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명혜기자 팡훙(方洪)
【명혜망 2004년 9월17일】대기원 뉴스망 보도에 의하면, 2004년 8월27일 미국 연방 법원은 일리노이주의 84세 된 한 주민의 미국국적을 취소하였다고 한다. 그것은 일찍이 그가 1943년 7월부터 1945년 봄까지 독일의 악명이 자자한 당위군(Waffen SS 편집자 주 : 바펜SS, 나치당의 무장친위대)에 참가하였고, 작센하우젠(Sachsenhausen)수용소의 간수를 책임지고 당위군 사망 군영에서 직무를 맡았으며 또한 50년 전에 미국에 들어올 때 이 사실을 덮어 감추었기 때문이다.
최근 나는 네트워크에서 한 벌의 역사사진을 보았는데, 1946년 뉘른베르그 국제 전범 법정에서 나치 수용소의 사망 간호사 조직에 대한 사형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미 미국국적에 가입한 전 당위군 및 나치 수용소 사망 간호사 조직의 구성원들은 유태인의 종족학살에서 자원하여 나치를 위해 살인기계의 일부분이 되고자 하였다. 이 나치분자들은 악한 자를 도와 나쁜 짓을 행하고는 모두 히틀러가 시킨 짓이라고 하였지만 히틀러가 그들에게 시킨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들은 결코 그 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다.
(편집자 주 : 나치스 Nazis –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속칭. 히틀러를 당수로 하였던, 독일의 파시즘 정당)
장쩌민이 시작한, 파룬궁에 대한 박해 속에서 악한 자를 도와 나쁜 짓을 일삼는 일부 졸개들은 “장쩌민이 나에게 시킨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장쩌민이 나쁜 일을 하라고 시키면 당신은 가서 하고 장쩌민이 당신더러 살인하라고 하면 살인을 함으로써 완전히 장쩌민의 살인 흉기가 되었다. 당신이 장쩌민을 위해 살인을 하면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여기는가? 당신은 처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여기는가? 장쩌민은 단지 독재의 백정일 뿐 진리를 대표하지 않는다. 현재는 자신의 처지마저 보장할 수 없게 되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곧 사라지게 될 강권(强權)에 불과하다.
빚을 지면 갚아야 하고 살인하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즉, 나쁜 일을 하면 결국엔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장쩌민은 왜곡된 도리와 사설(邪說)로 자신을 속이고 남도 속여, 졸개들에게 이유를 찾아주고 악행에 대담해지도록 만들고 있다.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에 “명예상에서 더럽히고 경제상에서 무너뜨리며, 육체상에서 소멸한다”는 총말살 방침 아래 장쩌민은 “때려 죽여도 자살로 친다”, “죽여도 사면된다” 등등 인간성이 전혀 없는 왜곡된 도리와 사설로 파룬궁에 대한 원한을 졸개에게 세뇌시킴으로써, 수련자를 때려죽여도 정말로 책임을 지지 않고 그 죽음을 자살로 처리할 수 있다고 여기게 만들었는데, 목적은 바로 졸개들에게 담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국민을 우롱하는 선전으로 정신과 사상상에서 그 졸개들을 통제하고 조종하고 있다.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양심을 팔아먹게 하고 인간성을 깡끄리 잃게 함으로써 장씨 집단을 위한 학살기계의 일원이 되게 하였다.
다른 한 방면에서 말하면, 장쩌민의 이런 “때려 죽여도 자살로 친다”와, 무고한 백성에 대하여 “봄날 같은 바람과 비”식의 피를 빨아먹는 것은 그 당시 나치의 인간성이 전혀 없는 학살과 또 본질적으로 무슨 구별이 있단 말인가?
“장쩌민이 나에게 시킨 것이다”라는 구실로 살육을 마음대로 하고 자기 안위하는 장씨의 그 공범자들은, 교형대에 오른 나치수용소 사망 간호사 조직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장래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는가?
문장완성 : 2004년 09월 16일
문장발표 : 2004년 09월 17일
문장갱신 : 2004년 09월 17일 00:40:15
문장분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17/8437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