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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답안을 정답으로 여기면 목숨을 잃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의 중학교 시절은 매일 공부, 또 공부여서 기억에 남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한 여학생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우리 학년에는 18개의 보통반 외, 수업 진도가 빠른 반과 느린 반이 각각 한 반씩 있었다. 중간 체조 시간 때 빠른 반과 느린 반이 나란히 줄 서 있어서 느린 반 여학생의 이야기가 우리 반에 알려지게 됐다.

그 여학생은 키가 크고 통통했으며 피부가 검고 눈이 작았다. 사실 느린 반 학생들은 다 머리가 안 좋은 게 아니라 대부분 공부를 싫어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 여학생은 진짜 머리가 나빴는데, 국어 시험을 볼 때면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답안 쪽지를 베꼈다. 그래도 선생님은 느린 반이라 눈감아주셨다. 한번은 국어 시험이 끝난 후 그 여학생이 기뻐하며 문제가 너무 쉬워서 단어 해석을 베끼지 않고 스스로 쓸 수 있었다고 했다. 친구들이 놀라자 그 여학생은 말했다. “모든 문제의 답을 다 ‘교과서에 있다’라고 썼어.”

친구들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고는 모두 폭소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선생님께서는 매번 시험 전에 복습 문제를 내주셨는데, 여학생은 그때마다 반 친구들이 정리한 답안을 빌려서 베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여학생이 빌려온 답안지의 단어 해석 부분에는 모두 ‘교과서에 있다’라고 적혀 있었고, 그 여학생은 그대로 베껴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었다. 시험 점수를 매기던 선생님은 황당해서 “이 학생은 자기가 시험 문제를 푼 거야, 아니면 나 보고 시험 문제를 풀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는 정말 우스운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지금 많은 사람에게서 일어나고 있다.

얼마 전 이웃집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사람들이 진실한 말을 하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거짓말을 하는 게 좋은가요?”라고 묻자, 아주머니는 “당연히 진실한 말을 하는 게 좋지!”라고 대답했다. 내가 또 “착한 게 좋은가요, 악한 게 좋은가요?”라고 묻자 아주머니는 “착한 게 좋지”라고 대답했고, “갈등이 생겼을 때 참고 양보하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싸우는 게 좋은가요?”라고 묻자 “참고 양보하는 게 좋지”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마친 후 아주머니는 웃었다. 내가 이전에 그 아주머니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줬기에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평소 그 아주머니는 늘 나에게 여기가 아프고 저기가 아프다고 하소연했다. 그때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을 진심으로 외우라고 권했는데 그 아주머니는 늘 바빠서 잊어버린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 말을 잘 새겨들었다. 최근 몸이 너무 아파서 일주일 내내 침대에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착해야 하고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어요. 하지만 요즘 어떤 사람들은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를 보면 화를 내고, 파룬궁수련자를 음해해요. 이는 공산당이 준 답안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몇 년 전에 아주머니께 말씀드렸잖아요. 우리 사부님께서 인류에게 큰 재난이 덮칠 것이라고 하셨다고요. 그땐 잘 안 믿으셨는데 지금은 믿으시겠죠?” 아주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번에는 믿어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중공이 준 답안을 정답으로 여기는데, 그러면 느린 반의 그 여학생처럼 황당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 위험하게 된다. 이번 역병은 장기간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이 기간 사망한 중국인들은 모두 중공의 답안을 정답으로 여기고, 중공의 거짓말을 진실로 여긴 탓이다. ‘9자진언’을 믿은 사람들은 전염병에 걸렸다 해도 곧 회복됐다.

최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전염병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영유아들까지 감염되고 있다. 어린이들은 국가의 미래다. 그들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부모의 행동이 자녀의 운명을 결정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이번 재난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또 자신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파룬궁 진상을 알고 중공 조직에서 탈퇴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재난은 모두 죄악을 저지른 중공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공을 멀리해야만 중공과 함께 벌을 받지 않게 된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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