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징(宇澄)
[명혜망] 오늘은 미국이 중국에 104%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첫날이다.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대립을 관세전쟁, 무역전쟁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필자의 관찰에 따르면 이 대립이 시작되고 격화된 실질적인 원인은 중국공산당(중공)의 가치관(‘악, 증오, 투쟁, 세계 지배’ 등)이 자유 세계의 진실, 평등, 박애와 절대 융합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를 무역전쟁이라고 하기보다는 근본적인 가치관의 충돌이 무역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필자가 살면서 목격한, 미국이 역사상 중공(중공에 인질로 잡힌 중국 인민이 아닌)에 대해 가장 단호하고, 가장 강경하며, 가장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례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설령 미국이 회복의 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난 후에야 다시 강해질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중공을 억제한 때문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업력 때문이다. 반면 중공국이 곧 겪게 될 경제적 후퇴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중공이 너무 많은 업을 쌓았기 때문이다. 2025년에 이르러, 미국, 유럽, 아시아… 어디가 중공에 의해 침투되지 않고 온전할까? 어디에 ‘인터내셔널’의 시장이 없을까? 그러나 중공국의 귀신 빌딩과 텅 빈 마을들은 오늘날에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귀신 빌딩 높은 벽, 당시엔 이익 위해 분주했네
남은 폐허와 황량한 무덤, 한때는 생계 위한 장소였네
거미줄이 이별의 고통으로 가득하고, 서리와 눈이 또다시 철창을 뚫고 비치네
권력이 손에 있고 이익이 향기롭다 했으나 어찌 순식간에 몰락했는가?
어제는 권력을 휘두르며 선량한 이들을 해쳤고, 오늘 밤은 희미한 등불 아래 날카로운 칼날과 끓는 기름의 고통을 참는구나
금이 가득한 상자, 은이 가득한 상자, 순식간에 잃으니 모두가 비난하네
남의 목숨이 길지 않다고 조롱하더니, 어찌 자신이 돌아와 죽음을 맞을 줄 알았으랴!
혼란스러운 권력 교체 시기에 잘못하여 중공을 친모로 삼았네
얼마나 황당한가, 결국에는 모두 홍마(紅魔)를 위한 제물로 희생되는 어린양이 되었구나!
가치관의 관점으로 돌아가자. 세상에는 “거짓말을 천 번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 중공은 이 이치를 깊이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이를 통해 나라를 훔쳤다. 1949년 이후 태어난 중국인들 중 누구도 어린 시절부터 “돌을 들어 자신의 발을 찍는 격”, “미제국주의”, “자본주의” 같은 표현들을 중공의 교과서, 교실, 뉴스 및 국내외 선전에서 수없이 반복해 배우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이 몇 가지 용어뿐만이 아니다. 미국 혐오, 일본 혐오, 다른 가치관과 견해를 가진 모든 사람에 대한 혐오, 인류에 대한 증오와 경멸, 이런 사고방식의 틀은 누가 만들고 누가 중국인들에게 팔았는가? 바로 중공이다. 자신을 팔아넘기고도 오히려 남(중공)의 돈을 세어주고, 남을 위해 떠들어대는 수많은 비극은 또 누가 만들었는가?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유산을 가진 중국인들이 정말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색안경을 끼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이성적으로 직면한다면, 마음속에 혼란스러움이 하나도 없을까?
지금 너무 많은 중국인들이 아직 세계를 올바르게 인식할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이는 인터넷 검열을 우회할 방법이 없거나, 검열을 우회하기를 두려워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 속에 중공이 구축한 여러 장벽들이 존재해 이를 돌파하려 하지 않고 넘어가기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공포와 자기 폐쇄 역시 중공이 중국인들에게 가한 기본적인 훈련의 결과다.
사실 중공의 주입과 세뇌에서 벗어나 조금만 더 이성적이 되어 다양한 정보 채널을 통해 객관적으로 역사를 이해하고 돌아보면, 우리는 모두 역사적으로 볼 때 미국이 중공을 지원한 것이야말로 “돌을 들어 자신의 발을 찍는 격”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 미국이 중공국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중공의 이익 유혹, 침투,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상적인 행동일 뿐이다. 이는 자유무역의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가치관 선택의 관점에서도 그러하다.
중공이라는 마르크스-레닌의 후손, 서방에서 온 유령, 그 증오와 어둠, 끊임없는 거짓말, 그 반인류적 본성은 모두 그 시조인 마르크스로부터 온 것이다. 그러나 중공은 청출어람을 넘어 그 시조를 능가했다. 중공은 중국 5천 년 역사 중 찌꺼기와 마르크스의 사악한 증오를 융합하여 중국인의 몸과 마음, 인식, 언론을 통제하고, 전 세계의 도덕과 양심을 타락시키는 제1의 악마가 되었다.
불행한 현실은 지금 자유사회에 대해 정상적인 인식을 가진 소수의 중국인들만이 이 세계, 자유사회의 사람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중 충돌(정확히 말하자면, 신을 믿고 신이 전해준 가치 이념을 견지하는 미국인들과 중공의 사악한 가치관 간의 대결전의 한 부분)에 대해 정상적이고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믿지 않는다면 중화권 친구들은 자신의 사람과 일에 대한 태도와 사상을 살펴보길 바란다. 중공 귀신의 그림자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자유사회, 특히 미국에 대해 경멸, 적대감, 증오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이러한 경멸, 적대감, 증오는 어디서 왔는가? 정말로 근거가 있는가?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상황이 어떻든, 농촌 인구인지 도시 인구인지에 상관없이, 홍이대(紅二代: 혁명 1세대의 자녀들)나 홍삼대(紅三代: 혁명 1세대의 손자녀들)이든 다른 기득권자이든, 오직 중공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후에야 사상이 진정으로 해방되고, 더 이상 중공을 위한 제물이자 확성기가 되지 않으며, ‘중공 제이(中共第二)’(왕조와 깃발은 바뀌었지만 사상의 본질은 여전히 중공의 대립, 증오, 광적인 투쟁인 후계자)가 되지 않고, 신이 인정하는 정상적인 인류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공을 배척하는 것은 세계의 조류이자 하늘의 뜻이다. 하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자만이 지혜로운 자이며, 중공이 없는 새로운 중국, 새로운 세계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이자면, 미국은 중공의 가장 큰 적이 아니다. 일본도 아니고, 무슬림도 아니고, 기독교도 아니고, 티베트인들도 아니다. 여러 해 전, 중공이 가장 큰 적으로 여겼던 것은 중국 자신의 공장 소유자(자본가), 토지 소유자나 지방 유지(지주), 독립적 사고 능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지식인(우파)이었다. 25년 전, 장쩌민(江澤民)은 파룬궁과 ‘진선인(眞·善·忍)’을 자신과 “군중을 두고 다투는” 가장 큰 원수로 여겼고, 그 이후의 중공 당수들도 장쩌민의 증오 목록을 이어받았다. 25년 동안, 세계 어느 나라도 파룬궁의 박해를 공개적이고 확고하게 반대하지 못했다. 따라서 역으로 보면, 진선인을 지지하고 파룬궁 박해를 공개적으로 반대할 용기가 있는 나라만이 중공을 철저히 무찌르고 자국의 자유를 되찾을 수 있으며, 동시에 수억 중국인이 결국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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