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발표 1주년을 맞아
글/ 소과(簫戈)
[명혜망] 2023년 1월 20일, 명혜망은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중생을 위해 쓰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했다. 이 글에서 사부님께서는 우주 성주괴멸(成住壞滅)의 법칙, 삼계의 기원, 인류가 세상에 온 목적 등을 말씀하셨다. 글이 발표된 후 1년이 넘는 기간 수많은 수련자들이 우주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주는 이 글을 인쇄해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선사했다. 명혜망에서도 이 글은 지난 1년간 조회수가 가장 많고, 가장 인기 있는 문장이 됐다.
‘원래 창세주는 정말 존재하며 인생은 더욱 고상한 의미가 있다.’ 한 줄기 맑은 물결이 속세에 스며드는 것처럼 사람들은 이 글을 읽은 후, ‘인생의 세 가지 질문’,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문득 깨닫게 됐다.
2023년 이래로, 중국에서 뚜렷한 현상이 나타났다. 사람들은 마치 일종 강대한 속박에서 벗어난 것처럼 전례 없던 용기가 생겨, 마치 단번에 선과 악, 옳고 그름을 깨달은 것 같았다. 각종 방식을 통해 악에 대해 인식하고 선(善)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사람들은 지혜롭게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넷 봉쇄를 뚫고 선악을 가리는 목소리를 소셜미디어에 전달했다. 한 장의 작은 사진과 한마디 가슴 아픈 기억은 진상을 알려는 세인들의 열망에 불을 지폈다. 이렇게 대량의 사람들이 역사의 진상, 현실의 진상, 미래의 진상을 찾기 시작하기만 하면 감추어져 있던 비밀이 곧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이다.
은퇴한 교사들의 그룹 채팅방에 한 고령의 노인이 묵묵히 짧은 영상을 올렸다. 3년간의 자연재해(대약진운동 후 일어난 대량의 아사 사건)는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人災)였고, 수천만 명이 굶어 죽었다는 내용이었다. 수십 또는 수백 명의 은퇴한 교사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이 영상을 보았다.
캐나다에 딸을 둔 한 노인은 ‘장쩌민의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라는 제목의 링크를 올렸다. 링크의 내용은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파룬궁을 비방할 목적으로 장쩌민이 직접 감독한 조작극임을 밝히고, 파룬궁이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수련하고, 모든 나라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새벽의 별’이라는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한 젊은 여성은, 전국에 ‘마르크스-레닌주의 대학’이 1천 개 이상 있다면서, 이들 대학에 있는 수천 명의 교수들에게 이런 의문을 제기했다. “마르크스는 ‘생산력이 생산 관계를 결정한다’라고 주장하는데, 생산 설비가 로봇으로 대체되어 젊은이들이 대량 실직하고 있는 지금 어떻게 해야 맞는가? 데이터를 젊은이들에게 공유해야 하지 않는가? 교육은 공정해야 하지 않는가?” 이 여성은 이어,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가르치는 교수들은 아무도 이 문제에 답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면서 “평생 거짓말만 하고 월급만 받아먹는 이들 교수들은 나중에 책임을 추궁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모른단 말인가?”라고 덧붙였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매일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폭로하는 한마디 말과 한 장의 사진이 끊임없이 이어져 마치 수천 개의 시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 같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작은 곳마다 양심과 선의의 씨앗이 반짝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사악한 나쁜 생각과 악행을 분명히 알면서도 세인들에게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르며, 세상의 선악 문제에 댓글을 달 때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으려 한다. 정의와 공정은 모든 사람의 말과 행동이 조금씩 불러오는 것이고, 사악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죄악의 공범이 되는 것과 다름없다.
창세주는 인간에게 지혜의 불씨를 주셨기에 우리는 광명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가장 큰 자비와 제도다. 세상에는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이미 만들어진 길을 찾지 못하고, 가서 선택하지 않으면 준비된 열매를 얻지 못한다.
정의가 인간 세상에 되돌아오고 있고 광명은 멀리 있지 않다. 세상 모든 사람이 선념을 품고 오래된 소망으로 걸어가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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