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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당한 형벌 박해에 근거하여 화상(華商)신문 독자들에게 편지를 쓴다

글 / 시안(西安)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2월 10일】

친애하는 화상(華商)신문 구독자, 선량한 백성들: 안녕하세요!

2004년 12월 28일 화상신문 사회면에서 중앙신문의 글을 그대로 옮겨 쓴 글 한 편을 읽었는데 제목은 >이란 보도였다. 나는 이를 보고 격동되는 마음을 걷잡을 수 없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내 곁에서 발생했던, 대법제자들이 형벌을 받는 모습이 선연하게 내 눈 앞에서 늘상 떠오르곤 하는데…… 선량한 일반 구독자들이 시비를 명확히 가릴 수 있도록, 그들의 합법적인 알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과 함께 내 생각을 반드시 전해야 하겠기에 필을 들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나는 시안(西安)의 한 대법제자이다. 중공 장(江)XX정부가 직접 조종한 이번의 불법적인 파룬궁 박해 정치운동 때문에 독자들에게 부득이 나의 이름을 숨겨야 하는데 이 점은 양해하기 바란다. 나는 97년에 파룬궁을 연마하였고 파룬궁의 ‘진선인’을 수련하면서 몸과 마음의 이익을 얻었다. 나의 심성과 도덕이 제고되었고 여러 해 동안 시달려 왔던 질병도 제거되었다. 2000년 나는 중앙의 지도부과 세인들에게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여 얻게 된 좋은 점들을 알리려고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다가 집법부문에 의해 2년의 판결을 받았다. 내가 여러 차례에 걸쳐 올린 신소장(申诉均)은 모두 되돌려 왔다. 이유는 파룬궁이 중앙에서 ‘결정하였기’ 때문에 상소로 올릴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구치소, 노교소에 불법으로 수감되어 있던 2년 넘는 기간동안 밤낮으로 집법자 및 그(그녀)들이 지시한 감독인’마약중독자’들에 의하여 각종 불법적이고 비인간적인 혹형의 시달림을 받았다. 구타(주먹으로 때리기, 머리카락 뽑기, 뺨 때리기, 발끝으로 걷어차기 등). 또 4일간 밤낮으로 수갑을 채우거나, 등 뒤로 수갑을 채워 잠을 못자게 하는 괴롭힘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당했다. 눈비가 내리는 추운 창가에 매달아 놓고는 4일 밤낮으로 얼게 하여 ‘사람들에게 보여주었고’ 그렇게 되다보니 수갑이 손목 살 속에 박히고 두 손은 얼어서 붉게 부었으며 두 다리는 찐빵처럼 부풀어 있었다.

간경은 또 다른 사람이 나에게 보내준 솜옷을 되돌려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고는 노교소에서 자체로 만든 ‘속박옷’을 여러 번 강제로 입혔으며, 또 나의 두 손을 등 뒤로 묶고는 며칠 동안 얼굴을 벽을 향해 서 있게 하며 잠을 자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면서 또 ‘마약중독자’들이 여러 차례 괴롭히며 구타했으며, 손과 발을 침대에 고정시키고 경찰은 몽둥이로 여러 차례 구타하기도 하였다. 한 번은 간경에 의해 경찰 몽둥이로 81대의 구타를 당하여 거의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르렀을 때는 허리에서 두 다리까지 전부 검은 자주빛이 되기도 하였다.

내가 노교소 간경들에게 이런 행위는 위법이라고 지적하였을 때 (형법규정:’수감인원은 법에 따라 체벌 학대, 모욕을 받지 않을 권리를 향유한다.’) 대장(양샤오지얜 등 사람)은 오히려 “중앙에서는 파룬궁 인원에 대해 이런 법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였다.” 고 대답하였다.

내가 대법제자들과 함게 단식으로 비인간적인 대우에 항의하자 노교소는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기 위해 위에 호스를 꽂았다. 내가 몇몇 대법제자들과 연명으로 노교소에 상서를 올려, 대법제자에 대한 불법적인 형벌 박해를 제지할 것을 요구하자 도리어 몇 달 동안 나를 금페(禁閉)를 시켜 놓기도 하였다.

더구나 나와 함께 있던 대법제자들이 당한 갖가지 형벌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무척 많아 일일이 적을 수도 없다. 일부 제자들은 집법자에 의해 집게로 생이빨을 뽑혔고, 일부 제자들은 두 손으로 시멘트 기둥을 끌어안고 눈이 휘날리는 눈 밭에서 몇 시간씩 서 있어야 하였으며, 또 49일 동안을 철문에 매달려 엄동설한을 거의 다 보낸 이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몇 달 동안 침대에 묶여 일어나지도 못하고, 매일 3,4시간 동안 작은 쪽걸상에 앉혀놓아 졸면서 나날을 보내게 하였다. 많은 수련생들이 혹독하게 매를 맞아 기절하고, 또 불구가 되고 정신병에 걸렸으며 여러 날 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도 하였다.

한 번은 노교소의 침대를 정리하다가 침대 판 그 곳에서 20여 장에 달하는, 형벌의 괴롭힘을 고발하는 피눈물로 적은 대법제자의 편지를 찾아냈다. 편지에서는 그녀가 겪은 형벌 수십여 종이 적혀 있었다. 즉 마보(馬步)자세로 쭈그리고 서 있기, 비행기 날기, 호랑이 의자에 앉기, ‘마약중독자’들이 그녀의 얼굴을 신발 바닥으로 때리기, 바닥에서 ‘마약중독자’들을 등에 태우고 기어다니기, 양말, 걸레를 입에 밀어넣어 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기 등등이었다. 눈물을 잘 흘리지 않던 나도 이 편지를 보고는 눈물을 흘렸고 소리내어 흐느꼈다.

