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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한 부모가 자식 먼저 보내는 것이 중공이 말하는 “인권이 가장 좋은 시기”의 실상

【명혜망 2004년12월10일】[명혜기자 리밍(李鳴),구안루(古安如) 종합보도]

부모 잃은 아이는 고아이고, 아내 잃은 남자는 홀아비이며, 남편 잃은 여인은 과부이다. 그러나 자녀 잃은 부모를 형용하는 명칭은 없다. 이는 그 비통함을 형용할 수 있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2차대전 당시 자식 잃은 부모의 감정을 이렇게 말했다. “살면서 자식을 잃는 것보다 더 비통한 것은 없다. 일체는 더 이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911 공포의 습격 중에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가 911 3주년을 즈음하여 하늘의 아들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이 지은 시를 읊었다. “언제 한번이라도 너를 걱정하지 않은 적이 없단다. 그 걱정은 우리의 밤과 낮을 함께 하였지. 너를 잃은 마음속의 아픔은 우리와 갈라질 수 없구나.”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러한 비통함은 중공 장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함에 따라 중국의 무수한 가정, 무수한 노인들에게도 그 비통함을 가져다주었다. “쩐,싼,런(眞,善,忍)”신념을 겨냥한 박해는 전국 31개의 성(省), 자치구와 직할시를 뒤덮었고, 5년간 적어도 1,157명(2004년 12월10일 통계수치)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를 받아 사망하였다. 그들의 평균 연령은 46세이며 대다수가 사후에 미성년 자녀와 연로한 부모를 남겨 놓았다. 신념에 대한 박해는 전 중국에 거대한 재난을 가져와서 인민들은 심중한 고난을 겪고 있다.

그러나 중공은 이 몇 년간 국제사회의 줄기찬 인권비난 앞에서 중국인의 “생존권”은 지금 바로 “제일 좋은 시기“를 만났다고 “묘하게” 혀를 놀렸다. 2004년 “세계인권의 날”이 곧 다가올 이 무렵에 우리들은 신중하게 중국 노인들이 현실 생활에서 겪고 있는 비참한 사례를 들어 중공이 표방하는 이른바 “생존이 제일 좋은 시기”라는 것을 살펴보기로 하자.

◆ 무고한 노인들이 절멸성(絶滅性) 박해의 피비린내와 잔인함을 증명하다.

2004년 4월 19일, 우한시(武漢市) 차오커우구(橋口區) 거리에는 몇몇 연로한 노인들이 젊은 대법제자 황자오(黃曌)의 초상을 치켜들고 둘러싼 관중들에게 울면서 호소했다. 그녀는 차오커우 공안국에 의해 맞아 죽었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맞아 죽었다. 황자오의 모친은 하늘을 쳐다보며 마음이 찢어지고 폐부가 터질듯이 소리쳐 울부짖었다. 나는 하늘에게 묻는다. 나는 대지에 묻는다, 내 딸은 어떻게 죽었는가! 황자오가 박해받아 죽은 후 공안은 사실을 덮어 감추고 모함하려고 시도하였으며 주민 위원회(居委會)는 3만 위안(元)의 위로금(救濟金)을 내어주면서 가족들이 입을 열지 말기를 바랐다. 황의 어머니는 울부짖으며 말했다.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말 하겠습니다.우리 딸은 맞아 죽었습니다. 우리 딸은 억울합니다.”

창춘(長春) 텔레비전에 삽입 방송을 한 류청쥔(劉成君)은 32세로서 지린성(吉林省) 눙안현 (農安縣) 대법제자이다. 그가 불법적으로 붙잡힌 후, 경찰들은 사발만큼 굵은 몽둥이로 죽으라고 때렸다 . 또 온 몸을 묶은 후 52일간 호랑이의자(역주: 고문도구의 하나)에 않아 있게 했고 수갑으로 사인상(死人床, 역주: 고문도구의 하나)에 묽어 놓았다. 다리는 맞아서 불구로 되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었다. 일년 구개월간 혹형(酷刑)을 받다가 2003년 12월 26일 원한을 품은 채 사망하였다. 당시 그는 숨을 거두면서도 눈을 감지 못했다. 시체는 강제로 화장해 버렸다. 아들이 이처럼 참혹하게 피살되자 부모는 치명적인 충격을 받았다. 연로한 아버지는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 즉시 목구멍에 큰 물집이 생겨 목구멍이 전부 막혀 버렸으므로 호흡이 곤란했다. 어머니는 너무 울어서 몇 번이나 의식을 잃었다.

나이 젊은 칭두(靑都) 강철공장 공단장(工段長)이며 대법제자인 멍샤오(蒙瀟)는 고문을 당하고, 강제 음식물 주입, 묶어 놓고 대량의 독약을 주사하는 등등의 각종 박해와 갖은 혹형을 당하였다. 온몸에는 상처자국과 핏자국으로 가득했다. 2004년 1월 8ㅡ12일 사이에 칭두 진탕현(金堂縣)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악인들은 상처자국이 가득한 시체를 가족에게 통지도 하지 않고 화장해 버렸다.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멍샤오의 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되어 침대에 눕게 되었고 어머니는 실신하였다.

