌(鐘延)
[명혜망 2005년 6월 20일] 가오룽룽(高蓉蓉)이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아 전기 방망이로 얼굴이 훼손된 박해 사례가 해외에 폭로된 후, 그와 같은 끔찍한 박해 사례가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엔 2004년 중국 파룬궁 인권 박해에 관한 보고”의 첫 사례가 바로 가오룽룽(高蓉蓉)에 관한 것이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중공 집단은 잘못을 뉘우치며 박해를 중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화를 내면서 박해 수단을 더욱 은폐하며 저속하게 변화 시켰다.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음에도 가오룽룽을 학살한 것은 그들의 피에 굶주린 본성을 알리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 뤄간(羅干), 국가 권력을 이용하여 조직적으로 살인, 그 수단마저 은폐하는 비열함을 보이고 있다
가오룽룽이 전기 충격으로 얼굴을 훼손 당하는 혹형을 당한 후, 한 때는 범의 소굴에서 구원되어 직접 장쩌민, 뤄간 집단의 파룬궁에 대한 계통적인 박해를 폭로하였다. 그러자 이를 보복하기 위해 ‘610’ 두목 뤄간(羅干)이 직접 박해를 지휘하였고, 공안부는 가오룽룽 탈출 사건을 ’26호 대사건’으로 지목했다. 그런 후 뤄간(羅干)의 의도에 따라, 랴오닝성 정법위원회, 610, 검찰원, 사법, 공안 등이 서로 협력하여 범죄를 저질렀다. 즉 가오룽룽의 소식을 봉쇄하고는, 가오룽룽을 구원하는 데 참여했던 파룬궁 수련생을 체포하여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법 계통에 근무하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뤄간(羅干)의 지시가 내려오기를, 이 일(가오룽룽이 전기충격에 의해 훼용당한 사실이 폭로되다)은 국제적으로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에게 ‘잘 처리하라’ 고 했다. (사실은 비밀리에 박해를 가중 시키라는 것이다). 뤄간의 지시가 내려진 후 선양(沈陽)시 공안국, 국가 보위국은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감시하거나 도청하였으며, 현지 파룬궁 수련생들을 미행하며 수사에 전력을 쏟았다.
그 밖에 또 하나의 증거로는 2005년 6월 10일, 가오룽룽의 부모가 마산쟈에 가서 그녀의 석방을 요구 했을 때, 성이 왕씨인 원장(남자, 신임 원장, 원래 관리과의 과장이다)이, “처음에 우리는 가오룽룽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으나 ‘위’에서 압력을 가하여 수감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가족의 면회나 석방에 관련된 모든 것은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있다”라는 대답을 하였다.
이와 같은 예를 통해 보더라도, 가오룽룽과 기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사전에 계획적으로 모의된, 국가 기구를 이용하여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남을 속이기 위해, 박해의 수단을 더욱 비열하게 하면서 사실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 가오룽룽의 구원에 참여했던 파룬궁 수련생 손사우가 체포된 후, 선양시 공안국 톄시(鐵西) 형사 대대는 그녀의 음부를 감전시키면서 큰 소리로 떠들어 대기를, “다른 곳을 감전하면 볼 수 있으니 (가오 룽룽처럼 외부에 드러나는 얼굴 ),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 감전 할테다! ” 라고 하면서 핀을 손톱에도 찔렀다.
가오룽룽 학살 사건이 보여주듯 이번 박해는 공개적으로 은폐를 시도하고 있지만, 박해의 참혹한 정도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다른 몇 개의 박해 치사 사례도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헤이룽장성 다칭(大慶)시 대법제자 허기선(許基善,조선족)은 2005년 6월 7일, 다칭 감옥에서 박해로 인해 사망했다. 확인 결과 허기선은 옥졸이 시킨 5명의 죄수에 의해 익사했다. 허베이 슝현 대법제자 한준묘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1999년 7월부터 2005년 5월 그녀가 박해로 인해 사망한 날까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시달림을 받았다. 한준묘에게 신념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허베이 가오양 노동 교양소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거의 모든 혹형을 다 사용했다. 호랑이 의자, 고추물 부어넣기, 대변 먹이기, 사인상(死人床), 밤 중에 야외에 끌고 가서 구타하기, 독사에게 물리기 등등이다. 한준묘는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굴복하지 않아 결국 참혹하게 살해되었다.
* 중공은 피에 굶주린 본성을 바로잡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결과를 따지지 않는다
가오룽룽 사건이 이미 전 세계를 경악시킨 상황에서도, 중공 집단은 국제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임에도 가오룽룽을 학살하였는바, 중공이 중국대륙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서는 이미 이성과 통제 능력을 잃었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살해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따지지 않는 박해 정도를 충분히 알 수 있다. 국제적으로 폭로된 사건의 피해자까지도 이러한데 아직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형편은 더욱 더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뉴언베르그 재판 중, 검찰관 로버트 -체코신은(Robert Jackson)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우리가 처벌하게 될 범죄행위는 이렇게 계획적이며, 악독하고, 잔인무도하다. 이렇듯 잔인한 범죄자들에 대한 경시는 인류 문명이 수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만약 이런 범죄 행위가 다시 발생한다면 문명이 더는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
그러한 범죄자를 처벌한 재판을 한지 반세기를 더 넘기고 있지만, 중공의 통제 하에 있는 중국에는 연약한 여자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강권의 유린을 당하고, 고생을 겪을 대로 겪다가 생존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말았다. 현재 사람들은 점점 더 명백하게 중공이 폭력, 강권 및 테러 수단으로 인류문명에 도전하고 있는 밑바닥까지(底線) 똑똑히 보아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하여 무시하거나 침묵하는 것은 모두 죄악에 대한 방임이요, 격려인 것으로 인류 사회의 안전에 거대한 위협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문명은 오점을 용납할 수 없고, 죄악은 반드시 청산해야 하며 , 살인범은 반드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광명은 반드시 어둠을 제거하고야 말 것이다.
문장완성: 2005년 06월 20일
문장발표: 2005년 06월 20일
문장갱신: 2005년 06월 20일 07:24:10
문장분류:【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20/1044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