노교소에서 사회의 ‘인간쓰레기’로 불리는 마약중독자들 모두 집법자의 지시 하에 무법천지가 되어 각종 잔혹한 형벌을 만들어 대법제자들을 괴롭히는데 참여한다. 오늘날 노교소와 간수소는 불법으로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인간지옥이다. 이 한 점은 절대 과분하지 않다! ‘마약중독자’들 마저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데, 노교소에서 간경들이 그녀들에게 좋은 것을 배우지 못하게 하고 ‘잔인’ 만을 가르친다고 한다!

2003년 내가 노교소에서 나올 때 관련 지도부서에 >이란 글을 올려 집법자가 대법제자를 박해한 불법 행위를 폭로한 사실을 담은 자료와 사회상에서 전해지는 VCD 한 편을 보냈다. VCD에는 50여 개 국가에서 대법제자 및 정부 관원들이 중국정부측에 파룬궁 박해를 멈추라고 호소하는 내용과 톈안먼분신자살 사건의 진상을 반영하였다. 나는 상급 관련 부문에서 이 일에 대해 중시를 일으킬 것을 바랬다. 비록 지법부문이 내가 쓴 자료에 대해 조사하였지만 기본적으로 모두가 사실이었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솔직하게 말한 이유로 또 610에 의해 불법으로 반년이 넘도록 수감되었고 또한 구타와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체벌 그리고 인신자유 제한 등의 처벌을 받았다.

매 사람마다 모두 종교의 신앙자유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나는 파룬궁의 ‘진선인’수련을 견지하고 솔직하게 말했다는 이유로 610과 관련 부문에 의해 일할 권리와 생존권을 박탈 당했다. 이로 인하여 내가 산시 민원처에 가서 도움을 구할 때도 ‘파룬궁 문제’란 이유로 거절 당했다. 그래서 여러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도움을 구했지만 이 또한 중앙에서 ‘정치’문제로 결정되어 파룬궁을 위해 변호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한 변호사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 국정에서 당신이 일단 ‘정치’ 모자를 쓰게 되면 법률은 ‘페지’가 되므로 우리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화상신문이 중앙신문에서 옮겨 놓아 실은 글에서 대법제자가 30여 종의 형벌을 ‘지어냈다’ 고 보도하고 있는데, 내가 직접 경험한 것과 목격한 데 의하면 대법제자가 받은 형벌이 어찌 30종에 그치겠는가? 명혜망에는 노교소 형벌을 폭로한 이런 유형의 문장이 아주 많은 것으로써 화상신문의 ‘명혜망이 보배를 얻은 것처럼’이 아니다.

대법제자가 불법으로 수감되어 암흑 천지의 감옥에서 각종 형벌의 시달림을 받고 있어도, 오히려 현대화의 도구로 이 사실을 만천하에 밝혀 양지를 불러 일으켜서 그러한 죄악을 제지할 수 없다니! 대법제자들이 감옥에서 나온 후 ‘도구’를 이용하여 그 당시 형벌을 당한 진실한 정황을 반영해 내고 있는 것을 두고서, 그들이 ‘거짓말을 지어내고 가짜 사진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정부를 모함한다’는 모자를 씌어서야 되겠는가? 집법무문에서는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랴오윈화 등 10여 명을 다시 감옥에 가두었는데, 이 사건만 두고 보더라도 누가 ‘올바르고’ 누가 ‘사악한가’를 잘 설명해 주지 않는가?

헌법은 매개 공민에게 언론, 출판의 자유를 부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손 안의 권세와 무력으로 감히 진실한 말을 하는 사람을 한사코 박해하여 탄압하고, 사람의 입을 막고 있는 것을, 법률로 악을 징벌하고 선을 일으켜 악을 제지하지 않는 것은 우둔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이 것은 사회를 파괴하고 백성의 안녕을 해치는 악행으로써 나중에는 반드시 자신을 훼멸 시키게 될 것인데, 이것은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기 때문이다.

TV, 신문, 여론 선전은 마땅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오늘날 사회의 현실을 보도해야 하는 것이 의무이다. 그럼에도 99년 이전에 우리는 많은 보도 자료를 통해 파룬궁이 국내, 해외에서 전파되는 성황을 볼 수 있었지만, 99년 7월 하룻밤 사이에 파룬궁이 불법으로 탄압되고 사람들은 선전 보도 속에서 파룬 궁수련인의 표준에 완전히 어긋한 분신자살, 정신이 비정상적인 살인마들의 허위적인 보도를 반복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실로 사람들로 하여금 탄식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나는 화상신문의 독자, 선량한 백성들에게 진심으로 두 마디만 하고 싶다. 중국의 역대 소수인들이 일으킨 정치운동 중에서 이지와 냉정이 조금이라도 있고, 변증과 사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충동과 맹목적인 복종이 조금이라도 적게하여 악한 자를 도와 악을 저지르지 말아야 비로소 커다란 착오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 우리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와 자손 후대를 생각하여, 선량한 백성들의 합법적인 알 권리를 위하여, 우리 국가와 사회에 하나의 정확한 여론 방향을 만들기 위하여, 진정 공정하고 깨끗한 파아란 하늘을 얻기 위하여 우리 매 한 사람의 힘을 조금이라도 다 하자!

2005년 1월

문장완성:2005년 01월 30일
문장발표:2005년 02월 10일
문장갱신:2005년 02월 10일 11:39:48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2/10/9526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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