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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을 해체하고 노인에게 행복과 건강을 드리자

중양절을 맞아

글/ 멱진(覓眞)

[명혜망] 중양절(重陽節, 음력 9월 9일, 노인을 존경하는 명절)이 곧 다가온다. 노인들은 다시금 자신의 명절을 맞이하지만, 중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노인이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는가.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에만 60세 이상 노인 파룬궁수련자 35명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는데 최고령자는 87세다. 그중 80~90세가 4명, 70~80세가 14명, 60~70세가 17명이다.

예를 들어, 간쑤성 바이인(白銀)시 수련자 랴오안안(寥安安), 구푸만(顧複滿), 리차오롄(李巧蓮), 왕리구이(王立貴), 자오친전(趙琴珍) 등 5명은 2023년 3월 30일 바이인구 법원에 의해 부당한 재판을 받았는데 최근 5명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랴오안안(여.87)은 3년 9개월을 선고받았는데, 2015년 5년 형기 중 심각한 심혈관 질환 때문에 감외 집행으로 바뀌어 채우지 못한 형기를 합해, 총 6년 6개월 형에 벌금 8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구푸만(남.65)은 징역 3년 9개월에 벌금 8천 위안, 리차오롄(여.69)은 징역 3년 9개월에 벌금 8천 위안, 왕리구이(남.62)는 징역 3년 5개월에 벌금 6천 위안, 자오친전(여.75)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개월,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웨이양(未央)구의 75세 파룬궁수련자 리쉐쑹(李雪松.75)은 2023년 9월 11일, 시안시 롄후(蓮湖)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강탈당했다. 그는 이미 항소했다.

산둥성 칭다오시 양위전(楊毓珍.87) 노인은 2023년 7월 18일 칭다오시 시베이(市北)구 법원에서 부당한 판결을 받고, 9월 16일 칭다오시 시베이구 법원으로부터 1년 형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수련자 왕루이링(王瑞玲.71)은 부당하게 8년 형을 선고받고 2021년 4월 15일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감옥 측은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아,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 상태는 물론 생명까지 걱정하고 있다. 가족이 감옥에 찾아가자 감옥에서는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으면 면회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명혜망의 ‘중공의 판결과 박해로 사망한 지린시 노인 파룬궁수련자 상황’ 기사에 따르면, 퇴직 전에 지린시 철도전기 고급 엔지니어였던 신위량(辛育良.88)은 ‘진선인(真·善·忍)’을 믿었다는 이유로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박해받았다. 궈위녠(郭餘年.85)은 진선인을 믿은 덕분에 가족 등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존경받는 선량한 노인이었지만, 2020년 8월 6일 부당하게 6년 형을 선고받고 지금도 지린성 지린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그녀가 나올 때쯤이면 90대가 되어 가족과 자녀들은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명혜망의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린시 지역(관할 시와 현 포함)에서만 24년간 박해로 사망한 60세 이상 수련자가 72명, 24년간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은 60세 이상 수련자는 48명이다. 예를 들어, 자오쉬둥(趙旭東) 노인은 지린시 창이(昌邑)구 하다완(哈達灣) 파출소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 위안이(袁藝) 등에게 일 년 내내 괴롭힘,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다. 심지어 형을 선고받고 박해받는 과정에서 심신이 크게 손상을 입고 감당력이 한계에 이르러, 2023년 8월 초 억울하게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린시 수련자 둥칭유(董慶有.80)는 은퇴 전 지린시 기획원 총기술자였고, 아내 류순샹(劉順香)은 이전에 지린성 생물제품공장 직원이었다. 두 노인은 여러 질병을 앓았고 심장병, 위장병, 오십견, 목디스크로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진찰받고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이후 여러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마음이 편해졌으며, 남을 잘 도와주어 직장과 이웃이 모두 칭찬하는 좋은 사람이 됐다. 수년간 둥 노인 부부는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괴롭힘, 폭력, 납치, 협박 등 박해를 받아 어쩔 수 없이 몇 년간 유랑 생활을 했는데 80세 나이에도 여전히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없었다. 2020년 8월 11일, 둥 노인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이란(依蘭)현 수련자 페이수친(費淑芹)은 2013년 납치·모함을 당해 13년 형을 선고받고, 2023년 2월 16일 오후 2시쯤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77세 나이로 박해받아 숨졌다. 고생을 겪으며 자녀를 키우고 삶을 이끌어준 존경스러운 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천륜을 즐기며 노후를 보내야 할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13년 형을 선고받고, 가혹한 박해로 결국 감옥에서 세상을 떠났다.

전통적으로 중국 노인들은 지혜와 경험, 자존심과 인자함 때문에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층이었다. 청나라 강희제는 창춘원(暢春園)과 건청궁(乾淸宮)에서 두 차례에 걸쳐 천수연(千叟宴)을 열어 65세 이상의 몽골족, 만족, 한족 문무 대신과 은퇴한 관리들을 천 명 이상 초청했다.

건청궁의 두 차례 연회에서 강희제는 상석에 참석한 노인들과 잔을 비우고, 황자와 황손들은 연회에 참석해 시중들며 노인들에게 술잔을 따라주었다. 강희제는 이 두 차례 잔치를 기념하기 위해 즉석에서 ‘천수연’이라는 시를 짓고 대신들에게 “시를 지은 사실을 기록하라”고 명했다.

하지만 오늘날 중공 악당은 선량한 노인을 적으로 간주하고 대대적인 탄압과 박해를 가하고 있다. 이상 사례들은 모두 법을 준수하고 친절하며 자비로운 60대, 70대, 80대 노인들이지만 그들은 무고하게 잔인한 박해를 받았다. 이는 중공의 잔인무도하고 일말의 양심도 없는 깡패 본성과 사악한 본질을 드러낸 것이다.

맹자는 “내 집 어른을 섬기는 마음을 남의 집 어른에게 미치게 하고, 내 집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남의 집 아이에게 미치게 해야 한다(老吾老, 以及人之老. 幼吾幼, 以及人之幼)”라고 말했다. 중국 역사에서 노인은 사회의 존경을 받았고, 노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도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다. 하지만 중공의 독재 통치하에서 이러한 전통적 미덕은 거의 사라져 존재하지 않고, 노인을 박해하고 학대하며 괴롭히는 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중양절을 맞아 중공 장쩌민 집단을 추종하며 계속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의 각급 당정 및 정법위, ‘610(파룬궁 탄압기구)’,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 사람들에게 빨리 정신을 차리고 위험한 지경에서 되돌아서서 중공을 포기하고, 박해를 멈추며, 잘못을 뉘우쳐 새로운 사람이 되기를 권한다. 더 이상 양심을 거리낌 없이 짓밟지 말라. 결국 파멸하는 것은 자신뿐이며, 가족까지 연루되어 자기 때문에 따라서 고통받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만여 명이 각종 보응을 받았다. 저우융캉(周永康)을 비롯한 수백 명의 부부급(副部級, 차관급) 이상 중공 고위층이 악행을 저질러 보응을 받았다. 인과응보는 천리다!

양심과 선념이 남아있는 모든 중국인과 국제사회가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와 중공에 의해 탄압받고 있는 모든 중국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중공이라는 이 잔악무도한 악마를 해체, 멸망시켜 이미 24년간 지속된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종식시키고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자!

 

​원문발표: 2023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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