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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박해하는 중공에 분노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의 ‘상반기 중공(중국공산당)의 70세 이상 노인 박해’ 보도를 보고 오랫동안 마음이 진정되지 못했다. 70~80세, 심지어 90세 가까운 노인들이 단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감금되고 심지어 중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갇힌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민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최저선이 없는 무자비 그 자체다.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창저우(常州)시의 천런린(陳仁林.88)은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2021년 억울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올해 쑤저우(蘇州) 감옥에 감금됐다. 이 노인이 감옥에서 만기로 풀려나려면 93세가 돼야 한다.

노인은 원래 철도국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엔지니어다. 2019년 8월 25일 아침, 장쑤성 창저우시 경찰에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수색에서 파룬궁 서적, 노트북, 프린터와 기타 일부 개인 물품을 압수당한 후, 2021년 창저우시 톈닝(天寧)구 국보(국내안전보위국), 검찰, 법원을 거쳐 이른바 ‘법률집행 파괴’라는 죄명으로 당시 86세였던 천 노인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7년과 벌금 4만 위안을 선고한 후, 2023년 5월 감옥에 감금했다.

88세 고령자가 무슨 힘과 능력이 있어 중공의 법률집행을 파괴할 수 있겠는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중공은 표면만 보아도 얼마나 강력한 정권인가? 수천만 사당(邪黨) 당원과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강력하다는 수백만 명의 군대, 그리고 무장 경찰과 각 지역 및 마을을 장악하고 있는 경찰, 마을과 촌마다 당정 기관이 포진하고 있다. 그런데 총도 대포도 없고 아무 무장도 하지 않은 한 88세 노인이 어떻게 중공의 법률집행을 파괴할 수 있겠는가? 누가 어떻게 단숨에 중공을 날려버릴 수 있겠는가? 중공의 법은 종이로 만든 어린애의 공작물인가?

또 한 보도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沈陽)시에 사는 량수즈(梁淑智.86) 할머니가 랴오중(遼中)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당했다. 중공의 악질 경찰은 이 노인을 선양 제1구치소에 감금하려 했지만, 구치소 측은 노인의 건강상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다. 그러자 랴오중 법원 린자오샤오(林嬌曉) 판사는 노인을 불법적으로 감옥에 감금하려 시도했다.

량수즈 할머니는 병원에 근무할 당시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전이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 어쩔 수 없이 조기 퇴직했다. 그러나 1996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암과 모든 병이 빠르게 사라졌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자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말라는 핍박과 함께 남편이 사당 당원임을 생각해서 파룬궁 수련을 중단했다. 수련 중단 후 1개월이 지나자 시력이 나빠져 물체가 흐릿하게 보여 검사 결과 눈 밑에 물혹이 생긴 것을 알게 됐다.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고 점점 심해졌고 더는 손을 쓸 수 없게 되어 남편의 동의를 얻어 다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수련 시작 10여 일 후 시력이 완전히 회복됐다.

량수즈 할머니는 이런 이유와 경험으로 장기간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고, 많은 사람에게 심신 수련법인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려줬다. 그러나 중공은 이런 선량함을 용납하지 않았다. 2002년, 65세였던 량수즈 노인은 중공에 납치돼 불법적인 재판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 여자 감옥에 감금됐으며, 21년이 지난 지금 86세가 된 그녀는 다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부모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고, 부모가 병 없이 건강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 노인은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하는 비인두암을 파룬궁 수련으로 나았는데, 그렇게 좋은 수련법을 사람에게 알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더 많은 부모가 건강해지지 않겠는가? 이 할머니가 어떤 법률을 위반했는가? 그런 노인을 매번 감옥에 감금해야 하는가! 그 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제왕을 위한 특권법인가?

또, 한 보도는 지린성 다안(大安)시 자오수친(趙淑琴.75) 할머니 사건이다. 2021년 3월 9일 중병에 걸린 딸을 수발해주기 위해 베이징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실종됐다. 가족들이 2년간 찾았어도 행방을 알지 못하다가, 중공에 납치돼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는 사실을 2023년 1월에야 알게 됐다.

