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명진(明眞, 미국)
[명혜망] 다년간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찰을 통해 많은 미국인이 중국공산당(중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미국 젊은이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많은 젊은이들이 공산주의의 거짓말에 현혹되어 공산주의의 해악과 중공이 미국에 가하는 치명적인 위협을 인식하지 못했다.
중공은 줄곧 세계를 장악하려는 야망을 품어왔다. 일찍이 마오쩌둥(毛澤東) 시대부터 중공은 전 인류를 해방시키겠다며 공산주의의 붉은 깃발을 전 세계에 꽂겠다고 했고, 적극적으로 공산주의 혁명을 세계로 수출했다. 중공은 줄곧 자유세계의 지도자인 미국을 최대의 적으로 여겼으며, 당시 중공이 크게 외쳤던 구호가 바로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였고 반미 선전으로 선동했다.
문화대혁명의 10년 재난으로 중국 경제는 붕괴 직전까지 갔다. 중공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른바 ‘개혁개방’을 실시해 중공의 수명을 연장했다. 덩샤오핑(鄧小平)은 한때 내부적으로 미중 간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미중 간의 실력 차이가 너무 커서 중공은 ‘도광양회(韜光養晦: 재능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림)’ 전략을 채택했다. 야욕을 감추고 경제를 발전시켜 스스로를 강대하게 만들고, 미국과 기타 서방국가의 자금과 기술로 자신의 경제와 군대를 발전시켰다.
중공은 당시 소련공산당보다 훨씬 교활했다. 중공의 ‘도광양회’ 전략은 유럽과 미국을 속였고, 서방은 중공이 더 이상 소련처럼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유럽과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면 중공도 변할 것이고 중국에 자유와 민주, 인권을 가져올 것이라는 희망적 사고가 더해져, 유럽과 미국은 매우 관대하게 중공에 시장과 자금, 기술을 제공했다.
중공은 미국 등 서방국가의 시장과 자금, 기술을 이용해 경제를 크게 발전시켰고 군사기술도 큰 발전을 이뤘다. 중공은 자신의 실력이 충분히 강대해지고 배짱이 생기자 더 이상 야욕을 감추지 않았다. 2017년 중공 19대 이후 최고 지도부는 상하이(上海,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됨)로 가서 “초심을 잃지 말자”고 선서하며 ‘도광양회’라는 가면을 벗어던졌다. 현재 세계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이 야심만만하게 전 세계를 통치하려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중공의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은 당시 마오쩌둥이 공산주의로 전 세계를 통치하려 했던 야망이다. 중공은 세계를 통치하려 하며 이른바 ‘인류운명공동체’를 만들어 중공이 주도하는 사악한 세계 신질서를 건설하겠다고 공언한다.
중공의 사악한 본성상 자유세계와 대립할 수밖에 없다. 중공이 전 세계를 통치하려 하니 미국은 자연히 가장 큰 장애물이 됐고, 중공도 줄곧 미국을 제1의 적으로 삼았다. 국내에서는 증오교육을 극력 실시하며 미국 등 국가를 증오하도록 했다. 중공의 다년간의 세뇌와 증오교육으로 많은 중국인이 미국에 대해 이유 없는 증오심을 갖게 됐고 미국을 적대세력으로 보고 있다.
국제적으로 중공은 온힘을 다해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중공은 서방을 분열시키고 유럽과 미국을 이간질하며, 일부 국가를 회유·매수하고, ‘일대일로’를 추진하며 일부 국가에 기지를 건설하는데, 이는 모두 명백한 팽창 의도를 띠고 있다. 중공은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달러화를 약화시키려 하고 심지어 위안화로 달러화를 대체하려 한다.
경제와 기술, 군사 면에서 가장 강한 미국에 대해 중공은 초한전(超限戰: 정보전, 인터넷전, 심리전, 마약전 등을 포함한 무제한 전쟁)을 대대적으로 벌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무너뜨리고 죽이려 한다. 마오쩌둥은 “성채는 내부에서 무너뜨리기가 가장 쉽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공은 내부에서 미국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매수와 침투 등의 수단 외에도 미국의 인종 간 갈등과 증오를 극력 선동하며 미국 국민들이 내분하게 하여 내부에서 미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미국 정부도 중공이 대량의 펜타닐 등 치명적인 마약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펜타닐은 이미 미국의 큰 문제가 됐다.
중공은 서방 전체(미국 포함)가 쇠퇴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중공 자신의 위기에 더해 시급히 모순을 전이하고 위기를 전가할 필요가 있어 무모한 짓을 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을 공략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중공이 전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건이다.
중공의 세계 지배 야욕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이 바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고 중공의 목적도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공과 공산주의는 인류의 공동의 위협이다. 중공과 공산주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과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두 책을 참고할 수 있다.
본문은 단지 중공이 전 세계를 통치하려는 야욕과 전략적 의도를 개괄한 것으로, 그 목적은 사람들이 중공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중공의 위협에 대해 더 많이 인식하여, 중공을 멀리하고 중공과 한통속이 되지 않으며, 더욱이 중공과 공범이 되어 자신과 남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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