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4월 3일] 내가 이 진실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바로 남아시아에서는 해일이 발생, 사망자 수가 이미 15만 명을 넘어 하나하나의 마음 모두가 남아시아 사람들의 생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한 중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태국에서 휴일을 보내려고 가기 전, 마지막 지리(地理)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해일의 발생을 어떻게 알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셨다. 선생님께서는 한 줄의 흰 선이 하늘 가장자리에 나타나서 흰 선이 갈수록 넓어지고 갈수록 빠르게 달려오고 있을 때가 바로 해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중학생은 여느 때처럼 들은 것을 과제(課題) 지식으로 간주하고 어머니와 함께 태국으로 관광을 떠나는 여정(旅途)에 올라서 남아시아 해일이 발생할 때, 그는 어머니와 해변의 모래사장에 있었다. 무의식중에 먼 곳을 바라보았는데 갑자기 하늘 가장자리에 한 줄기 흰 선이 나타나 나는듯이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급히 어머니에게 지리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이야기한 해일 발생의 정황이 바로 이러하다고 알려주었다. 어머니는 듣고서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아들의 손을 잡아끌며 가장 빠른 속도로 먼 곳을 향해 뛰었는데 결국 그들 모자는 무사했다.
하늘 가장자리의 한 줄기 갈수록 넓어져 가는 흰 선은 대 해일이 이미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오늘날 이미 60만 명에 달한 탈당(공산당 탈퇴)의 대조류 역시 마치 대 해일의 흰 선처럼 이미 하늘가장자리에 나타났다. 하나는 자연계에서 일어났고 다른 하나는 인간계에서 나타났으며, 하나는 달려왔고 하나는 탈퇴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 사람들이 생명의 위험을 멀리하고 있음을 예시하고 있다.
“본 것은 확실하다(眼見爲實). 이는 중국인들이 즐겨하는 말이다. 오늘 《9평 공산당》이 중원 대지에 신속히 전파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든 사람 생명의 깊은 곳에서의 진동은 모두 전에 없던 것이다. 60만 명을 초과한 탈당의 대조류는 대륙의 거의 모든 사회계층 인사들을 망라하였는데 이는 재차 모든 사람들에게 경보를 울려주고 있다. 사람들은 가명으로 중국 공산당 탈퇴성명을 발표함으로써 어떤 위험도 없이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고집을 부리는 듯, 생명으로 도박을 하고 있다.
최근 중앙 고위층에서는 또 전국 각 성, 시에 문건을 내려 보내 그 무슨 보선(保先, 역자 주: 공산당의 선진성을 확보한다는 뜻)을 강화하고 당내에서 반 사이비 교육을 할 것을 요구하여 이로써 간접적으로 탈당 압력을 완화시키려고 하였다. 사실 식견이 있는 사람은 모두 보아낼 수 있는데, 중공이 어떤 방식을 취해 대륙 민중의《9평 공산당》 전파를 봉쇄하고, 어떤 수단으로 대륙 민중들의 탈당을 저지하던지 간에 모두 아무런 쓸모가 없다. 왜냐하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체는 바로 역사가 오늘까지 걸어온 천상의 변화이기 때문이다. 세간 만물의 활기(生機)는 우주 운행의 규칙에 따라 발전하고 변화하는데 이는 예로부터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우주운동의 규칙, 천상의 거대한 변화는 사람의 의지에 의해 바뀌는 것이 아니다.
문장 완성: 2005년 4월 2일
문장 발표: 2005년 4월 3일
문장 갱신: 2005년 4월 3일 03:01:51
문장 분류: [시사평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4/3/987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