2003년 말, 랴오닝성(遼寧省) 푸순시(撫順市) 인대(人代, 역주: 인민대표대회 청사)앞에서 대법제자 리영(李英)의 노모가 오래도록 꿇어앉아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딸이 경찰에 잡혀가서 이틀 만에 무참히 맞아 죽었는데 온 몸이 상처투성이라고 울면서 말했다. 불쌍한 리영의 자식이 가슴에 상처를 입을까봐 집식구들은 아이에게 엄마가 병으로 죽었다고 말하니 천진한 아이는 그 말을 정말로 여겼다.

안후이(安徽) 완화이톈구(婉淮田區) 천자강(陳家綱)의 대법제자 셰구이잉(謝桂英)은 2000년 10월 현지 경찰에게 맞아 죽었다. 60이 넘은 노모 신궁화(辛公花)는 울려고 해도 눈물이 없었고, 신고하려고 해도 신고할 곳이 없었다. 그녀는 몇 년 동안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면 울면서 그의 딸이 참혹하게 죽은 과정을 말했다. 채소시장, 상가, 아파트 단지, 큰 거리 옆, 안면이 있는 사람, 알지 못하는 사람, 곳곳에서 사람마다 세구이영이 박해 받아 죽은 이야기가 전해 졌다. 사람들은 노모의 가련한 처지를 몹시 슬퍼했다.

산둥성(山東市) 웨이팡시(維坊市) 팡쯔구(坊子區)의 29세 되는 대법제자 우징샤(吳敬霞)는 아기 수유기(哺乳期)에 공안에게 붙잡혀 무참하게 맞아죽었다. 우징샤의 부모는 딸을 잃고 너무나 비통하여 고소장을 써서 웨이팡시 공안국에 보냈다. 공안국의 책임자는 “이 소송은 걸기만 하면 이긴다. 그러나 공안국 책임자는 ”오늘 당신이 이기게 되면 내일엔 우리가 관직을 잃어 밥통이 떨어진다.”고 했다. 연로한 부모들은 억울해도 소송할 곳이 없어 딸을 잃은 고통 속에서 나날을 보냈다.

99년 10월 28일, 파룬궁 수련생들의 제1차 베이징 국제신문발표회에서 번역을 담당한 대법제자 차이밍타오(蔡銘陶)는 “전화(轉化)”하지 않는다고 혹형을 당했는데 20여 시간이나 매달려 있었다. 2000년 10월 4일 마침내 박해로 사망했다. 수련하지 않는 차이밍타오의 부모는 아들과의 영결식에서 비통함을 가까스로 참고 목청을 돋우어 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모두 선량한 사람들입니다!” “나의 아들이 북경에 가서 정황을 반영한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이것은 정부가 파룬궁을 박해하여 조성된 것입니다.” “나는 이처럼 훌륭한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선량한 보배 아들을 잃었으며 당신들은 훌륭한 벗을 잃었습니다. 이는 모두가 파룬궁을 박해함으로 하여 빚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아들딸들이 억울함을 덮어쓰고 참살당하여 늙은이가 젊은이를 먼저 보내는 비참한 사례는 중공 장(江)씨 집단이 5년 넘도록 파룬궁을 박해하는 운동 중에서 전국에 널리 발생했는데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다. 어떤 노인들은 자식을 잃은 크나큰 비통을 참아야 할뿐만 아니라 동시에 박해로 사망한 아들딸들이 남겨 놓은 아이들을 부양해야 했다. 어떤 노인들은 비통함이 너무나 커서 사망하기까지 하였다.

◆ 아들을 잃은 비통함을 참으면서 자식들이 남겨 놓은 고아들을 힘들게 부양하다.

광둥(廣東)당국의 박해로 사망한 대법제자 천청융(陳承勇)의 부친은 원래 많은 돈을 써가면서 치료해도 효과가 없어 중의와 양의로부터 사형신고를 받은 생명이 위중한 당뇨병 환자였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병은 다른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다 나았다. 그러나 인간성(人性)을 절멸하는 참혹한 학살 중에서 노인은 사랑하는 아들이 참살 당하고 귀여운 딸이 판결을 받는 불행을 당했다. 노인은 심한 충격으로 인간세상을 떠났다.