주변인들은 자오수친 할머니가 지병으로 온전한 생활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 심각한 위장병, 간염, 담낭염, 신경통, 관절통으로 혼자 걷기도 힘들었고, 많은 돈을 들여 치료받았어도 낫지 않아 오히려 생활만 곤궁해졌다. 그녀는 1999년 3월, 운 좋게 파룬궁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시청하는 기회를 얻었다. 그날 밤부터 잠을 잘 잤고 자다가 밤에 일어났는데 매우 편안했다. 그때부터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고, 책을 읽기 시작한 지 4일 만에 관절통이 사라져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됐으며, 또 얼마 되지 않아 몸에 있던 지병이 모두 사라졌다. 그녀의 변한 모습을 본 주변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우리가 직접 본 거야. 직접 보지 않았다면 때려죽인다고 해도 믿지 않았을 거야.” 자오수친의 남편도 놀라워하며 “파룬궁을 수련해, 열심히 수련해!”라고 격려했다.

그녀는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에도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1년 내내 치료했어도 낫지 않았고, 치료법을 백방으로 찾았어도 찾지 못했던 지병이 파룬궁 수련 며칠 만에 사라지고 건강해졌는데 어떻게 수련을 안 할 수 있는가? 만약 중공의 말대로 수련을 포기해서 병이 다시 도진다면 중공이 관리해줄 수 있는가? 중공이 그녀의 고통을 대신 감당해주는가? 분명히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2년 전, 자오수친은 베이징에 있는 딸이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어린 외손자 둘을 돌봐주기 위해 베이징행 기차를 타야 했다. 2021년 3월 9일, 창춘 기차역에서 베이징 퉁저우행 표를 샀을 때 경찰에게 제지당했다. 그녀는 파룬궁과 관계되는 물건을 소지했고, 베이징에서 ‘양회(兩會)’가 열리고 있으므로 베이징에 가게 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현장에서 납치됐다. 경찰, 다안시 정치법률위원회, ‘610(파룬궁 박해 기구)’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불법적으로 할머니를 바이청(白城)시 구치소에 감금한 후 조사하고 기소하고 판결했다. 가족이 2년간 수소문 끝에 자오수친이 중공에 납치돼 비밀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감금된 사실을 알게 됐다. 어머니의 소식을 들은 딸은 병세가 더욱 위독해진 상황이다.

이 얼마나 사악한 중공인가!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한 병을 심신 수련법으로 고친 자오수친이 딸을 보살펴줬다면 딸의 병도 호전됐을 것이다. 사악한 중공은 환자를 돌봐줄 권리마저 빼앗았을 뿐 아니라, 딸의 병을 더욱 위중하게 해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필자는 병석에 있던 딸이 갑자기 실종된 할머니를 2년간 얼마나 걱정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필자 친구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던 필자의 친구가 2004년 여름에 갑자기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그때 연로한 그의 아버지가 아들을 찾아 시골에서 베이징으로 올라와 파출소, 공안국, 구치소, 국가안전국 등등의 기관을 찾아다니며 노심초사했다. 아버지는 그렇게 이틀간 찾아다녔는데 단번에 몸무게가 9킬로나 빠졌다. 그런 일이 건강에 얼마나 큰 타격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또 한 사건은, 장시성 잉탄(鷹潭)시 수련자 자오라오잉(趙龍英.78) 할머니 사건이다. 이 할머니는 구이시(貴溪)시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고 잉탄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자오라오잉 할머니는 잉탄시 위장(餘江)구 훙후(洪湖)향 둥양(東陽)촌 리자(李家) 마을 사람이다. 파룬궁 수련으로 지병인 두통이 사라지고 몸이 건강해져 가정이 화목했는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남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됐다. 한번은 승합차 헤드라이트가 부서질 정도로 차에 세게 부딪쳤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그녀가 죽은 줄 알았는데 그녀가 바닥에서 기어 일어나며 “난 괜찮으니 그냥 가보세요”라고 말해 모두 놀랐다. 그녀는 운전자가 고의로 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번거롭게 하지 않았다. 그러자 운전자는 오히려 그녀에게 헤드라이트를 배상하라고 했다. 그렇게 착한 할머니가 몇 년간 현, 향, 마을에서 소란을 받았고, 심지어 78세에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감금됐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또 한 사건은, 2023년 5월 13일, 허베이성 다밍(大名)현 퉁루이칭(仝瑞卿.78) 할아버지의 사건이다. 그는 다밍현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허베이 탕산(唐山)시 지둥(冀東) 감옥에 감금됐는데, 그가 감옥에 감금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3년 2년간 강제 노동수용소에 감금돼 박해당했고, 2011년 불법 재판에서 7년을 선고받고 허난성 정저우(鄭州) 신미(新密) 감옥에 감금됐다.