광저우(廣州)대법제자 뤄즈샹(羅織湘)은 2002년 12월 4일 광저우시 톈허구(天河區) 610 악당에게 불법적으로 체포된 후, 박해로 사망했다. 뤄즈샹의 남편 황궈화(黃國華)도 노동 교양소에서 시달림을 받은 후, 현지 “610” 이 죽이려고 추격하는 통에 태국으로 도망갔다.
산둥상 린취현(臨朐縣)의 가난한 농촌에 있는 황궈화의 연로한 부모 황뎬칭(黃佃清)과 허광룽(賀光榮)은 경제적인 소득이 없어 곧 무너지려고 하는 어두운 흙집에서 어머니를 잃고 다시는 아버지를 볼 수없는 어린 손녀 황잉(黃穎)(아명은 카이신)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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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즈샹(羅織湘)의 영결식


할머니와 태어 난지 50일 되는 카이신이 집을 잃고 떠돌아다닐 때 찍은 사진


할아버지와 카이신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너허현(訥河縣) 퇴직교사 이수펀(李淑粉)의 온 가족은 모두 파룬궁을 수련 했다. 며느리 추이샤오쥐안(崔曉娟)은 다칭(大慶) 인민경찰학교의 교원이다. 1999년 12월 30일, 경찰이 불법으로 체포할 때 사망했다. 아들 쉬샹둥(徐向東)은 다칭(大慶)시 개발구 고급기사(工程師)였다. 그는 “쩐,싼,런(眞 善 忍)”을 굳게 믿는다는 이유로 12년의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는데 시달림을 받아 원 모양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리수펀이 정신적으로 매우 큰 상처를 받은 정황에서 공안들은 여전히 소란을 피웠다 .리수펀은 2003년 9월 9일에 정신적 충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 이로 인하여 이미 엄마를 잃은 지 4년이 되는 고아는 또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던 할머니마저 잃었다.

랴오닝(遼寧) 푸순시(撫順市) 대법제자 황커(黃克)는 2003년 6월말 불법적으로 붙잡힌 후 푸순시 제1구치소에 감금되었는데 10일 사이에 박해받아 사망하였다. 아내 중윈슈(鍾云秀)도 1999년 10월 박해 초기에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황커의 모친은 의외의 사고로 정신 이상이 된지 이미 몇 년이 된다. 지금 황커의 아버지가 노년에 아들 잃은 고통을 감당하며 두 살도 되지 않았을 때 어머니를 잃고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잃은 어린 손녀를 키우고 있다. 그는 또 거짓말과 선전에 기만당한 주위 사람들의 멸시의 눈총을 받아야만 했다. 이 비참한 정경은 선량한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한다.

칭다오(靑島) 대법제자 장윈허(張雲鶴)의 부친은 몇 년간 사위 쩌우쑹타오(鄒松濤)가 박해받아 사망하는 것을 목격했다. 또 딸 장윈허는 파룬궁의 바른 도리를 알리기 위해 파룬궁 진상전단지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쫓겨 밖에서 떠돌아 다녔는데 전혀 소식이 없다. 그의 아내는 사위를 잃고 또 딸과 갈라지는 이중의 충격을 견딜 수 없어 2001년 8월에 소리 없이 세상을 떠났다. 2002년 2월 이후 장윈허는 또 칭다오시 다산(大山) 구치소에 반년 넘도록 감금되었다. 2년간 현지 경찰국은 줄곧 장윈허의 정황을 식구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연로한 아버지는 지금 네 살밖에 안 되는 외손녀 룽룽과 서로 의지 하면서 살고 있으니 이를 보는 사람들은 근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광둥(廣東)소식, 14살 리광건(李廣根)과 10살 리광화(李廣華)는 마오밍시(茂名市) 마오강구(茂港區) 포신진(坡心鎮)에서 살고 있다. 이 어린 자매는 95세 되는 할머니와 서로 의지 하면서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낸다. 이들 어머니 리메이는 48세 되던 2001년 정월 초하룻날 뎬바이현(電白縣) 자이터우(寨頭) 구류소에 납치되었다. 그해 7월 마오밍(茂名) 세뇌반에 넘어가서 갖은 시달림을 받을 대로 받았다. 악인들은 강제로 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주사하여 그녀의 의식이 똑똑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2003년 음력 7월에 풀려나왔으나 생활을 자립할 수 없었다. 2004년 6월 24일에 사망하였다.
……

* * * * * *

이들 노인들은 원래 마땅히 인생에 있어서 만년의 행복을 향수해야만 했다. 1999년 7월 중공 장(江)씨 범죄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 그들은 원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성실하고 선량하며, 관용하고 견인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는 자식들이 있었다. 또 예의가 원만하고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있었다. 그러나 파룬궁과 “쩐,싼,런 (眞,善,忍)” 신념에 대한 박해가 수련인들의 진실을 말하는 권리를 빼앗아 갖고 수많은 노인들에게서 사랑하는 자식들을 빼앗아 갔다. 그들은 지금 생활상에서 심중한 곤란을 받고 있다.

이것이 바로 중공이 인민들에게 제공한 “생존”의 “가장 좋은 시기”이다.

문장 완성: 2004년 12월9일

문장 발표: 2004년 12월 10일
문장 갱신: 2004년 12월 10일

문장 분류: [시사평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10/910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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