퉁 노인은 허베이 한단(邯鄲)시 노동국 간부였다. 1997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10가지 이상의 고질병이 완치돼 국가의 의료비 수십만 위안을 절약했다. 그의 아들도 고질병인 신장염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을 때 잘 낫지 않았으나, 여동생이 전해준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병이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져 퇴원했다. 그는 퇴원해서 몇 번씩 ‘전법륜’ 읽자 신장염이 좋아져 부종이 사라졌다. 1999년 ‘7·20’ 이전, 대법이 널리 전해지고 있을 때 20여 명의 가족이 차례로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퉁루이칭 노인의 대가족에게도 닥쳐, 가족 중 16명이 여러 차례 심한 박해를 당했다. 며느리, 사위, 여동생, 매제가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누나는 박해로 원통하게 세상을 떠났으며, 여동생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81세 아버지도 박해 중에 비통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뿐만 아니라 중공은 퉁루이칭의 어린 손자를 인질로 잡기도 했고, 퉁루이칭의 연금혜택을 박탈하고 월급을 압류했으며, 돈 18만 위안(약 3200만 원)을 갈취했다. 그러나 사악한 중공의 박해는 파룬따파에 대한 그들의 신념을 바꾸지 못했다.

진정 좋은 것이라면 누가 가지려 하지 않겠는가? 누가 강권으로 탄압해 포기시킬 수 있겠는가? 중국에서는 중공이 24년간 파룬따파를 말살시키기 위해 혹독하게 탄압했어도 오히려 많은 사람이 대법의 길로 들어왔고 세계로 널리 퍼져 나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위의 퉁루이칭 할아버지 가족을 통해 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보도에 의하면, 2023년 2월 헤이룽장성 하이린(海林)시의 조선족 수련생 임춘자(林春子) 할머니는 편지를 발송하러 우체국에 갔다가 실종됐는데, 가족이 수소문 끝에 경찰에 납치돼 휠체어를 탄 채 하얼빈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춘자 할머니는 수련 전 신경쇠약, 림프염, 기관지염, 오십견, 위장병, 심장병, 신장병, 인두염 등을 앓았고, 간에 계란 크기의 혹이 있었지만 파룬궁을 수련하고 전부 나았다. 파룬궁은 1997년 헤이룽장성 하이린시 산간 도시에도 전해져 임 할머니도 수련할 수 있었다. 그녀는 중국어를 잘하지 못했고 한자도 몰라, 어린 손녀에게 사전 찾는 법을 배워 혼자 글자를 배우며 대법을 공부했다. 한 달 후 그녀의 병은 전부 사라졌고 생전 처음으로 몸이 가볍고 건강해진 것을 느꼈다.

그러나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1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불법적인 5년 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감금돼 온갖 잔혹한 고문 학대에 시달렸다. 감옥에서 코에 겨자기름 붓기, 비닐봉지 씌워 질식시키기, 맨발에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서게 한 후 찬물 끼얹기, 몽둥이 구타 등 고문을 당했다. 2021년 6~7월경 시안(西安) 지국, 무단장(牡丹江) 아이민(愛民)구 검찰청과 아이민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국어도 서툴고 한자도 모르는 조선족 할머니가 사전을 찾아가며 대법 책을 읽은 뒤 한 달 만에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 이는 현대의학도 이루지 못하는 기적이다. 중공은 파룬궁이 나쁘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나쁜가? 무상으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게 나쁜 것인가? 고질병이 전부 나았다면 정부와 가정을 위해 많은 의료비를 절약했으니 좋은 일 아닌가? 그들의 병이 다 나아 자녀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게 했으니 좋은 일 아닌가? 누구에게 해를 입혔는가? 누구를 불리하게 했는가? 그런데 그런 착한 노인들이 수련으로 병이 나았다고 징역형을 선고해 박해하고 감옥에 감금하는데, 그 노인이 무슨 법을 어긴 것인가? 누가 국민을 해치고 있는가? 누가 진짜 범죄자인가?

이런 사례는 많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만 최소 70세 이상 노인 66명이 박해를 당했고, 그중 43명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투옥됐으며, 2명은 고문 박해로 사망했고, 21명은 기소돼 있다. 지난 24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그 정도가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 진선인에 대한 믿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을 탄압해 감옥에 감금하는 중국이 과연 희망이 있겠는가?

 

원문발표: 2023년 7월 2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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